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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 새해 첫 경기 결장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는 이천수가 새해 첫 경기에도 출장하지 못했다. 이천수는 5일(한국시간) 새벽 벌어진 프리메라리가 후반기 첫 경기인 18차전 말라가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내내 벤치를 지켰다. 이천수는 부상한 코바세비치 대신 니하트와 투톱을 이룰 데 파울라와 교체출장할 것으로 보였지만 미드필더 세르지오 보리스가 후반 28분 데 파울라와 교체해 들어가면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로써 이천수는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국왕배대회를 ...

    연합뉴스 | 2004.01.05 00:00

  • 프로축구 전남, 고정운 등 새 코칭스태프 확정

    이장수 감독을 영입한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새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전남은 신임 이장수 감독의 뜻에 따라 부문별 전담 코치를 두기로 하고 공격코치에 고정운 전 선문대 감독을, 수비코치에 창단해인 지난 95년부터 전남의 코치를 맡아온 여범규 코치를 선임했다. 또 골키퍼 코치에는 코사 전 수원 코치가 임명됐고 2군 코치에는 김상호 코치가 유임됐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연합뉴스 | 2004.01.04 00:00

  • '인천시민프로축구단' 2차 주식 공모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이 오는 12일부터 2월12일까지 2차 주식공모를 실시한다.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명칭이 확정된 인천구단은 올해 K리그 참가를 위해 총 1백30억원어치의 주식을 일반인들에게 매각한다. 공모 주식수는 2백60만주이며 발행가는 5천원이다. 이번 청약은 한미은행의 인천 소재 각 지점과 출장소,우리은행의 인천 소재 각 지점에서 받는다. 인천구단은 지난해 10월 1차 주식공모를 통해 65억2천만원의 자금을 모았었다. 지난해 8월 ...

    한국경제 | 2004.01.04 00:00

  • 유상철, 요코하마와 재계약

    일본 프로축구(J리그)에서 활약중인 월드컵 스타 유상철(33)이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유니폼을 1년 더 입게 됐다. 유상철의 에이전트인 프라임스포츠는 유상철이 3일 소속팀과 연봉 1억엔(약 11억원)에 1년간 재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유상철은 유럽진출 시도가 무산된 뒤 울산 현대에서 뛰다 지난해 6월 요코하마에 입단했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1.04 00:00

  • 축구 바르테즈, 마르세유 임대

    프랑스축구대표팀 골키퍼 파비앵 바르테즈(32.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랑스 프로축구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뛴다. 마르세유는 3일(한국시간) 바르테즈와 오는 6월까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8년 프랑스월드컵과 유로2000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인 바르테즈는 지난 10월 마르세유에 합류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적 기간이 아니라며 제동을 걸어 정식으로 계약을 맺지 못했다. 지난 2000년 5월 1천300만달러의 이적료를 ...

    연합뉴스 | 2004.01.03 00:00

  • 회네스 뮌헨 단장, 아브라모비치에 '쓴소리'

    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단장이러시아 석유 재벌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에 직격탄을 날렸다. 회네스 단장은 3일(한국시간) "아브라모비치가 첼시에 유익한 인물인지 의문"이라며 "그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첼시에 돈을 쓰고 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아브라모비치가 더 이상 첼시에 관심을 갖지 않을 경우 팀은 망가질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브라모비치는 첼시를 인수한 뒤 후안 세바스티안 ...

    연합뉴스 | 2004.01.03 00:00

  • 크루제이루, 히바우두 영입전 가세

    브라질 프로축구 크루제이루도 세계축구 '트레이드 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히바우두(31)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축구전문 사이트인 '플래닛풋볼'은 크루제이루가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히바우두 영입 유망 구단으로 떠올랐다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크루제이루의 대변인은 히바우두와의 계약 전망을 낙관하면서 "그의 에이전트와접촉했고 우리가 제시한 조건도 받아들인 것 같다"며 "협상 성사의 ...

    연합뉴스 | 2004.01.03 00:00

  • 칠라베르트, "6개월후 은퇴"

    ... 루이스 칠라베르트(39.페냐롤)가 6개월 간 골문을 더 지킨 뒤 그라운드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2일(한국시간) 축구전문 사이트 `사커웨이닷컴'에 따르면 칠라베르트는 최근 소속 팀 페냐롤이 우루과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은퇴할 계획이었으나 ... 챔피언스리그)에 꼭 뛰어달라고 칠라베르트를 설득했고 그가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스트라스부르에서 2002년 9월 방출된 칠라베르트는 귀국 후 파라과이축구협회와 갈등을 빚어 대표팀에서 탈락한 뒤 ...

    연합뉴스 | 2004.01.02 00:00

  • 하승진, 백상체육대상 최우수 신인상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꿈구는 한국 농구 최장신 센터 하승진(223㎝)이 제41회 백상체육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는다. 백상체육대상 심사위원회는 또 남녀 우수신인 선수로 21회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키점프 2관왕 강칠구(한국체대)와 ... 개인 윤미진(양궁.경희대), 투기 이원희(유도.용인대), 구기 이승엽(야구.롯데 마린스)이, 단체부문에서는 성남일화축구단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지난해 봉황기 고교야구대회에 청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는 첫 출전했던충주성심학교 ...

    연합뉴스 | 2004.01.02 00:00

  • 김남일, 프로축구 전남과 재계약 합의

    프로축구 자유계약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김남일이 전남 드래곤즈와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 전남은 자유계약선수의 원소속팀과의 협상 마감 기일인 31일 "김남일의 에이전트인 이반스포츠 이영중 사장과 김남일의 해외 이적을 조기에 추진한다는 조건을 달아 월봉 3천만원에 2년간 김남일과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남일은 네덜란드 프로축구 엑셀시오르에서 뛰다 지난 6월 K-리그로 돌아온 뒤 월봉 2천만원을 받아 왔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기자 ...

    연합뉴스 | 2003.12.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