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구공항 활성화 상공인이 앞장"

...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공항이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제선 증편을 위해최대한 노력하고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이용을 위해 상공인들이 대구공항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2003 회계연도 사업실적과 추가경정예산 의결, 정관 및 제규정 개정,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이 다뤄졌으며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대구FC 홈경기 연간입장권 구입행사도 가졌다.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shlim@yna.co.kr

연합뉴스 | 2004.02.20 00:00

지단 "3년 더" ..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연장

'중원의 마술사' 지네딘 지단(32)이 현 소속팀인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3년 연장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과 2007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축구전문사이트 '플래닛풋볼'이 20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서른을 갓 넘긴 지단은 최소한 30대 중반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을 마련했다. 당초 2005년 계약 종료와 함께 현역 은퇴를 선언할 예정이던 ...

한국경제 | 2004.02.20 00:00

[프로축구] 안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무승부

0...스페인에서 전지 훈련 중인 프로축구 안양 LG가 19일(이하한국시간) 마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 1부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양은 이날 주전들로 구성된 상대팀을 맞아 대등한 ... 안탈리아에서 맹훈련 중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리투아니아 1부리그에카라나스 FC와 연습경기에서 서정원 수원, 리투아니아 프로팀에 1-0 승리 = 0...터키 안탈리아에서 맹훈련 중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리투아니아 1부리그에카라나스 FC와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올림픽 대표팀 훈련

오는 22일 일본 올림픽대표팀과 경기를 치르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9일 오후 일본 프로축구 세레소 오사카 팀의 연습구장에서 몸을 풀고 있다. /(일본 =연합� 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가우치, "페루자 매각하고 싶다"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 페루자의 루치아노가우치 구단주가 팀을 매각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쳐 눈길을 끌고 있다. 가우치 구단주는 이미 페루자를 매각키로 결심했지만 아직까지 매수자를 찾지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축구전문사이트 사커리지가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미 매각 결정을 내렸지만 적당한 매수자가 나타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팀을 꾸리겠다"며 "축구팀이 투자 가치가 없다는 것은 잘 알지만 누군가 접촉해 올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김도훈.안정환, 챔피언스컵 첫판 '충돌'

한국축구대표팀의 전현직 스트라이커인 김도훈(성남 일화)과 안정환(요코하마 마리노스)이 'A3 닛산 챔피언스컵 2004' 개막전에서 득점포 대결을 벌인다. K리그의 성남 등 한.중.일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팀과 개최국 초청팀 등 4팀이각 리그와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는 A3 챔피언스컵이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 홍코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 이외에 안정환과 유상철이 버티고 있는 J리그 챔프 요코하마(일본), C리그 우승팀인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세율 높으면 탈세해도 괜찮다"‥이탈리아 총리발언 논란

... 전해지자 야당측은 즉각 "총리가 탈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으나,베를루스코니 총리는 "탈세의 정당화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위"라며 오히려 철학적인 내용을 담은 옹호론을 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방송·출판그룹과 슈퍼마켓 체인,프로축구단 AC밀란을 소유한 이탈리아 최대 부호.하지만 지난 98년 탈세목적으로 부정회계를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 때문에 그의 '탈세 옹호'발언 파동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우종근 기자 rgbacon@hankyung...

한국경제 | 2004.02.19 00:00

[월드컵 예선] 이운재, `거미손 빛났다'

... 선제골로 승기를 잡은 뒤 조병국의 헤딩골로 레바논을 상대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특히 이운재는 한일월드컵 이후 프로리그와 A매치 등 지나친 경기 출장으로 피로가 누적,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해 한물 간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듣기도 ... 철렁한상대 공격수의 기습적인 슛을 여유있게 막아내며 무실점 방어로 아시아 최강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축구협회 김진국 기술위원장도 "이운재가 골을 내줬다면 경기 상황이 어떻게 변했을지 몰랐다"며 "역시 최고 골키퍼답다"며 ...

연합뉴스 | 2004.02.18 00:00

프로축구 서울팀 시-연맹 충돌로 난관 봉착

올해부터 '서울' 마크를 달고 상암벌을 누비는 프로축구팀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수도 축구팬들의 여망이 서울시와 프로축구연맹의 팽팽한 대립과 복잡한 돈 문제에 휘말려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특히 서울시와 연맹이 각각 독자적으로 ... 핵심은 과연 선정 주체가 어디냐와 서울월드컵경기장 건립분담금 150억원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로 집약된다. 현행 프로축구 규약상 연고 이전과 창단 승인권은 각 구단들의 의사결정 집합체인 프로축구연맹 이사회가 쥐고 있다. 서울시는 그러나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프로축구연맹, 서울시 접수 의향서 반송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지방팀의 서울 연고 이전과 관련해 서울시가 특정팀에 대한 선호 의견을 첨부해 보내온 의향서를 반송함에따라 양측의 대립이 더 격화될 전망이다. 연맹은 지난 16일 양측 협의에서 의견을 첨부한 연고 이전 의향서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문서를 보내왔다며 시측의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연맹은 시측 의향서를 거부함에 따라 지난 13일 시민구단과 광주 상무를 제외한9개 구단에 발송한 ...

연합뉴스 | 2004.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