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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소시에다드, `젊은 피' 영입 착수

    이천수(23)가 뛰고 있는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소시에다드가 본격적으로 유망주 영입에 나섰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7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청소년대표 아비밀레드 리바스(19.보카 주니어스 데 칼리)를 올 연말까지 임대 계약으로 영입했다. 작년 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U-20)에 출전해팀의 4강행을 이끈 리바스는 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격진에 포함돼 있는 이천수와 직접 자리 경쟁을 벌일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

    연합뉴스 | 2004.01.27 00:00

  • 안정환, 측면 공격수 변신 도전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뛰는 안정환(28.요코하마마리노스)이 측면 공격수로 변신을 시도한다. 현재 일본 가고시마현 이부스키 훈련 캠프에 머물고 있는 안정환은 현지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사이드 어태커에 도전해보고 싶다. 팀을 위해 측면 공격을 맡아야 할 필요가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경기 감각을 얻을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닛칸스포츠가 27일 보도했다. 안정환은 한국대표팀과 지난 시즌 소속 팀 시미즈 S펄스에서 원톱 또는 투톱 스트라이커로 ...

    연합뉴스 | 2004.01.27 00:00

  • 이천수, 근육파열 재활 시작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뛰는 이천수(23.레알 소시에다드)가 최악의 몸상태를 딛고 재활에 돌입한다. 레알 소시에다드 의료진은 지난 주말 오른쪽 정강이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이천수에 대해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으며 28일(한국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근육파열 부위에 대한 치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할 계획이며 오는 1일 열리는 라싱 산탄데르와의정규리그 경기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이천수는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 앞서 훈련장에서 ...

    연합뉴스 | 2004.01.27 00:00

  • 계룡건설,매수 유지..목표가 1만6600원..LG證

    LG투자증권이 계룡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LG 이창근 연구원은 계룡건설의 계룡레저산업 대전도시개발공사 양도와 대전프로축구단 운영권 양도 계획이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와 더불어 판관비내 광고선전비 감축에 따른 손익상 효과를 수반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 1만6,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27 00:00 | ch100sa

  • "T V, 난 이제 휴대폰으로 즐긴다"..준, 이미 167만여명 이용

    ... 기존 유명 온라인게임의 하이라이트 등도 편집해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TV뉴스 스포츠뉴스 등 각종 정보프로그램과 국내 1백20개 주요 고속도로와 1백15개 수도권 주요지역에 대한 교통상황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 교통정보를 보면서 대학로 코엑스 압구정동 등 주요 약속장소를 동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도 있다. 핌은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기획,젊은 층의 인기를 모았다. 그동안 ▲한·일전 등 국가대표 축구 경기 독점 생중계 ▲한국 프로야구 독점 ...

    한국경제 | 2004.01.27 00:00

  • 헝가리 축구대표 선수 경기 도중 사망

    헝가리 축구국가대표 미클로스 페헤르(24.벤피카)가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프로리그 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페헤르는 이날 포르투갈 기마랑스에서 열린 정규리그 비토리아 기마랑스와의 원정경기에서 ... 직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숨졌다. 이는 2003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 도중 숨진 카메룬 대표팀의 미드필더 비비앵 푀에 이어 최근 두번째로 일어난 주요 축구 선수 사망 사고다. 폭우가 ...

    연합뉴스 | 2004.01.26 00:00

  • 호나우두, 16호골.. 팀 선두 견인

    삼바군단 간판 골잡이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에서 시즌 16번째 골을 작렬하며 팀의 선두 복귀를 이끌었다. 호나우두는 26일(한국시간)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9분 쐐기골을 터뜨려 팀이 2-1로 승리하는 데 앞장섰다. 2003~2004 시즌 16번째 득점포를 쏘아올린 호나우두는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의페르난도 토레스(12골)를 4골차로 여유있게 앞서며 득점 선두를 ...

    연합뉴스 | 2004.01.26 00:00

  • 네덜란드 태극 3인방, 후반기 첫 출격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태극전사 삼총사 이영표-박지성(이상 PSV 에인트호벤)과 송종국(페예노르트)이 후반기 리그 첫 경기에 나란히 출격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붙박이 왼쪽 윙백으로 자리잡은 이영표는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FC 그로닝겐과의 원정 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특유의 부지런한 수비와 과감한 오버래핑을 선보였고 박지성은 후반 29분 욘 데용 대신 교체 투입돼 공격 감각을 조율했다. 에인트호벤은 전반 32분과 36분 바우마와 ...

    연합뉴스 | 2004.01.26 00:00

  • 히딩크, 수비수 보가드에 '러브콜'

    네덜란드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의 거스히딩크 감독이 네덜란드대표 출신인 위스톤 보가드(33.첼시) 영입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스포츠위크 등 언론들이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이 보가드를 영입하려는 것은 안드레 오이어르와 에르네스트 화버의장기 부상에 따른 수비 공백 때문인데, 양발을 모두 사용하는 보가드가 에인트호벤의 유니폼을 입을 경우 이영표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보가드는 지난 95년부터 99년까지 히딩크 ...

    연합뉴스 | 2004.01.26 00:00

  • 네덜란드 태극전사들, 후반기리그 출격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태극전사'들이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후반기 리그에 출격한다. 에인트호벤에서 뛰는 '코리언 듀오' 이영표와 박지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밤FC 그로닝겐과 정규리그 17차전을 치른다. 왼쪽 미드필더로 자리를 굳힌 이영표는 전반기 리그 전 경기를 소화한 자신감으로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팀 공헌도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반기에 기복이 심했던 박지성은 스피드와 날카로운 패스로 부진을 깨끗이 씻고 주전 ...

    연합뉴스 | 2004.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