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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DMZ지뢰 제거 동시 착수

    경의선.동해선 연결 공사를 위한 비무장지대(DMZ)지뢰제거 작업이 19일 분단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의 동서 지역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육군은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경의선 도라산역 부근 남방한계선철책 통문안에서, 동해선은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앞 DMZ 안에서 지뢰 제거에각각 착수했다. 군사실무회담 합의에 따라 북측도 이날 같은 시각에 동서 양쪽 DMZ 안쪽에서 지뢰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이날 언론에 공개된 파주 경의선 지역에서는 ...

    연합뉴스 | 2002.09.19 00:00

  • [DMZ 지뢰제거 현장 이모저모]

    0..사상 처음으로 비무장지대(DMZ) 지뢰 제거작업이 시작된 19일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 부근 철책선 앞에는 이날 아침부터 독일제 지뢰제거 장비인 리노와 마인 브레커, 굴삭기, 구급차 등 각종 장비와 군 병력으이 대기했다. 철책선 부근 철로에는 서울 56㎞, 평양 205㎞가 표시된 이정표가 세워져 있어눈길을 끌었다 오전 9시 작업 시작전에 1공병여단 참모장 김혜환 중령은 브리핑에서 "무엇보다병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에 임하겠다"면서 "연휴중에도 ...

    연합뉴스 | 2002.09.19 00:00

  •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착공식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역 인근 남방한계선 제2통문 앞에서 열린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착공식에서 경축열차가 시범운행하고 있다./연합

    한국경제 | 2002.09.18 11:54

  • 김서리 "민족화해.협력의 가교"

    ... 연결공사는 민족사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역사적 위업"이라면서 "민족의 동맥을 잇는다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교류와 협력을 본격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물적인프라를 구축한다는 큰 뜻이 있다"고 말했다. 김 서리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장단면 도라산리 남방한계선 제2통문 앞에서 열린 경의선 철도.도로연결 착공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가지 국내외사정으로 끊어진 남북의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는 일은 잠시 늦춰질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에야말로 끊겼던 민족의 ...

    연합뉴스 | 2002.09.18 00:00

  • "미군 교통사고 해마다 증가".. 국감자료

    ... 증가추세에 있다. 사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50건으로 전체의 50.2%을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서울 295건, 경북 42건, 대구 37건 등이었다. 특히 경기도내 의정부에서는 무려 111건이 발생했으며 동두천 100건, 양주 67건,파주 34건, 연천 22건을 기록했다. 인적피해는 사망 6명, 중상 128명, 물적 피해액은 7억1천245원이었으며, 사고원인은 신호위반 36건, 중앙선 침범 34건, 뺑소니 9건, 음주운전 5건 등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

    연합뉴스 | 2002.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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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착공식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착공식이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역 인근 남방한계선 제2통문 앞에서 열리고 있다. (도라산역=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9.18 00:00

  • [경의.동해선 역사적 연결공사] '개성공단' 생산유발효과 5조6600억

    ... 된다. 또 남북한 전체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생산유발효과만도 5조6천6백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김태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18일 '남북건설경협과 개성공단 개발의 파급효과'를 다룬 세미나에서 "개성공단 개발로 개성 문산 파주 등 경기북부권이 대북 물류유통기지화되거나 수도권 배후복합관광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서울~개성간 물류유통이 활발해지면서 유통산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일산신도시~파주~문산을 ...

    한국경제 | 2002.09.18 00:00

  • ['분단 상징' 철책선 열리던 날] 기적소리와 함께 '통일염원'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선역 인근 남방한계선 제2통문 앞. 로켓폭음탄의 효과음과 함께 철책근무 초병들이 통문개방 신고절차를 거쳐 '분단의 상징'인 철책문을 열었다. 반세기 동안 한반도의 허리를 잘라 놓았던 철책선이 열리는 순간이다. 초소뒤에 있던 남측 소년이 꽃을 들고 철길로 나와 통문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고 통문 건너 북쪽에 서 있던 소녀도 소년쪽으로 향했다. 북한 고성군 온정리 금강산 청년역 앞 광장. 홍성남 내각 총리 등 3천여명이 ...

    한국경제 | 2002.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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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의선 연결착공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역 인근 남방한계선 제2통문 앞에서 열린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착공식에서 경축열차가 시범운행하고 있다. (도라산역=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9.18 00:00

  • 경의선.동해선 연결 남북 동시착공

    역사적인 경의선, 동해선철도.도로 연결공사가 18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경기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역 인근 남방한계선 제2통문 앞과강원도 고성군 송현리 통일전망대에서 각각 경의선, 동해선 연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수(金碩洙) 국무총리 서리를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실향민대표, 각계 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번 착공식이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을 `선언적 단계'에서 `실천적 단계'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

    연합뉴스 | 2002.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