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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CMA 뜬다] 증권사 CMA 식지않은 열풍 잔액 10조 돌파

... 불과했던 CMA 잔액은 작년 10월 6조원대로 급증했으며 올 들어 10조원대까지 올라섰다. CMA에 가입하는 투자층도 확대되고 있다. 초창기에는 직장인들이 주로 CMA에 가입했지만 지금은 자영업자나 주식매수 대기자금을 예치하려는 주식투자자들까지 CMA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또 모임 회비 등을 CMA로 관리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체크카드,모바일CMA 등 진화 거듭 CMA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를 사전에 체크해봐야 한다. 우선 금리가 증권사별로 제각각이라는 ...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고경봉

토필드 5% 상승..52주 신고가 경신

... 코스닥 시장에서 토필드는 전일 대비 490원(5.13%) 오른 1만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토필드의 주가가 1만원을 넘어서기는 지난해 1월 이후 1년여만이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8000원대에서 맴돌던 주가는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달말 32.79%에서 12일 현재 34.36%로 늘어났다. 한편 토필드는 전날 장 마감 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18억원과 134억원으로 전년 대비 ...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ramus

한ㆍ미FTA 7차협상 … 무역구제ㆍ의약품도 의견 접근

... "협정발효 2년 안에 신용정보 해외 이전을 허용하는 양보안을 주면 합의가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상품(공산품)분과에서는 미국이 관세 철폐 중간단계(3~10년)에 있던 200여개 품목의 철폐기간을 앞당겼고 특히 70여개는 '즉시철폐'로 옮겼다. 투자분과에선 투자자-국가소송제(ISD)와 관련,미국이 한국의 부동산 및 조세정책을 제외하자는 요구를 일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워싱턴=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김현석

주성엔지니어링 이틀째 상승..외국계 '사자'

...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350원(3.99%) 오른 912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증권 창구로 '사자'가 유입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올들어 기관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보유율도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말 7560원이었던 주가의 상승률은 올 들어 약 20% 올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ramus

영화투자 연초부터 '찬바람'

... 영화업계 최고 파워 강우석 감독이 추진해 온 500억원 규모의 영상펀드 조성 작업도 지난해 말로 예정됐던 일정을 넘기며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올 들어 영화 자본 시장에 찬바람이 불어 닥치고 있다. 대형 투자배급사와 개인투자자들이 투자를 줄이거나 조직개편을 내세워 임직원을 대거 잘라내고 있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조직개편을 이유로 마케팅팀 10여명의 사표를 받았다. 시네마서비스도 이사 4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팀장체제로 전환했다. 유력 제작사들이 ...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유재혁

[한국경제TV 베스트 프로그램] (14일) '뉴스투데이' 등

◇뉴스투데이-1부(오전 6시)=국내외 시장 이슈를 분석하고 시장 포인트를 짚어본다. '줌인 글로벌마켓'에서는 주요 해외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시장에 미칠 영향을 알아본다. ◇기초탄탄 눈높이 증권(오후 5시)=이석우 GS에셋 대표가 주식투자의 기초가 되는 용어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심층분석 내일의 투자전략(오후 7시30분)='산업분석' 시간에는 투자자 스스로 업종을 분석하고 종목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준다.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김재창

코리안리 약세 ... 경쟁 재보험사 설립 가능성

... 코리안리는 전일대비 3,54%(450원) 내린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일 한 경제지에서는 싱가포르의 국제 재보험회사인 아시아재보험(ACR, Asia Capital Reinsurance)이 한국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투자자를 찾고 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기사에 따르면 국내 재보험 시장은 개방된 상태라 스위스리, 뮌헨리 등 7개 해외 재보험사들이 진출해 영업을 하고 있으나, 지점 형태인데다 시장 점유율도 미미한 상황. 그러나 ACR은 자본금 2000억원 ...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ramus

[증권사 CMA 뜬다] 대신證 '대신CMA' … 입출금 자유롭고 수익 '쏠~쏠'

... CMA계좌에 입금된 예수금은 고수익 RP(환매조건부채권)에 자동으로 투자되고 고객의 출금요청이 있을 때는 RP를 자동으로 매도하여 즉시 출금이 가능하다. RP는 원금 손실의 우려가 머니마켓펀드(MMR)보다 낮다. 다음 달 MMF의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적용되는 익일입금제가 시행되면 MMF는 하루치 이자가 줄게 되지만 RP에 투자하는 CMA는 이자율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와 연동돼 이자율 하락 우려가 적다. 기간별로 1~15일까지는 4.15%, 16~30일은 4.30%, 31~60일까지는 ...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김진수

[지수선물]하루 만에 반등..베이시스 강세

... 증시 하락과 엔화 약세, 6자회담 타결 등 호악재가 섞인 가운데 지수선물은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장중 한때 외국인들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고 이후 견조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샀다 팔았다를 반복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막판 다시 매도 우위로 반전되며 783계약을 팔아치웠다. 기관도 123계약 순매도. 개인은 445계약을 사들였다. 시장 베이시스는 호전돼 1.11포인트에 마감됐다.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낸 가운데 프로그램으로 1273억원의 ...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ramus

상장된 부동산펀드, 수익률 '짭짤'

... 부동산펀드의 예상 수익률이 보통 6~8%라는 점에서, 이는 괜찮은 성적으로 볼 수 있다. 리츠는 보통 5년형으로 설정된다. 대형빌딩을 매입해 정해진 기간 동안 임대해 수익을 내고, 청산 전에 보유하던 빌딩을 매각해 차익을 내서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돌려주는 구조다. 10% 내외의 수익률은 현재 리츠들이 보유중인 빌딩임대로 올린 것으로, 빌딩 매각 차익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을 감안할 때 더욱 긍정적이다. 현재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는 코크렙1호 외에도 리얼티1호, ...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