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뛰는 설기현(24.안더레흐트)이교체 멤버로 출격했으나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설기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2003~2004 주필러리그 베스테를로와의 정규리그6차전에서 후반 28분 헨드릭스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나서 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며팀의 5-1 대승에 일조했다. 안더레흐트는 이날 승리로 시즌 개막 이후 파죽의 6연승(승점 18)으로 2위 브루게와의 승점 차를 7로 벌리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지난 14일 로케렌과의 ...

연합뉴스 | 2003.09.21 00:00

`앙팡 테리블' 고종수(24)가 일본프로축구(J리그)교토 퍼플상가에서 전격 퇴출됐다. 교토는 지난 3월 입단후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보였던 미드필더 고종수 대신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수 레질리오 시몬스(30)를 영입했다고 일본의 ... 없었다면서 교토가 1부리그에 남기위해선 교체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17일 한일올림픽축구 친선경기 참관차 한국을 방문했던 핌 베어벡 교토 감독은 "고종수가 스트라이커의 몫을 해주길 원하지만 성적이 고르지 ...

연합뉴스 | 2003.09.20 00:00

'성남의 연승행진은 내 발로...' 최종라운드로 접어된 2003삼성하우젠 프로축구 주말경기가 오는 21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벌어진다. 오만, 네팔, 베트남과의 2004아시안컵 2차예선 1라운드를 앞두고 소집 훈련중인'태극전사'들도 ... 울산(승점 61)은 수원전을 놓치면 추격이 힘들어진다고 판단, 총력전을 불사할 태세다. 광주에서는 한일 올림픽축구 평가전의 '히어로' 김동진(안양 LG)과 떠오르는 스트라이커 조재진(광주 상무)이 올림픽팀 해산 후 '적'으로 변신,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다음 달 1일 홍콩과 아네테올림픽 2차 예선을 치르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멤버가 일부 교체됐다. 김호곤 감독은 19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출할 공식 출전 명단으로 정조국(안양), 임유환(교토 퍼플상가), 박동석, 김치곤(이상 ... 2명을 보강한 19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엔트리 교체는 AFC 출전 엔트리가 18명으로 지난 17일 한일 올림픽축구 평가전에 나섰던 22명보다 4명 적은데다 10월1일 예정돼 있는 프로축구 경기를 감안해 각 팀의 전력손실을 최소화하기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네덜란드 프로축구의 한국인 3인방이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영표와 박지성(이상 PSV에인트호벤)은 오는 21일 밤(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정규리그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 송종국과 운명의 일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5월 18일 2002-2003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맞붙었지만 이영표만 왼쪽 수비수로 풀타임 출장했을 뿐 박지성과 송종국은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돼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시간이 없어 누가 낫다고 평가하기 힘들었다. 이영표는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 프로팀이 최소 14개 이상이 되는 선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초.중.고.대학 등 각급별 축구를 지역리그대회로 확대 실시 ▲공부와 축구를 병행토록 환경조성 ▲여자 대학 및 실업축구팀 창단 유도 ▲은퇴선수를 위한 ... 기념사에서 "한국 축구 70년 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월드컵 4강으로 이름을 날렸고 국내에 축구전용구장도 6개나 있으며 서울과 인천에 프로축구팀이 생길 것이므로 축구인들은 힘을 내 축구발전에 더욱 노력하자"고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네덜란드 프로축구의 한국인 3인방이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영표와 박지성(이상 PSV아인트호벤)은 오는 21일 밤(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정규리그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 송종국과 일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5월18일 2002~2003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맞붙었지만 이영표만 왼쪽 수비수로 풀타임 출장했을 뿐 박지성과 송종국은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돼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박지성이 확실히 주전 ...

한국경제 | 2003.09.19 00:00

... 버지니아주에 상륙함에 따라 미 동부 해안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각종 경기가 취소 또는 연기되거나 경기시간이 변경돼 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플로리다 말린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신시내티 ... 예정이던 미 개조자동차레이스 NASCAR 예선경주도 안전사고를 우려해 일정을 백지화했다. 2004 미국 여자월드컵축구 조직위원회는 주말 워싱턴 D.C와 필라델피아에서 첫경기를 치르게 돼있는 노르웨이와 프랑스대표팀에 실내훈련을 권고했으며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한일 올림픽축구 평가전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새로운 일본 킬러로 떠오른 김동진(21.안양)이 최우수선수(MVP) 상금 전액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했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첫 골을 넣은 뒤 최태욱, 최원권, 박용호와 ... 문구로 골 세리머니를 펼친 김동진은 1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진은 "3년 전 프로무대에 뛰어든 뒤 부상과 어머님 임종, 아시안게임 직전에 찾아온 또 한번의 부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팬들이 보내준 ...

연합뉴스 | 2003.09.18 00:00

일본 프로축구 교토 퍼플상가의 핌 베어벡 감독이 고종수에 대한 퇴출을 시사했다. 한.일 올림픽축구대표팀 친선경기 참관차 1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베어벡 감독은 "고종수가 스트라이커의 몫을 해주길 원하지만 성적이 고르지 못한 점 등 기대에 못미친다"며 올 시즌 중에 퇴출당할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올해 부푼 꿈을 안고 일본으로 건너간 고종수는 교토의 팀 전술 변화로 고유의 보직인 미드필더가 아닌 스트라이커로 기용되자 심한 부담을 ...

연합뉴스 | 2003.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