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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측 응원단은 지난 25일 오후 예정했던 양궁경기를 시작으로 26일 여자축구와남자배구경기 등 당초 예정됐던 응원일정에 참가하지 않았다. 반면 김창옥, 홍옥단 등 북측 마라톤 선수와 임원 등 ... `2003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기념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남북청년문화예술행사'와 관련해 남북 양측은 26일 행사프로그램 등을 놓고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대구=연합뉴스) 특별취재단 jyh@yna.co.kr

연합뉴스 | 2003.08.27 00:00

`토종 골잡이의 자존심을 세운다.' 중위권의 대혼전으로 순위 다툼이 치열한 2003삼성하우젠 K리그가 27일 부산과수원에서 일제히 열려 한여름밤을 다시 뜨겁게 달군다. 팬들의 관심은 단연 득점 3위(14골) 김도훈이 부상을 털고 출전하는 1위 성남일화와 9위 부산 아이콘스의 일전에 쏠려 있다. 지난 19일 갑작스런 장염으로 한 경기 결장한 틈을 타 도도(울산)가 골 세례로마그노와 함께 16골로 단숨에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서 김도훈의 마음...

연합뉴스 | 2003.08.26 00:00

대한축구협회가 숙원사업인 서울 연고 프로팀 창단에 발 벗고 나섰다. 축구협회는 26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조중연 협회 전무 주관으로 협회 및 프로축구연맹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팀창단소위원회를 열고 올 하반기 서울팀창단을 ... 협회의 복안은 서울팀 창단에 핵심인 분담금 250억원에 대해 칼자루를 쥐고 있는 서울시가 100억원을 깎아주고 축구협회가 100억원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신생팀창단 비용을 50억원으로 줄여주자는 것. 아울러 서울팀은 기존구단보다는 ...

연합뉴스 | 2003.08.26 00:00

`샤프' 김은중(24)이 일본프로축구(J리그) 베가루타 센다이 입단을 위해 26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은중은 27일 센다이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가진 뒤 28일 간단한 신체검사를 받고 바로 팀 훈련에 합류, 이르면 30일 ... 성공해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북고 2학년이던 지난 97년 대전 창단 멤버로 프로에 입문한 김은중은 그동안167경기에 출장해 42골 13도움을 올리며 대전의 간판 골잡이로 이름을 날려왔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8.26 00:00

... 76대 ▲싼타페 69대등 총 181대의 대회 공식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바일로드쇼'에도 행사용으로 싼타페 8대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대회기간 경기장 주변에 차량전시 및 부대행사 실시, 티켓프로모션, 온라인 게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축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경기장 광고보드 2면을 설치하고 대회 주요 광고물에 현대차 브랜드 및 로고를 게재,적지않은 마케팅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주최국인 ...

연합뉴스 | 2003.08.25 00:00

"최종 목표는 일본이 아닌 유럽 빅리그입니다." '샤프' 김은중(24.대전)이 6년간 정들었던 한국프로축구 무대를 떠나 일본 정벌에 나선다. 김은중은 24일 오후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하프타임때 그라운드로 나와 눈시울을 ... 발전을 위해 힘써준 김은중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은중은 동북고 2학년 재학 중인 지난 97년 대전 창단 멤버로 프로에 입문, 그동안 167경기에 출장해 42골 13도움을 올리며 대전을 이끌어온 간판 골잡이. 김은중은 앞으로 4개월간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대전 시티즌이 전남 드래곤즈와 접전 끝에비겨 3위로 도약했다. 대전은 24일 대전에서 열린 2003삼성하우젠 K리그 홈경기에서 이관우의 선제골에 이은 한정국과 이창엽의 연속골로 앞섰지만 경기 종료 직전 노병준에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해 3-3으로 비겼다. 하지만 대전은 승점 42(11승9무8패)로 안양 LG와 수원 삼성(이상 41점)을 간발차로 앞서며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대전 선수들은 경고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스포츠토토㈜는 이번 주말에 열린 프로축구 K리그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6회차 발매를 23일 마감한 결과, 매출액이 9억5천82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축구토토 6회차의 경우 지난 3회차부터 이월, 누적된 당첨금 7억7천206만원에다이번 회차 전체 발매금액의 50%를 합친 12억5천여만원이 당첨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결과는 25일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ilovetoto.co.kr)와 고객센터(1588-4900)를 통해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LA 갤럭시)가 미국프로축구(MLS)에서 특기인 송곳패스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홍명보는 24일(한국시간) 열린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경기에서 카를로스 루이스의 골든골에 다리를 놓으며 팀의 2-1 승리에 한몫했다. 갤럭시는 1-1로 팽팽하던 연장 후반 3분 홍명보가 후방에서 롱패스를 올렸고 이를 잡은 루이스가 골문쪽으로 몰고가다 때린 볼이 크로스바를 스치고 골라인을 통과,승리를 낚았다. 갤럭시는 앞서 전반 22분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 보겔룬트와 포백으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철벽수비와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덜란드리그에서 활약 중인 송종국(페예노르트)도 헤렌벤전에 선발 출장했지만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0-1로 패했다. 스페인 프로축구에 진출한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는 다섯번째 평가전인 인터밀란(이탈리아)전에 공격수로 나서 두차례 위력적인 슛을 날렸지만 골 맛을 보지 못한 채 후반22분 알론소와 교체됐고 팀은 0-1로 패했다. 벨기에리그의 설기현(안더레흐트)은 ...

연합뉴스 | 2003.08.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