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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맞수] 라이벌, 네가 있어 내가 강해진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이벌전은 1910년대부터 시작됐다. 미국 프로야구에 양키즈와 레드삭스같이 '영원한 맞수'가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인기를 누릴 수 없었을는지도 모르겠다. 프로야구뿐만이 아니다. ... 그 종목의 인기가 치솟는다. 치열한 다툼과 다툼을 이끄는 스타들의 움직임이 재미를 촉발하기 때문이다.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붙어야 관중이 구름처럼 몰린다. 프로기사 조훈현은 서봉수라는 라이벌의 ...

한국경제 | 2007.04.02 00:00 | 남궁덕

골냄새 맡은 박지성 '이번엔 꿈의 무대!'

... 이번엔 '꿈의 무대'에 선다. 맨유는 5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세리에 A) 강호 AS 로마와 2006-200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를 ... AS로마의 키 플레이어로 다니엘레 데로시와 만시니를 꼽은 데 대한 불쾌함의 표현이다. 게다가 토티는 "잉글랜드축구를 좋아해 본 적이 없다"며 "훌륭한 선수들이 뛰고 있지만 난 잔뜩 흐린 날씨 때문에도 잉글랜드가 싫다"며 '축구종가'의 ...

연합뉴스 | 2007.04.02 00:00

일본축프로축구 조재진, 첫 결장…시미즈는 3승째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은 황새' 조재진(26.시미즈)이 올 시즌 처음 결장했다. 조재진은 31일 일본 사아미타에서 열린 오미야와 2007 J-리그 4차전 원정경기에서 엔트리에 빠졌다. 팀이 치른 3경기 모두 출전(2경기 풀타임)해 1골을 기록 중인 조재진으로서는 올 시즌 첫 결장. 조재진의 에이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르고 28일 소속팀에 복귀한 조재진은 지난 주부터 고열에 시달리는 ...

연합뉴스 | 2007.04.01 00:00

박지성 "공격적 플레이 아직 부족"

... 터트렸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했다. 골 욕심을 더 내겠다는 뜻이다. 박지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블랙번과 홈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팀이 중요한 경기를 이겨 만족한다. 하지만 전반에 ... 중요하다.지금 1위라 당연히 우리가 우승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오는 5일 AS로마(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을 준비하고 있는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면서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

연합뉴스 | 2007.04.01 00:00

차두리, 5경기 연속 결장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27.FSV 마인츠)의 결장이 장기화되고 있다. 차두리는 1일(한국시간) 펼쳐진 2006-2007 독일 분데스리가 27차전 바이엘 레버쿠젠과 홈 경기에 후보선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 남기고 교체투입된 이후 5경기 연속 결장하는 등 지난해 말 발등 부상 이후 벤치신세로 전락했다. 핌 베어벡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마인츠를 방문할 예정이지만 차두리는 장기결장으로 대표팀 복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

연합뉴스 | 2007.04.01 00:00

'골잡이' 박지성,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보인다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물오른 공격 감각을 자랑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노려보게 됐다. 박지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블랙번 로버스와 프리미어리그 ... 수확이었다. 박지성의 또 하나 남은 과제는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정규리그 뿐만 아니라 '별들의 제전'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일이다. 맨유는 오는 5일 로마 원정 길에 올라 AS로마(이탈리아)와 ...

연합뉴스 | 2007.04.01 00:00

히딩크, 프리미어리그 첼시 사장 후보

거스 히딩크(61.네덜란드)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최고 갑부 구단 첼시의 사장 후보에 올랐다고 네덜란드 언론이 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네덜란드 '스포츠위크'지는 히딩크가 첼시 구단의 ... 이뤄진다면 오는 7월 미국 투어 이후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와 한국에서 2회 연속 월드컵축구 4강 진출을 이뤄내고 에인트호벤과 호주 대표팀을 거쳐 러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가 감독이 아닌 구단 운영자로서 ...

연합뉴스 | 2007.04.01 00:00

박지성 1골 1도움…시즌 5호 득점

...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38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박지성은 지난 달 17일 볼턴전(4-1 ... 소나기 골을 퍼부어 역전했다. 리그 7연승을 달린 맨유는 25승3무3패(승점 78)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포함해 1월28일 포츠머스전(2-1 승)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무패 행진도 ...

연합뉴스 | 2007.04.01 00:00

박지성, 평점 7…'활기넘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 골 행진을 펼친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평점 7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뒤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lively(활기넘쳤다)'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받았다. 이날 박지성은 후반 38분 팀의 세 번째골을 ...

연합뉴스 | 2007.04.01 00:00

터졌다! 박지성, 시즌 5호골...쐐기골 '도움'까지…'활기 넘쳤다' 평점 7 받아

... 박지성은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38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지난달 17일 볼턴전(4-1 ... 소나기 골을 퍼부어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7연승을 달린 맨유는 25승3무3패(승점 78)로 선두를 지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포함,1월28일 포츠머스전(2-1 승)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무패 행진도...

한국경제 | 2007.04.01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