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특허청에 출원된 특허기술은 앞으로 심사가 끝난뒤 공고및 이의신청기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특허권을 받게 된다. 2일 특허청은 특허심사후 3개월동안 심사내용을 공고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 뒤 권리등록하던 현제도를 바꿔 심사가 끝나는 동시에 특허권을 등록토록 관련법규를 개정,빠르면 오는 94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특허청이 마련한 특허심사및 등록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심사후 특허등록 전절차로 3개월간 공고및 이의신청을 받도록한 규정을 없앴다. 심사를 ...

한국경제 | 1993.02.02 00:00

특허청이 심사심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심사관평가제및 구두심리제를 확대 실시한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심사관의 심사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제기및 성립율 심판승소율등을 종합평가해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심사관평가제를 강화키로 하고 이에대한 평가기준을 새로 마련,빠르면 오는 3월부터 적용키로했다. 특허청은 이를위해 심사관평가회의를 매분기별로 개최하는 한편 심사관회의도 활성화시켜 자체적인 정보교류및 업무조정을 통해 심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

한국경제 | 1993.02.01 00:00

특허청은 올해 변리사선발시험 1차고사를 오는 5월23일,2차고사를 7월27 28일 이틀간 치르기로 26일 확정 발표했다. 올해 변리사선발시험에서는 지난해 개정된 변리사법시행령에 따라 1차시험 필수과목중 특허법과 실용신안법을 합해 한과목으로 문제가 출제되며 2차시험과목중 경영학원론 실용신안법 재배학원론이 빠지고 반도체공학 통신공학 제어공학 고체물리학등 4과목이 새로 추가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4월19일부터 24일까지 특허청에서 교부 접...

한국경제 | 1993.01.26 00:00

특허청이 특허심사체제를 첨단기술과 일반기술로 세분화한 직제개편을 연내에 실시하고 오는 97년까지 1백50명의 심사관을 증원,특허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사적체를 해소키로 했다.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현재 품목중심으로 만들어진 기술분류방식을 공학적 기준으로 바꿔 국단위의 심사체제를 세분화할 방침이다. 자동제어 고분자화학 응용전산등 첨단신기술분야를 담당하는 과단위 심사부서를 설치하는 한편 국별 심사영역을 조절,심사업무의 전문성및 효율성을 ...

한국경제 | 1993.01.25 00:00

식품업체들의 대다수가 기술개발보다는 상표관리와 광고선전을 통한 내수시장확대에 주력하고 있어 다국적 선진기업들과의 특허및 기술경쟁에서 커다란 타격을 입을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와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89년부터 91년까지 식품분야(외국인제외)에서 특허청에 출원된 상표건수는 총1만5천7백13건으로 총출원건수 13만3천3백20건의 11.8%를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식품분야의 특허및 실용신안출원건수는 1천9백55건에 불과하다. ...

한국경제 | 1993.01.21 00:00

내국인 특허출원이 처음으로 외국인을 앞질렀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작년 총 3만1천73건의 전체 특허출원 가운데 내국인 이 1만5천9백52건, 외국인이 1만5천1백21건을 차지, 내국인 출원비중이 51. 3%로 처음으로 외국인출원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출원건수면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내국인이 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등 모든 산재권분야에서 외국인을 앞서게 됐다. 분야별 출원실적을 보면 특허 3만1천73건 실용신안 2만8천6백65건(내 ...

한국경제 | 1993.01.20 00:00

특허청이 심사적체를 해소하고 기술의 신속한 권리화를 위해 의장 실용신안의 권리등록제도를 무심사주의로 바꿀것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의장 실용신안에 대해 출원후 즉시 공고하고 이의제기가 없으면 권리등록해주는 무심사주의로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무심사주의를 채택할 경우 출원후 공개 심사하는 절차가 생략돼 2년정도 걸리는 권리화기간을 3~4개월로 줄일 수 있게된다. 미국등 대부분 국가들은 실용신안 의장등록을 무심사주의로 ...

한국경제 | 1993.01.12 00:00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한 93년도 특허기술사업화 자 금지원신청업체는 모두 38개사로 지난해 78개사보다 절반가량 줄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지원자금뿐아니라 공업발 전기금중에서도 특허기술사업화자금을 지원키로 했는데도 신청업체가 크 게 줄어든것은 기술개발업체들이 특허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아도 실질적 인 자금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있기 때문인것으로 풀이 된다. 특허기술사업화자금지원은 업체가 ...

한국경제 | 1993.01.11 00:00

관리국장 서정헌 정보자료국장 박건치 심사1국장 김종희 심판소장 최종락 국제특허연수원장 이상원 국제특허연수원 교수부장 최태창 국방대학원 입교 신창준 국제특허연수원 서무과장 박상원

한국경제 | 1993.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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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1993.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