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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70억 '역대 최고액' 찍었다…'괴물' 류현진, 한화 복귀

... 전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팬 여러분께 올 시즌에는 최대한 길게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난 뒤 한화의 동의를 구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 소속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6년간 총액 3600만달러에 계약했다. 한화는 당시 환율로 약 280억원의 이적료를 받았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총 186경기에 등판해 78승 48패 1세이브 ...

한국경제 | 2024.02.22 12:51 | 성진우

12년 전 한화에 280억원 안긴 류현진, 170억원 받고 금의환향

... 이글스의 류현진이 만 37세 생일을 한 달 앞두고 통산 수입 2천억원에 육박하는 '준재벌'을 예약했다. 류현진은 22일 한화와 계약기간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하고 KBO리그에 전격 복귀했다. 한화 구단의 허락을 받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2012년 12월 10일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한 지 12년 만이다. 계약 조건에는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해 기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도 넣었다. 한화와 ...

한국경제 | 2024.02.22 12:31 | YONHAP

최고 예우 약속하고 인내심 발휘…류현진 자존심 살린 한화

"MLB서 1천만달러 제안 못 받아"…12년 전 포스팅 참가 기준 한화, 꾸준히 구애하며 1월 말 계약안 전달…손혁 친분도 한몫 KBO리그 친정팀 한화 이글스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의 자존심을 살렸다. 한화는 22일 류현진과 8년 최대 17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총액 170억원은 종전 기록인 양의지(두산 베어스)의 4+2년 최대 152억원을 뛰어넘는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액 규모다. 미국프로야구(MLB) 스토브리그에서 차가운 ...

한국경제 | 2024.02.22 12:29 | YONHAP

첫 '메이드 인 코리아'로 MLB서 독수리 둥지로 돌아온 류현진

KBO리그 최초로 신인상-MVP 동시 석권해 화려한 '괴물의 시대' 예고 2013년 포스팅 최대 계약으로 MLB 진출 후 2020년 한국인 투수 최대 FA 계약 18년 한미 프로 통산 176승·2천172탈삼진…200승·2천500탈삼진 대기록 앞둬 '코리안 특급' 박찬호(은퇴)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한국인 빅리거 이정표를 세운 선구자라면 류현진은 한국프로야구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빅리그에 직행해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을 높인 ...

한국경제 | 2024.02.22 12:15 | YONHAP

다저스서 전성기, 한화가 종착역…박찬호-류현진의 야구 궤적

... 빼앗았다. 국민들은 1990년대 말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시기에 박찬호가 세계 최고의 타자들을 돌려세우는 모습을 보며 큰 위안을 얻었다. 박찬호를 보고 자라며 MLB의 꿈을 키웠던 류현진은 2012년 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그것도 박찬호가 전성기를 보냈던 다저스 유니폼을 입어 더욱 의미가 컸다. 박찬호와 달리 KBO를 거친 류현진의 빅리그 진출과 성공은 적지 않은 KBO리그 ...

한국경제 | 2024.02.22 12:02 | YONHAP

'괴물' 류현진 8년 최대 170억원 받고 12년 만에 한화 복귀(종합)

...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팬 여러분께 올 시즌에는 최대한 길게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난 뒤 한화의 동의를 구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간 총액 3천600만달러에 계약했다. 한화는 당시 환율로 약 280억원(2천573만7천737달러33센트)의 이적료를 받았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

한국경제 | 2024.02.22 12:01 | YONHAP

'류현진 복귀 반긴' 추신수 "오랜 시간 고생했다…맞대결 기대"

... 최다 기록'이다. 홈런 부문에서는 아시아 선수 최다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20홈런-20도루 달성(2009년), 사이클링 히트(2015년) 등 MLB 아시아 최초 기록도 세웠다.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7년 동안 활약한 뒤, 포스팅으로 빅리그에 직행하며 다른 한국 동료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 동안 류현진은 MLB에서 186경기에 등판해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올렸다. 아시아 최초 MLB 전체 평균자책점 ...

한국경제 | 2024.02.21 14:09 | YONHAP

류현진, 한화 복귀…'170억+α' 계약 임박

... 모두 보장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액과 평균 연봉(42.5억원) 모두 KBO리그 최고액이다. 여기에 보너스 또는 류현진의 편의를 위한 계약 조항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난 뒤, 한화의 동의를 구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간 총액 3천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한화는 당시 환율로 약 280억원(2천573만7천737달러33센트)의 이적료를 받았다. 한국인 최초의 ...

한국경제TV | 2024.02.20 20:39

한화, 류현진에 4년 170억원+α 최고대우 약속…21일 결론날 듯

... 최대 151억원의 종전 평균 연봉(37억7천500만원) 기록을 훌쩍 넘어선다. 여기에 한화 구단은 보너스 또는 류현진의 편의를 위한 계약 조항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난 뒤, 한화의 동의를 구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간 총액 3천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한화는 당시 환율로 약 280억원(2천573만7천737달러33센트)의 이적료를 받았다. 한국인 최초의 ...

한국경제 | 2024.02.20 17:51 | YONHAP

MLB 사무국, 한화에 류현진 FA 신분 통보…계약은 최종 조율 중(종합)

... 제출하고 허가를 얻어야 한다. 한화 구단과 류현진은 세부적인 계약 조건에 최종 합의하는 대로 입단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한화 고위 관계자는 "계속 긍정적으로 얘기하고 있다"면서 "(계약 조건에서) 논의할 사항이 몇 개 남아있어 그걸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2013년 KBO리그 FA가 아닌 한화 소속 선수로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에 진출했기 때문에 한국 야구로 복귀한다면 한화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2.20 14:4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