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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NC, 불방망이로 LG 꺾고 4연승…두 번째로 시즌 20승 고지

프로야구 2위 NC 다이노스가 막강한 방망이를 앞세워 4연승을 거두고 선두 KIA 타이거즈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20승(11패) 고지를 밟았다. NC는 3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LG 트윈스와 벌인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주도해 8-0으로 완승했다. 1회 2사 2루에서 터진 맷 데이비슨의 2점 아치,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나온 김성욱의 석 점 홈런이 결정적인 승인이었다. 두 홈런은 ...

한국경제 | 2024.04.30 21:16 | YONHAP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8-0 LG

▲ 창원전적(30일) L G 000 000 000 - 0 N C 510 101 00X - 8 △ 승리투수 = 이재학(2승 4패) △ 패전투수 = 켈리(1승 4패) △ 홈런 = 데이비슨 5호(1회2점) 김성욱 7호(1회3점) 김주원 2호(6회1점·이상 NC)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30 21:15 | YONHAP

류현진, 한국에서 다시 만난 추신수에게 3타수 2안타(종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했던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추신수(SSG 랜더스)가 한국 무대에서 다시 만났다. 두 선수는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투타 맞대결을 펼쳤다. 류현진은 1회초 첫 타자 최지훈을 내야 뜬공으로 잡은 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와 첫 대결했다. 별다른 인사 없이 마주 선 두 선수는 곧바로 승부를 시작했다. 류현진은 정면 승부를 펼쳤다. ...

한국경제 | 2024.04.30 20:43 | YONHAP

류현진, KBO 100승 요건 달성…SSG전 6이닝 2실점 1자책

... 8개월 만에 100구 이상 역투…7회 현재 4-2 리드 중 한화 이글스 류현진(37)이 100구 이상의 공을 던지는 역투를 펼치며 KBO리그 통산 100승 요건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한 뒤 4-2로 앞선 7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투구수는 103구였고, 평균자책점은 5.91에서 5.21로 떨어졌다. 2006년 ...

한국경제 | 2024.04.30 20:36 | YONHAP

[부고] 부순자씨 별세 外

... ▶박언재씨 별세, 안영지씨 남편상, 박순옥씨·박종운 KPI뉴스 서부경남취재본부장·박종설씨 부친상=29일 경남 진주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9시 070-8970-7748 ▶박정화씨 별세, 이동욱 前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감독 모친상=30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5월 2일 오전 9시 055-233-5131 ▶장신강씨 별세, 이춘익씨 부인상, 이영림·이혜림·이한철·이경림씨 모친상,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

한국경제 | 2024.04.30 18:51

류현진 앞세운 한화, 16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

팀은 하락세를 타고 있지만, 팬들의 응원 열기는 꺼질 줄 모른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홈 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16경기로 늘렸다. 한화는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경기 좌석 1만2천석을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경기 시작 3분 만인 오후 6시 33분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한화는 지난해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시작으로 홈 16경기 매진 신기록을 ...

한국경제 | 2024.04.30 18:50 | YONHAP

KBO "공인구 2차 수시검사, 모든 샘플 합격 기준 충족"(종합)

"둘레 크기 측정값이 작아진 건 측정 방식 변화 때문"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단일 경기 사용구(공인구)가 2차 수시검사를 통과했다. KBO는 30일 "KBO리그 단일 경기 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3타(36개)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검사했다"며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24.04.30 18:45 | YONHAP

한국에서 다시 만난 류현진-추신수, 첫 타석은 헛스윙 삼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했던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추신수(SSG 랜더스)가 한국 무대에서 다시 만났다. 두 선수는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투타 맞대결을 펼쳤다. 류현진은 1회초 첫 타자 최지훈을 내야 뜬공으로 잡은 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와 대결했다. 별다른 인사 없이 마주 선 두 선수는 곧바로 승부를 시작했다. 류현진은 정면 승부를 펼쳤다. ...

한국경제 | 2024.04.30 18:44 | YONHAP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창원 NC파크 프로야구 시구

... 누리도록 지원 경남도가 최근 장애인 누구나 문화·여가생활을 일상에서 누리도록 하는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이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사단법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장상호(67) 회장은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었다. 그는 비장애인 시구자와 마찬가지로 마운드에 올라 투수에게 공을 던졌다. 장 회장은 "평생 야구장에서 공을 던지리라곤 꿈에도 생각해 본 적 없었다. 시구 기회를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며칠 동안 야구공 ...

한국경제 | 2024.04.30 18:31 | YONHAP

이숭용 감독 "새 외국인 앤더슨 이번 주 입국…6월엔 80구 투구"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드루 앤더슨(30)이 5월 초에 입국해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선다. 이숭용 SSG 감독은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앤더슨은 이번 주에 입국해 신체검사, 비자 발급 등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비자 발급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그동안 연습 경기를 통해 한국 무대에 적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상적인 선발 등판을 ...

한국경제 | 2024.04.30 17:4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