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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검역소 관계자는 "다음 카페를 비롯해 곤충관련 동호회 등 인터넷 사이트만 현재 10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A사이트에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권은 물론 페루,시리아, 호주, 카메룬산 사슴벌레, 남미산 넵튠 장수풍뎅이 등을 2∼3마리 1세트당최소 1만원안팎에서 수십만원선에 판매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애완 곤충 마니아들은 일본이 지난 95년부터 관상용으로 사슴벌레 등 일부 곤충의 수입을 ...

연합뉴스 | 2003.10.14 00:00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서 버스가 계곡으로 추락, 최소 40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페루 일간지 엘 코메리코는 10일 수도 리마 북동쪽으로 300㎞떨어진 안데스 산악지대에서 우아누코와 라 우니온을 오가는 버스가 200m 아래 비스카라 강으로 추락, 승객 가운데 상당수가 숨졌으며 지금까지 추락한 버스에서 27구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번 사고가 해발 3천m의 고산지대에서 낡은 버스가 커브길을 과속으로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엘살바도르에 이어 페루가 개발도상 22개국(G-22)에서 탈퇴를 선언, 개발도상국 이익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체 G-22가위기에 봉착했다. 하이메 키한드리아 페루 경제.재무장관은 10일 "지난 달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세계무역기구(WTO) 회의에서 벌어진 사태로 다자협상(G-22 지칭)의 진전 가능성은정지됐다"고 밝혔다. 키한드리아 장관의 발언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해 페루가 G-22에서 탈퇴했음을 재확인시키는 ...

연합뉴스 | 2003.10.11 00:00

... 농업부문의 보조금 문제가 주요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국들은 WTO의 자유화 조치가 공정한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 남은 협상은 농업 부문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페루에 이어 과테말라도 이 그룹에서 탈퇴했고 이번 회의에 많은회원국들이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는 등 내부의 이견도 만만치 않은 상태다. 라파엘 비엘사 아르헨티나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회의는 칸쿤 회의에서 드러난 적대적 언어들을 ...

연합뉴스 | 2003.10.11 00:00

페루 안데스 산맥의 빙하가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계속 급속히 녹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데스산맥 거주민들의 삶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영국 BBC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지난 30년간 페루의 빙하가 이 지역에서 거의 4분의 1이나 사라져 안데스 산맥일대 주민들의 생활이 실제적,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페루 정부는 상황이 더 나빠져 홍수 같은 재난이 일어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다. 파트리시아 이투레기 페루 기후변화국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

연합뉴스 | 2003.10.10 00:00

... 치료 모델 개발을 위한 실무 그룹 창설 멤버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7월 한국인 최초로 유엔 전문기구 수장에 취임한 이종욱 WHO 사무총장이 자문관으로 영입했다. 맥아더재단은 김 박사가 다항생제 내성 결핵 치료를 위한 신규 모델로 페루 빈민촌과 러시아의 환자 수용소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면서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고 크게 기여한 것이 선정 이유라고 밝혔다. 한국 출신으로 맥아더 펠로상을 받은 사람은 김 박사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아더재단은 김 ...

한국경제 | 2003.10.09 00:00

메릴린치가 SK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30일 메릴린치는 SK에 대해 페루 LNG사업 진출로 매해 1,300억원의 매출 효과가 기대된되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1,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0.01 00:00 | ch100sa

SK㈜[03600]는 미국 헌트 오일과 페루 카미시아(Camisea) 가스전에서 채굴되는 연간 440만t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수출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SK㈜는 이를 위해 페루 카미시아 가스전에 18% 지분을 투자했으며 헌트 오일은이 가스전에서 채굴된 연간 270만t 규모의 LNG를 멕시코에 판매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다국적기업인 트렉터벌(Tractebel) LNG사(社)와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3.09.30 00:00

... "컨소시엄 운영권자인 아르헨티나의 플러스 페트롤(Plus Petrol)사가 조만간 공식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플러스 페트롤사와 미국의 정유업체인 오일헌터가 각각 36%의 지분을 참여하고 있는 카미시아 유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는 오는 2007년부터 멕시코와 미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현지시간으로 이달 29일 페루 리마에서 가스수출 계약이 정식 체결된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9.29 00:00

... 부르키나 파소, 캐나다, 중국, 코모로, 코스타 리카,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에콰도르, 에스토니아, 적도 기니, 프랑스, 감비아, 과테말라, 라트비아, 레소토, 리투아니아, 말리, 몰타, 모리셔스, 멕시코, 모나코, 모로코, 나미비아, 뉴질랜드, 니카라과,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페루, 필리핀, 폴란드, 루마니아,세르비아-몬테네그로, 세이셸, 스페인, 타지키스탄, 튀니지, 터키, 베네수엘라이다. (유엔본부 AP=연합뉴스) hcs@yonhapnews

연합뉴스 | 2003.0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