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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4월5일댐' 방류, 임진강 어민 피해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지역 어민들이 북한의 '4월5일댐' 방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진강에 설치된 어구가 유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파주.연천 어촌계 소속 어민들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부터 임진강 물이 불어나기 시작, 2일 오전 3시께 수위가 2∼3m 급상승 했다. 이 때문에 연천군 군남면 등 임진강 중.상류에 쳐 놓은 그물과 통발 등 수천만원 어치의 어구가 떠내려 갔다고 어민들은 주장했다. 어민들과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투기과열지구 지정 배경과 전망

      ... ◆ 투기과열지구 광역화 필요 = 그러나 이번 정부 발표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이다. 화성 발안.봉담.동탄지구나 인천 삼산지구 등 택지개발예정지와 같은 곳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것은 적절하지만 용인 동백지구, 하남, 파주, 광명 등 최근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지역이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의외라는 것. 이들은 정부가 `지난 2개월간 5대1 이상의 청약경쟁률'이라는 조항에 너무 얽매임으로써 이들 지역과 같은 청약시장이 과열될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서바이벌 마라톤" 6일간 국토종단 .. 기관사 박광훈씨

      ...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으로 국토종단에 나섰다. 주인공은 철도청 경주기관차사무소 부기관사인 박광훈씨(29). 2일 오전 10시 부산역광장을 출발,국토종단 대장정에 나선 박씨는 해운대역 기장역 동대구역 대전역 조치원역 서울역 파주역을 거쳐 오는 8일 문산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자신이 매일 지나다니는 철길과 가장 가까운 국도를 이용해 국토종단에 나선 박씨는 6일동안 잠을 자지 않고 차량이나 음식,음료 등의 지원도 없이 계속 달리는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에 ...

      한국경제 | 2002.09.02 00:00

    • 박항서 감독 "남북축구 화합..AG 목표는 우승"

      남북통일축구대회를 앞두고 2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캠프에서 합숙훈련에 들어간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이 아시안 게임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는 또 "월드컵 이후 국민들이 아시안게임 우승에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고 자신도 있다"며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월드컵 멤버들이 있어 조직력을 재정비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 감독과의 일문일답.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섰는데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대표팀 훈련 이모저모] 대표팀에 홍삼 기증

      0...남북통일축구를 앞두고 합숙훈련에 들어간 축구대표팀에 홍삼액이 전달됐다. 월드컵을 앞둔 지난 4월에도 선수들에게 홍삼액을 전달했던 개성인삼농협은 2일 오후 파주트레이닝센터를 방문, 홍삼액 100상자(시가 2천500만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홍삼액은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 선수들이 함께 복용하게 된다. (파주=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경기지역서도 눈병 급속 확산

      ... 초.중.고교에서 5천745명이 감염돼 전체의 86%를 차지하고 있고 성남도 29개 초.중학교에서 554명이 감염됐다. 또 이천은 3개 초.중학교에서 286명이, 광명은 3개 초.중학교에서 91명이 각각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밖에 파주와 여주 등지의 일부 학교에서도 감염 학생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등 인근 지역으로 점차 번지고 있다. 이천지역 일부 중학교의 경우 한 학교 학생의 3분의 1 가량이 감염돼 학교에 나오지 않는 바람에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미2사단 3일부터 야외기동훈련

      미 보병 제2사단은 3일부터 20일동안 제1여단전투단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일반 차량과 장갑차 등 차량의 이동이 빈번해질 이번 훈련은 파주, 연천 지역에서 주로 이뤄지고 필요에 따라 경기도 일원으로 확대된다. 미2사단은 훈련기간 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부대 앞 뒤에 호송단을 운영키로 했다. (의정부=연합뉴스) 박두호기자 dooho@yna.co.kr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기관사 6일간 마라톤 국토종단

      ... 주인공은 철도청 경주기관차사무소 부기관사인 박광훈(29.경북 경주시현곡면 금장리)씨. 2일 오전 10시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역광장에서 출발해 국토종단 대장정에 나서는 박씨는 해운대역-기장역-동대구역-대전역-조치원역-서울역-파주역을 거쳐 오는 8일 문산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자신이 매일 지나다니는 철길과 가장 가까운 국도를 이용해 국토종단에 나서는 박씨는 6일동안 잠을 자지 않고 차량이나 음식, 음료 등의 지원도 없이 계속 달리는`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에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남북통일축구대회 출전 북한선수단 확정

      ... 리근철은 제외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한국이 방한을 요청했던 66년 잉글랜드월드컵대회의 영웅 박두익도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다. 한편 북한 선수단은 5일 오후 4시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신라호텔에 여장을 풀고 6일 오전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훈련하며 이어 7일 통일축구대회를 한 뒤 8일 오후 북한으로 돌아간다. ◇북한선수단 명단 ▲단장 = 리광근(북한축구협회 위원장) ▲부단장 = 김정만(북한축구협회 서기장) ▲감독 =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서울-문산 고속도로 타당성조사 재실시

      ...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 제2청은 올 연말께 발표될 용역결과 서울∼문산고속도로 건설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날 경우 건설교통부에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제2청 관계자는 "자유로의 심각한 교통체증과 파주 운정.교하.금촌 1.2지구의택지개발로 8만여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돼 장기적인 측면에서 고속도로 건설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건교부는 남북교류에 대비해 오는 2006년까지 7천억원을 들여 왕복 4차선의 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하고 ...

      연합뉴스 | 2002.09.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