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0 / 79,8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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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현명한 구매 습관을 제공하는 '웰컴닥터' 개발한 '유엔에이'
... 달성했다”며 “특히,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원장님들의 빠른 유입을 확인하며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의료기기 유통 시장은 여전히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구조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를 줄이고, 고가 장비 구매로 인한 경영 악화와 과잉 진료 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료기기 유통 ...
한국경제 | 2025.07.16 18:54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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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에 173조 묶인 한국 금융… '에너지 전환' 역행
... 해 동안 화석연료 부문에 173조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대출은 24조 원에도 못 미쳤다. 정부가 ‘2040년 석탄화력 전면 폐쇄’와 ‘에너지 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금융의 흐름은 여전히 과거의 관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실은 16일 공동으로 ...
한국경제 | 2025.07.16 17:48 | 이승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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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수 줄일 때 신협은 늘려…'지역밀착형 금융'이 본질"
... 금융’이라는 협동조합의 근본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 중 하나는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하면서 금융권의 영업점 축소·폐쇄는 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여겨졌다. 반면에 신협은 농촌이나 도서 지역 등에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폴 트라이낸 WOCCU 사무총장은 “전세계적으로 은행이 떠난 자리에 신협이 점포를 새로 내는 경우도 ...
한국경제 | 2025.07.16 17:30 | 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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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유상할당 50%땐…제조업 최소 5조 추가 부담
... 배출하지 않는 기업도 수익성이 악화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발전 부문의 유상할당 비율 상향에 따라 전기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탄소를 많이 내뿜는 기업은 ‘이중 타격’을 받는다. 발전사들은 화력발전소를 폐쇄하지 않고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어렵다. 유상할당 증가로 지급하는 비용을 발전 단가에 고스란히 녹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전력거래소가 2022년부터 발전 사업자의 배출권 거래비용을 발전 단가에 반영하는 제도(환경급전제도)를 시행한 ...
한국경제 | 2025.07.16 17:25 | 김형규/한재영/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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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프로 "미사일 눈·귀로 글로벌 공략"
... 항재밍 기능을 넣는 게 최근 추세다. 파이버프로의 항재밍 장치는 재밍 세기가 실제 GPS 신호보다 10억 배 커도 신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INS 기술·성능이 노출되면 전쟁 상대국에 패할 수 있는 만큼 국가별로 폐쇄적으로 운영한다. 고 대표는 “완성품인 INS가 아니라 핵심 부품인 IMU까지 기술력을 갖춘 회사는 전 세계에 몇 없다”며 “미국 허니웰, 프랑스 사프란 등이 장악한 글로벌 방산용 항법 장치 시장에서 ...
한국경제 | 2025.07.16 17:08 |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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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값 하락에…세계 최대 설탕 기업, 90년 역사 제당소 문 닫는다 [원자재 포커스]
... 생산업체인 라이젠이 막대한 부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브라질의 산타 엘리사 제당소의 운영을 무기한 중단한다.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이젠은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과 브라질의 대기업인 코산이 지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이번 설비 폐쇄로 산타 엘리사 제당소에서 가공 예정이었던 사탕수수 350만 톤을 6개 설탕 기업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사탕수수 판매로 10억 4500만 헤알(미화 약 1억 8818만 달러)의 자금이 확보될 것으로 ...
한국경제 | 2025.07.16 08:36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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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패싸움·베트남선 현지인 폭행…한국인 '나라망신'
... 보상비 등 10만밧(약 426만원)을 요구했고 이들은 식당의 요구에 응해 이 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베트남 하노이의 한인타운인 미딩 지역의 한 즉석사진관에서도 한국인 여성 2명이 베트남인 여성 2명을 폭행했다.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에 따르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한국인 여성 중 1명이 앞서 사진을 찍고 있던 베트남인 여성을 손바닥으로 때리고 모자를 쳐서 떨어뜨리는 등 먼저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양측 사이에 머리채를 잡는 ...
한국경제 | 2025.07.16 07:52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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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50㎜ 넘는 비' 갑작스런 폭우로 뉴욕이 잠겼다
미국 뉴욕시 일대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지하철역이 침수되거나 도로가 폐쇄되는 등 일대 혼란이 잇따랐다. 블룸버그 통신의 현지시각 14일 보도에 따르면 미 기상청(NWS)은 이날 뉴욕주와 뉴저지, 코네티컷 일대에 쏟아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지하철역으로 물이 쏟아져 들어오는가 하면 도로가 폐쇄되고 차량이 물에 잠기거나 운전자가 고립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하철과 전철 다수 노선의 운행도 중단되거나 지연됐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
한국경제 | 2025.07.15 21:34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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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런던 공항서 항공기 사고, 4명 전원 사망…"이륙 직후 추락"
영국 런던 인근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공항이 일시 폐쇄됐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BBC 등은 전날 오후 4시께 런던 근교 에식스의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네덜란드행 소형 항공기가 이륙 직후 공항 내에 추락해 탑승했던 4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180도 회전했고, 이륙 약 3~4초 후 왼쪽으로 크게 기울어지더니, 몇 초 뒤 거의 뒤집힌 채로 머리부터 땅으로 추락했다. ...
한국경제 | 2025.07.15 18:31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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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美 그랜드캐니언, 산불로 폐쇄
미국 그랜드캐니언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해 지난 13일 북쪽 출입구인 ‘노스림’ 일대가 폐쇄됐다. 그랜드캐니언관리소는 공원 내 수자원 처리 시설이 불에 타 이 시설에서 사용되던 염소가스가 방출되자 방문객을 즉시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했다. 유서 깊은 숙박 시설인 ‘그랜드캐니언 로지’를 비롯해 구조물 50∼80채가 소실됐다. 그랜드캐니언 남쪽 가장자리 ‘그랜저 포인트’ 일대가 ...
한국경제 | 2025.07.15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