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PGA] 최경주.나상욱 1-2위 '첫 승 가자'

최경주(38.나이키골프)와 나상욱(24.코브라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까지 나란히 단독 1위와 2위를 달렸다.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천68야드)에서 열린 PGA 시즌 두 번째 대회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최경주는 12번 홀(파4)과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

연합뉴스 | 2008.01.12 00:00

김나영, 김연아와 함께 '세계선수권대회로!'

...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 티켓도 이미 확보해 선택의 갈림길에 선 것. 이에 따라 김나영과 부모, 신혜숙 코치는 고심 끝에 큰 대회 경험을 살리자는 차원에서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에 나서기로 결심을 굳혔다. 특히 올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과제에 김나영이 제일 취약한 루프 점프가 포함된 것도 이번 결정에 큰 몫을 차지했다. 신혜숙 코치는 "주니어선수권대회에 나설 경우 프로그램을 바꿔야 하는 부담과 함께 더블 루프(공중 2회전)로는 좋은 결과를 끌어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

연합뉴스 | 2008.01.12 00:00

'피겨 1위' 김나영, '제2의 김연아'로 네티즌들 관심 폭발!

... 챔피언십 2008' 겸 '제62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시니어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부문 1위에 등극,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11일 자신의 역대 최고점수인 93.91점을 얻은 김나영 선수는 10일 따낸 쇼트프로그램 점수 51.36점을 합쳐 총점 145.27점으로 승리를 배가시켰다. 고질적인 무릎부상과 교통사고의 아픔등으로 잠시 주춤해야 했던 김나영 선수. 그러나 그 위기를 발판삼아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은 김나영 선수에게 팬들은 응원과 ...

한국경제 | 2008.01.12 00:00 | sin

김연아 이어 김나영 선수 은반 요정으로 우뚝

... 2008' 겸 '제62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11일 이틀째 경기에서 김나영 선수는 시니어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이날 93.91점을 얻은 김나영 선수는 10일 따낸 쇼트프로그램 점수 51.36점을 합쳐 총점 145.27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우승을 거머쥔 김나영 선수는 한때 은반위의 요정 김연아 선수와 함께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던 선수이기도 했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주춤해야 ...

한국경제 | 2008.01.12 00:00 | pinky

"발가락, 손가락 위치 바꿔줬다"

"발가락, 손가락 위치 바꿔줄까?" 국내 모방송의 코미디 프로에서 범죄혐의자에게 자백을 강요하는 `밤톨만한 형사'의 우스개 말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000과 xxx, 위치 바꿔줄까"라는 황당한 대사가 현실세계에서 그대로 실현돼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미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세인트 메어리 병원 의료진이 최근 목재작업 중 산업재해로 오른쪽 엄지 손가락을 잃은 개럿 파 피버라는 이름을 가진 목수의 엄지 발가락을 떼어내서 ...

연합뉴스 | 2008.01.12 00:00

[PGA] 5타 더 줄인 최경주 '시즌 첫 승 보인다'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도 5타를 줄이며 첫 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천68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대회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129타로 아직 오후 출발 조가 경기를 끝내지 못한 가운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라운드를 끝낸 2위 스티브 마리노(미국)와는 ...

연합뉴스 | 2008.01.12 00:00

지단 "그라운드 복귀 생각하고 있다"

... 싶었다"고 했다. 은퇴 이후 자선 행사에만 모습을 내비친 지단은 이어 "축구를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에 끌리는 게 사실"이라며 "나중에 내가 어떻게 할 지를 얘기해 주겠다"고 말했다. 지단은 먼저 미국 무대로 떠난 레알 마드리드의 옛 동료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처럼 미국프로축구(MLS) 클럽에서 뛸지도 모른다는 루머에 휩싸여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복귀 무대에 대해 밝힌 적은 없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8.01.12 00:00

KT, 현대프로야구단 인수 백지화

KT가 프로야구단 창단 추진을 백지화했습니다. KT는 11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했던 프로야구단 창단을 전면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T 관계자는 "프로야구단 창단 추진 발표이후 계속 잡음이 발생했다"며 "돈 문제를 떠나 KBO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것이 결정적 계기"라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1.11 00:00

'수줍은 왕자' 이시카와, 일본 최연소 프로골퍼

2007년 5월 일본프로골프(JGTO) 먼싱웨어오픈 KSB컵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해 화제를 모았던 이시카와 료(17)가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교도통신은 "1991년 9월17일생으로 만 16세 3개월이 되는 이시카와가 10일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이는 일본 골프 사상 최연소 프로가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종전 최연소 프로는 1978년 프로에 입문한 야마우라 기요시로 당시 16세 11개월이었다. 이시카와는 300여명의 기자들과 ...

연합뉴스 | 2008.01.11 00:00

KT, 프로야구단 창단 백지화

"기업이미지 훼손 우려...번복 가능성 없어" KT가 프로야구단 창단 추진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KT는 1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검토해왔던 프로야구단 창단 방침을 전면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의 이 같은 결정은 일부 다른 구단들의 반대와 한국야구위원회(KBO)와의 협상 과정에서 잡음과 갈등으로 인해 프로야구단 창단이 기업 이미지에 도움이 안된다는 최종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초부터 운영난에 빠진 현대 야구단 ...

연합뉴스 | 2008.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