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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김정우, 풀타임 출전…팀은 2연패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김정우(25.나고야)가 정규리그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 봤다. 김정우는 1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2007 J-리그 6차전 오미야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90분 모두를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김정우는 팀이 올 시즌 치른 정규리그 6경기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이날까지 4경기를 풀타임 뛰었다. 지난 7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5차전(2-3 패)에서 경고 ...

연합뉴스 | 2007.04.14 00:00

속타는 이호 "경쟁서 나아지는 모습 보이겠다"

러시아 리그 잦은 결장 탓에 분발 다짐 "정신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나중에 큰 재산이 될 것으로 봅니다" 러시아 프로축구 1부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진출한 미드필더 이호(23)가 올 시즌 출전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하는 것을 계기로 더욱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호는 14일(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제니트 훈련 구장에서 가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좋은 상황이 아니어서 정신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

연합뉴스 | 2007.04.14 00:00

이영표, 다음 주 수술…아시안컵 출전 불투명

완치에 최소 3개월 이상 걸릴 듯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영표(30.토트넘 홋스퍼)가 무릎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이영표의 소속사인 ㈜지쎈은 14일 "이영표가 현지시각으로 13일 오후 있었던 ... 강하지만 회복 여부를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표는 지난 6일 치러진 유럽축구연맹(UEFA)컵 8강 1차전 세비야와 원정경기(1-2패)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정밀검사를 ...

연합뉴스 | 2007.04.14 00:00

기현-동국 '지성.영표 빈자리 우리가 메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과 이영표(30.토트넘)를 이번 주말엔 아쉽게도 볼 수 없다. 맨유는 15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왓포드와 애스턴 빌라의 홈 구장인 빌라 파크에서 중립경기로 FA컵 준결승전을 갖는다. 토트넘은 이날 오후 9시30분 위건 애슬레틱과 프리미어리그 33차전을 치른다. 하지만 박지성과 이영표 모두 무릎을 다쳐 당분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다. 그래도 프리미어리그에서 ...

연합뉴스 | 2007.04.13 00:00

마라도나 퇴원 이틀만에 긴급입원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47)가 퇴원한 지 이틀만인 13일 새벽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긴급 입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병원 관계자들은 그러나 마라도나의 생명에는 별다른 위험이 없다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 평생을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위의 이러한 지적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라도나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리그의 최대 라이벌전 보카주니어스-리버플레이트 경기를 "응급차에 실려갈 지라도 경기장에 가서 관전하겠다"고 밝힌 ...

연합뉴스 | 2007.04.13 00:00

설기현 "아직 살아있다는 것 보여주겠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28.레딩FC)이 최근 출전 시간은 적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며 강한 부활 의지를 드러냈다. 설기현은 1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홈 경기로 열릴 프리미어리그 풀럼전을 앞두고 13일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일단 "풀럼전 출전 여부는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훈련하는 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팀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나 뿐만 아니라 ...

연합뉴스 | 2007.04.13 00:00

마라도나 퇴원…과음.폭식 않기로 약속

급성 간염으로 입원치료를 받았던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47)가 퇴원했다고 AP 통신이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구에메스 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마라도나는 2주 ... 보내 꾸준한 치료를 받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위의 이러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 열리는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리그 최대 라이벌전 보카주니어스-리버플레이트 경기를 앞두고 마라도나는 "응급차에 실려갈 지라도 무조건 관전할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7.04.12 00:00

맨유 "AC밀란 한판붙자" ...챔피언스리그 결승티켓 놓고 격돌

박지성(26)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이탈리아 강호 AC밀란과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결승 티켓을 다투게 됐다. 맨유와 첼시에 이어 리버풀도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을 제치고 준결승에 합류해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세 팀이나 4강에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이로써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은 맨유-AC밀란,첼시-리버풀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AC밀란은 12일 독일 ...

한국경제 | 2007.04.12 00:00 | 김경수

박지성, 100억원대 '돈방석' … 나이키와 12년간 장기 후원계약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26)이 나이키와 12년 동안 총 100억원가량을 받는 계약을 맺었다. 나이키코리아는 다음 달 말 용품 후원 계약이 끝나는 박지성과 올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 밝혔다. 박지성의 스폰서십 지원 규모는 나이키의 후원을 받는 다른 종목의 특급 스타들과 비교하면 적은 편이지만 축구가 단체 구기종목이란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액수로 평가된다. 나이키골프와 후원 계약을 맺은 미셸 위는 연간 ...

한국경제 | 2007.04.12 00:00 | 한은구

박지성, 나이키와 12년 초장기 후원계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한국 축구의 '파워 엔진' 박지성(26)이 불혹(不惑)을 바라볼 나이까지 '나이키맨'으로 남게 됐다. 나이키코리아는 다음 달 말 용품 후원 계약이 끝나는 박지성과 올해 6월부터 ... 추정된다. 박지성의 스폰서십 지원 규모는 나이키의 후원을 받는 다른 종목의 특급 스타들과 비교하면 적은 편이지만 축구가 단체 구기종목이란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액수로 보인다. 나이키골프와 후원 계약을 맺은 '천만달러 소녀' 위성미는 ...

연합뉴스 | 2007.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