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휘발유의 특별소비세율이 15%포인트 인하돼 오는 20일께부터 연말까지 시 행된다. 10일 재무부에 따르면 유연휘발유의 특별소비세율은 현행 100%에서 탄력 세율이 새로이 적용돼 85%로, 이미 탄력세율이 적용되고 있는 무연휘발유의 ... 리터당 현재의 526 원에서 492원으로 6.5%, 보통 유연휘발유와 무연휘발유는 402원에서 374원 으로 7.0%가 각각 떨어지게 된다. 이번 특소세 인하조치에 의한 세수감소액은 연간 6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차산된다.

한국경제 | 1989.03.08 00:00

... 가전제품구매패턴이 점차 대형화 고급화하고있는 추세에따라 대형 가전제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가운데 국산과 외산 대형 제품들이 불꽃튀기는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이같은 국산과 외산의 "대형"대결은 지난해부터 관세및 특소세인하등 시장개방확대 움직임에 힘입어 대형수입가전제품들이 본격 시판되기시작, 국산아성을 넘보면서부터 비롯되고 있다. 현재 시중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대형가전제품은 주로 세탁기와 냉 장고인데 세탁기의 경우 국산비중이 전체시장의 ...

한국경제 | 1989.03.08 00:00

# 석유산업 합리화 방안 정부는 석유산업에 대한 신규참입자 금지등 각종 규제를 90년대 중반까지 완전자율화하기로 하고 우선 1단계로 금년중 국내유가의 환율연동제, 휘발 유 특소세 인하, 주유소 상표표시제 (폴 사인제)등을 실시키로 했다. 7일 동자부가 확정 발표한 "석유산업규제 합리화 추진방안"에 따르면 금 년중 정유업 시설개조허가제가 폐지되고 6월부터 기름대수요처인 한전/포철 등과 종합상사의 석유수입이 허용되는등 석유수출입규제가 완화된다. ...

한국경제 | 1989.03.08 00:00

... 도 매물가는 지난 연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1년전에 비해서는 1.1%올랐다. 소비자물가의 경우 지난달에는 상치/시금치/파등의 채소류가 산지출회량 증 가 및 수요감소로 인해 그동안의 오름세가 꺾였고 공산품도 지난 1월의 특별 소비세인하등의 영향으로 안정세를 보였는데도 전세 및 월세등 집세와 쇠고기 /돼지고기/도라지등 설날 재수용품을 중심으로 한 일부 식료품가격이 크게 상 승, 오름세를 주도했다. 품목별로는 도라지가 전날보다 19.3% 오른 것을 ...

한국경제 | 1989.03.03 00:00

... 계속되는 국제수지 흑자 로 여건이 변함에 따라 이들사업에 대한 조세지원을 대폭 축소 또는 폐지하 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우선 외국인에게 제공되는 관광기념품, 음식, 숙박, 관광알선용역 등은 부가세 영세율대상에서 제외, 공급가격의 10%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징 수할 방침이다. 정부는 특히 관광사업에 인정해주었던 해외시장개척준비금, 수출손실준비 금, 특별감가상각등은 다른 수출산업과 균형을 맞춰 대폭 축소할 것을 신중 히 검토중이다.

한국경제 | 1989.03.01 00:00

... 돌려보내는 것도 검토했으나 절차상 어려움이 많 은데다 올해 100만톤정도의 분탄을 수입할 예정인 점등을 감안, 수입가격을 제조정한후 석공에서 인수토록 하는 것이 현실적인 처리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관은 휘발유값은 특소세가 인하되는대로 인하분을 그대로 반영,3 월중 인하하겠다고 말하고 연탄가격은 10%의 인상요인이 있으나 올해 처음으 로 산재보험료 389억원, 진폐기금 147억원등 536억원을 정부가 석유사업기금 으로 지원하여 인상요인중 6.9%를 ...

한국경제 | 1989.02.28 00:00

... 가격비교기준자체가 잘못됨으로써 부작용이 클 것 으로 예상된다고 지적, 이같이 건의했다. 상의는 이 건의서에서 세탁기의 경우 국내제품은 전자등 고급제품, 외국제 품은 수동식 단순제품을 비교하는등 비교물품을 잘못 선정했고 특히 특소세등 간접제세 부담및 유통코스트등을 감안하지 않고 단순가격을 비교함에 따라 국 내 제품이 외국산에 비해 크게 비싼 것으로 왜곡됐다고 지적했다. 상의는 특히 국내의 협소한 시장규모와 국내 소비자들의 외국브랜드 선호, 국내업체의 ...

한국경제 | 1989.02.28 00:00

... 철회 해 줄것을 대한상의가 건의했다. 27일 대한상의가 낸 "소비재품목의 수입확대에 대한 업계의 건의"에 따르 면 당초 당국의 대상품목 선정이 동질/동종이 아닌 성능등에 차이가 있는 외 국제품과 가격비교를 하고있는데다 특소세등 간접제세부담이나 유통비용등 국 내적여건에 대한 고려없이 시장가격만을 단순비교함으로써 타당성이 적고 국 제가격보다 월등 비싼 국내농산물을 원료로 하는등 원료가격상의 차이에서 비 롯되는 문제를 감안하지 않고 있어 비교선정방법 자체에 ...

한국경제 | 1989.02.27 00:00

... 운임비를 주고나면 손해라고 야단이다. 소지바도 울고 농민도 우는 사이에 중간상들의 한탕주의가 횡행하고 있다. 당국은 당국대로 연일 물가대책회의를 열면서 기업활동을 위축시킬 정도로 시중통화를 빨아들이고 있고 유가인하다, 특소세인하다, 뭐다며 쓸수 있는 긴 급처방을 총동원, 물가누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이미 고삐풀린 "오름세 심리"를 잡기에는 역보족인 상태다. 가장 우려하던 "인플레심리"에 불이 댕겨지고 있는 것이다. 한때 가계는 물 론 국가경제전반을 ...

한국경제 | 1989.02.25 00:00

... 일반기업체는 과표가 8,000만원이하이면 20%, 8,000만원 초과면 30%가 적용된다. 부가세 소득세(법인세)이외에도 특별소비세를 따로 내야하는 일부 업종이 있다. 즉 카바레 나이트클럽 요정 살롱 카페 디스코클럽등 과세유흥장소와 귀금 속상 투전기설치오락장 가구제조업 골프장등으로 주로 현금수입업소가 해당 당된다. 특소세는 매번 다음달말일까지 내게된다. > 사업자 과세유형별 내용 br />=========================...

한국경제 | 1989.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