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파주 교하농협 운정지점 권총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파주경찰서는 사건 발생 4일째인 9일 강도 현장 주변 이동전화 통화내역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8일 오후 서울지법 고양지원으로부터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범인들이 범행 시각 전인 지난 6일 정오와 오후 3시께 두차례 현장에 나타난 사실이 목격자 수사로 밝혀짐에 따라 이 현장 주변에 대한 이동전화 통화내역 분석 시간대를 사건 당일 오전 9시 이후로 확대했다. ...

연합뉴스 | 2003.08.09 00:00

파주 교하농협 운정지점 권총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파주경찰서는 8일 범인 체포에 1천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차량 수색 및 검문검색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경찰은 또 제보 전담 전화(☎ 943-2449)를 설치, 운영하고 이날 중 수배전단을 제작, 9일 중 고양 차량 강취 현장과 파주 강도 현장 주변에 긴급 배포하기로했다. 수배전단에는 20대 중반∼30대 초반 용의자 2명의 인상착의(상의 검정색 필라.검정색 바지.검정색 신발, 신장 170㎝∼175㎝)를 ...

연합뉴스 | 2003.08.08 00:00

... 독립기념관이 일본의 `조선인 강제연행진상조사단`으로부터 30여년간 수집한 41만3천407명의 강제연행자 명부를 입수, 분석 기획했다. 전시회에는 200여점의 사진과 실물자료, 영상물이 전시되며 특히 일제에 강제연행됐다가 희생된 뒤 경기도 파주 보광사에 봉안된 유골과 위패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 한국인 원폭피해자 곽귀훈 선생이 기증한 군대수첩 및 피폭자 건강수첩, 우키시마 폭침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전재진 회장이 10여년간 수집, 정리한 생존자개인기록부 및 비디오 증언 ...

연합뉴스 | 2003.08.08 00:00

파주 교하농협 운정지점 권총강도사건을수사중인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범인들이 현장주변을 수차례 사전답사한 사실을 확인,CC(폐쇄회로)TV 분석과 주변 탐문수사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8일 "범인들이 범행에 쓰인 뉴EF쏘나타승용차를 이용, 범행시간(6일 오후 4시25분)전에 2차례에 걸쳐 농협 앞길을 오가며 타이밍을 노린 사실을 목격자 진술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목격자 신 모(37)씨는 "업무차 농협앞길을 매일 지나는 데 6일 정오와 ...

연합뉴스 | 2003.08.08 00:00

... 38% 증가했으며 절도 역시 각각 37.4%, 29.2% 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이 기간에 발생한 인질강도 7건을 모두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100일 계획' 시행 기간에 대구 권총강도 사건에 이어 파주농협 2인조 권총 강도 사건이 발생, 검거 성과에 빛이 바랬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번 `100일 계획' 시행 기간에 신고, 제보에 의한 5대 강력범죄의 검거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1% 증가함에 따라 대형 건물과 지하철 ...

연합뉴스 | 2003.08.08 00:00

용인 동백지구 분양열기가 하반기 분양예정인 파주교하지구까지 이어질까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택업계에서는 풍림산업이 이달 중순 파주시 금촌리에서 청약에 나서는 '금촌 풍림아이원'이 파주교하지구 시장예측에 '풍향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파주교하지구는 하반기 수도권 대단지 물량중에 용인 동백지구와 함께 최대관심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풍림산업이 첫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 풍림아이원의 청약결과에 따라 가수요가 대거 빠져나간 수도권 ...

한국경제 | 2003.08.07 00:00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권총강도 사건은 또 농협에서 발생했다.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사건은 그 대상이 대부분 농협이어서 농협의 보안상태가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포천 영북농협에서는 현역 군인이 K-1 소총으로 강도짓을 벌여 2천500여만원을 털어갔으며 지난해 3월에는 전북 군산 성산농협에 가스총을 든 강도가 들어 582만원을 강탈했다. 충남 서산 해미면에서도 지난해 농협 용성대 출장소 현금수송차가 공기총을 든 3인조 ...

연합뉴스 | 2003.08.07 00:00

... 이후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양주군 남면 한일사거리 광적방향 100m지점도 침수되면서 7일 새벽 1시45분께 부터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7일 오전 6시 현재 도내에는 평균 67㎜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으나 연천군 217㎜, 파주시 179.5㎜, 남양주시 150㎜, 포천군 140㎜, 의정부시 116.5㎜, 동두천시 113.5㎜ 등 북부지역에만 100㎜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hedgehog@yna.co.kr

연합뉴스 | 2003.08.07 00:00

파주 교하농협 운정지점과 대구 중소기업 사장집 권총강도사건에 사용된 총기가 모두 38구경 리볼버(탄알집 회전식)권총으로 확인돼 사건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볼버 권총은 발사시 탄피가 자동축출 되지 않고 실린더에 남아 있는 데 두 사건 모두 현장에서 탄피가 발견되지 않았다. 또 두 사건에서 수거된 탄두가 38구경용으로 동일하고 파주사건의 경우 CC(폐쇄회로)TV 분석에서, 대구사건은 피해자의 진술 등에서 리볼버 권총이 사용됐음이 확인됐다. ...

연합뉴스 | 2003.08.07 00:00

... 7일 오전 6시부터 중장비 등이 동원돼 토사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6일부터 내린 비로 양주 장흥 유원지 등 39곳의 행락객 및 야영객 2천800여명이 대피했으며 중랑천 등 21곳의 하천 둔치에 주차됐던 차량 337대가 견인조치됐다. 7일 오전 6시 경기북부 지역의 경우 연천군 211㎜, 파주 171㎜, 남양주시 149㎜포천군 138㎜ 등 평균 129.6㎜의 강우량을 보였다. (의정부=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jeong@yna.co.kr

연합뉴스 | 2003.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