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일본 연예가, '한류' 확산에 경계감

... 자신의 첫 CF를 따냈다. 그 뿐 아니라 일본 연예계에서는 한국과의 공동 관련사업을 줄이고 홍콩과 대만,동남아쪽으로 눈을 돌리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한다. 일본 최고의 뮤지컬 극단인 시키(四季)의 아사리 게이타 회장이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시키의 한국 진출을 '문화침략'으로 규정하는 등 반일감정을 부추기고있다"며 한국 진출 포기 입장을 밝힌 것도 한국 문화산업계도 일본처럼 시장을 활짝열라는 압력으로 해석됐다. 유력 시사주간지 아에라 최신호는 한국 스타들의 ...

연합뉴스 | 2004.10.13 00:00

[창간 기념 리셉션 이모저모] (화환 보내주신 분들)

... 대표이사 △한준호 한국전력공사 사장 △허동수 LG칼텍스정유 회장 △허영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홍기화 한국국제전시장 사장 △홍대성 저스트인타임 △홍석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 △홍석주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 △홍성일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홍성주 전북은행 은행장 △홍승대 북센 사장 △홍완기 ㈜HJC 회장 △홍정욱 헤럴드경제 사장 △황건호 ...

한국경제 | 2004.10.13 00:00

[부고] 최정주 자영업 부친상

▶최정주 자영업·정남 충무로프로샵 대표이사 부친상,鄭龍甲 자영업·김영택 前 동아일보 편집위원·金石 자영업·尹鍾泳〃 장인상=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3410-6917

한국경제 | 2004.10.12 17:46

[프로농구] 스타들, 다양한 시즌 개막 포부

"반갑습니다. 우승하겠습니다." 2004-2005 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안거(夏安居)'를 마치고 실전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는 10개 구단의 선수들이 새 시즌에 임하는 포부를 털어놨다.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모인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목표는 모두 챔피언 등극이었지만 사연은 하나같이 달랐다. 올 시즌 구단 이름을 `오토몬스'에서 `피버스'로 바꾼 울산 모비스의 `황태자'우지원은 "나는 ...

연합뉴스 | 2004.10.12 00:00

[프로야구] 한화 한용덕, 마운드 떠난다

프로야구 한화의 베테랑 투수 한용덕(39)이 17년간 정들었던 마운드를 떠난다. 한화는 1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한용덕, 외야수 김종석과 이상헌, 내야수 김승권, 투수 전경일 등 5명을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화 관계자는 "한용덕은 그라운드를 떠난다"며 "한용덕의 진로 문제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코치로 영입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8년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 ...

연합뉴스 | 2004.10.12 00:00

[한경TV 베스트프로그램] (13일) '종목대열전' 등

◇종목대열전(오전 11시)=각 증권사에서 제시한 종목별 코멘트를 분석하고 장·단기적 종목 공략법을 제시한다. 코스닥 스타종목의 움직임도 파악한다. ◇마지막 1시간(오후 2시)=주식시장의 마지막 한시간을 집중 점검하는 프로그램.당일 시장 이슈를 발빠르게 취재하여 전달하는 '마켓뉴스&뷰'와 '마켓 인&아웃'이 대표적인 코너다. 타임프랙탈 이론이라는 신개념을 적용해 내일의 장세를 전망한다. ◇한밤의 증시포장마차(오후 10시30분)=주식 투자자의 ...

한국경제 | 2004.10.12 00:00

수원삼성의 '계륵'으로 전락한 고종수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앙팡테리블' 고종수(26)가 프로축구 수원삼성의 '계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11일 고종수(26)에 대해 임의탈퇴 결정을 내린 수원삼성의 한 관계자는 12일 "2군 재활훈련에도 제대로 참가하지 않고 다시 뛰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아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 "함께 2군에서 재활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 사이에서 특정선수 봐주기가 아니냐는 불만까지 터져나와 ...

연합뉴스 | 2004.10.12 00:00

LG전자, 42인치 DCR TV 미국 시판

... LG전자가 DCR TV를 내놓은 것은 '미국시장에 진출한 TV제조업체는 2004년 7월부터 36인치 이상 디지털TV 중 절반 이상에 지상파·케이블 디지털방송 수신튜너 및 케이블카드를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한다'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 제품은 특히 리모컨 조작만으로 각종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일정표를 TV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는 '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 서비스' 기능도 갖췄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4.10.12 00:00

외자 1조6천억 인.허가 규제로 낮잠

... 인.허가 문제 등으로 14억3천2백만달러(1조6천억원 상당)의 외국인 투자 집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KOTRA가 서갑원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외국인 투자 유치를 담당하는 국내 프로젝트매니저(PM)들이 진행 중인 협상은 총 86건(53억3천만달러)으로 이 가운데 15건(14억3천2백만달러)의 투자 집행이 국내 인.허가 문제와 주민 반대 등 국내 사정 때문에 늦춰지고 있다. 서 의원이 공개한 투자지연 사례로는 ...

한국경제 | 2004.10.12 00:00

박세리 '부활 샷' 날릴까..'우승상금 20만弗' 삼성챔피언십 출전

... 20명으로 제한돼 있으며 커트없이 대회를 치른다. 우승상금은 20만6천2백50달러.꼴찌를 해도 1만여달러를 받게 되는 '상금파티' 대회다. 박세리는 지난 한달간 대회에 나가지 않았다. 1주일 정도 휴식을 취한 후 3주간은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매일 오전 톰 크리비 코치와 샷을 점검하고 연습라운드를 통해 실전감각을 유지했다. 특히 슬럼프의 원인이 심리적인데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명상도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데 주력했다. ...

한국경제 | 2004.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