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K2리그 "이래도 업다운이 무리냐"

실업축구 K2리그의 돌풍이 거세다. 26일 32강전을 끝낸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실업축구의 아스날' 울산현대미포조선은 디펜딩 챔피언 부산 아이파크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고 K2리그 전반기 우승팀 수원시청은 연장 혈투와 ... 울산현대미포조선, 대전수력원자력, 고양국민은행, 인천한국철도 등 4개팀이 FA컵 16강에 진출해 돌풍을 이어갈 기세다. 실업축구연맹 관계자들은 희색이 만연하다. 그동안 '음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쟁쟁한 프로팀들을 상대로 유감없이 보여줬기 ...

연합뉴스 | 2005.10.27 00:00

프랑크푸르트 2경기 12골..차두리 결장

... 과시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28분 터진 알렉산더 마이저의 첫 골을 시작으로 벤자민 후겔, 크리스토프 스피체르 등의 골세례로 완승했다. FC 퀼른 전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린 차두리는 이날 결장했다. 한편 올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르 샹피오나)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올림피크 리옹(9승3무)은 낭트와의 리그컵 원정경기에서 전.후반을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3-4로 져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buff27@yn...

연합뉴스 | 2005.10.26 00:00

지자체도 스포츠마케팅 시대…서울시, 70여개 전문업체 선정

... 스포츠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에 보다 많은 스포츠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가 주최하는 각종 체육행사 프로그램 수준을 높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6일 시가 운영하는 70여개 각종 체육 프로그램에 ...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개 업체를 뽑을 계획이다. 마케팅 대상이 되는 체육 프로그램은 축구 배드민턴 등 60여개 서울시장기 대회를 비롯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국제여자축구대회,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한국경제 | 2005.10.26 00:00 | 김철수

수비수 위로 다이빙

미국프로축구리그 뉴욕 제츠의 러닝백 커티스 마틴(위)이 25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 애틀랜타 팰컨스 수비수 위로 다이빙하며 볼을 잡고 있다.팰컨스가 27-14로 이겼다.

연합뉴스 | 2005.10.25 15:56

우희용씨, 온라인 축구게임 제작참여

세계적인 축구 묘기 아티스트 우희용(39)씨가 국내 온라인 축구게임 제작에 참여했다. 온라인 게임회사 ㈜소닉앤트는 우씨가 지난주 귀국해 프리스타일 온라인 축구게임 '익스트림사커' 제작 관련 촬영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우씨는 영국인 프로 프리스타일러 마이크 딜레미와 리처드 브라이스웨이트, 국내 프리스타일러 전권, 전수민 남매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둔치 인근에서 다양한 축구 기술을 선보이며 사흘간 촬영을 ...

연합뉴스 | 2005.10.25 00:00

[프로축구] 수원 "아직 FA컵이 남아있다"

... 조금이나마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일단 정규리그 타이틀은 놓쳤지만 FA컵에서 우승해야만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만큼 쓸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총투입한다는 게 구단측 생각이다. FA컵에서 ... 쉽지만은 않다. 수원의 FA컵 1차전(26일) 상대는 올시즌 K2리그 전기리그 우승팀인 수원시청. 다른 8개 프로팀이 대학팀과 FA컵 1차전을 치르는 상황과 비교할 때 최악의 대진운이다. 수원은 일단 중원보강 차원에서 부상에서 ...

연합뉴스 | 2005.10.24 00:00

[부활하는 신용카드] 비씨카드 '초이스카드'‥전국 모든 주유소 2% 할인

... 놀이공원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초이스올 카드를 선택할 경우 4가지 카드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월 평균 신용판매 사용액이 50만원 이상인 회원들은 △엔진룸 무료 세척 및 무료 점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씨즐러 등 패밀리 레스토랑 1만원 할인권 2장 증정 △티켓링크를 통한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야구 예매시 월 2회 2000원 할인 등 혜택 가운데 한 가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 | 2005.10.24 00:00 | 송종현

박주영, 질풍같은 돌파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 전반전 첫골을 넣은 FC서울 박주영이 골문으로 대시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10.23 16:10

[프로축구] 박주영 '골 부담은 없었다'

"득점을 못한다고 주변에 우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나름대로 축구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23일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마침내 골 가뭄에 종지부를 찍은 박주영(20.FC 서울)은 그 동안 마음고생이 컸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축구를 즐기고 있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주영은 지난 8월28일 울산 현대전에서 정규시즌 9호골을 신고한 이후 6경기 연속 침묵을 지켜 주변의 우려를 낳았던 것이 사실. 그러나 ...

연합뉴스 | 2005.10.23 00:00

박지성-이영표 첫 '맞대결' 무승부

'코리안 듀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타드)과 이영표(토튼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상 첫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밤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킥오프된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차전 토튼햄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7분 터진 미카엘 실베스트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후반 26분 제나스에게 동점 프리킥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올 시즌 5...

연합뉴스 | 2005.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