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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나라 잘되길", "경제 살아나길"…강원 투표소 발길(종합)
격전지 원주 갑 '한 표' 행렬…'육지 속 섬마을' 화천 주민들도 투표 "휠체어도 없어" 고령 유권자들 불만도…오후 3시까지 투표율 27.4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들어 영유아가 탄 유모차를 앞세운 여성 유권자와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선 가족 단위 유권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 강원 최대 격전지인 원주시 갑 선거구는 여야의 초박빙 승부처인 만큼이나 ...
한국경제 | 2024.04.10 15:3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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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9.3%…前 총선보다 2.8%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9.3%라고 밝혔다.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5대 총선(1996년) 이후 오후 3시 기준 최고 투표율로 확인된다.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3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3시 기준 우편 도착분)까지 반영된 결과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
한국경제 | 2024.04.10 15:29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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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인천 투표율 또 최하위권…'명룡대전'은 열기
선거 때마다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인천의 투표율이 4·10 총선에서도 재현되고 있다. 반면 이른바 '명룡대전'이 치러지는 계양을 선거구가 속한 계양구는 인천 평균을 웃도는 투표율을 기록하며 격전지다운 열기를 띠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인천의 투표율은 57.5%로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인 59.3%를 밑도는 수치로, 대구시(55.8%)와 제주특별자치도(55.3%)에 ...
한국경제 | 2024.04.10 15:2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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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민생 챙길 후보에게 한 표"…충북 495곳서 투표행렬(종합)
대청호 일부주민 배 타고 투표하기도…오후 3시 투표율 사전투표 포함 58.4%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를 기해 4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소마다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부 투표소는 서둘러 투표를 마치려는 유권자들로 개시 전부터 긴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투표소를 찾은 70대 이 모 씨는 "당연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러 왔다"면서 ...
한국경제 | 2024.04.10 15:2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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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9.3%…지난 총선보다 2.8%p↑
최종 투표율 21대 총선 넘을 듯…15대 총선 이후 동시간대 역대 최고 투표율 사전투표 포함 2천625만9천명 투표…전남 63.7% 최고, 제주 55.3%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9.3%라고 밝혔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625만9천770명이 투표를 마쳤다. ...
한국경제 | 2024.04.10 15:2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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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제주 '섬 속의 섬'도 곳곳 투표…오후 3시 55.3%(종합)
...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2019년 선거법 개정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만18세 학생도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오영훈 제주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사전투표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은 오후 3시 현재 55.3%다. 제주 전체 유권자 56만6천611명 중 31만3천261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3시 기준 우편 도착분) 등이 반영됐다. 과거 ...
한국경제 | 2024.04.10 15:1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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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투표율 오후 3시 59.3%…前 총선보다 2.8%p↑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10 15:08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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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딸 부축 받아 투표한 100세 할머니 "착한 정치 했으면"(종합)
울산 269개 투표소, 아침부터 오후까지 유권자 행렬…오후 3시 투표율 58.4% 모바일 신분증 제시 '낯선 풍경', 투표 마친 취객이 행패 부리는 소동도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치러지는 10일 울산지역 269개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오후로 접어들 때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께에는 북구 농소3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상안중학교에 만 100세인 김성순 씨가 두 딸과 함께 투표소를 ...
한국경제 | 2024.04.10 15:0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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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與 "본투표율 지난 총선에 못 미쳐…한표 꼭 행사"(종합)
... 총동원해 투표 독려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금 전국 선거구 곳곳에서 불과 수백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며 "후보자들께서 지역 조직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주문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본투표율이 직전 총선에 비해 못 미친다고 보고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한 위원장은 시간대별로 국민의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리며 직접 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오후 1시 52분 페이스북 글에서 "아직도 지난 총선 22.9%보다 ...
한국경제 | 2024.04.10 14:50 | YONH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