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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3경기 연속 '타타타'‥추신수는 빅리그 첫안타ㆍ타점

최희섭(26·LA 다저스)이 역전승의 발판을 놓는 타점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23ㆍ시애틀 매리너스)는 마침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안타를 터뜨렸다. 최희섭은 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2번타자로 출장해 4회 2-2 동점을 만드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전날 워싱턴전까지 연속경기 2루타를 친 최희섭은 시즌 타율은 0.260(종전 ...

한국경제 | 2005.05.04 00:00 | 한은구

박수근 미공개 회화 2점 일반에 첫선

... 얽혀 있다. 그 인정이 잔잔하게 화면의 배면에 깔린다"고 박 화백의 그림세계를 평했다. 전시는 7월 10일까지. ☎033-480-2655. 개막일인 14일에는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을 출발해 소양댐을 거쳐 미술관을 둘러보는 답사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시도록과 점심식사를 포함해 참가비는 3만원. 앞서 서울 인사동의 남경화랑도 지난 4월 박수근 40주기를 기념하는 전시를 갖고 '13명의 여인', '다섯 여인과 소년', '여인들' 등 해외에서 들어온 박 화백의 ...

연합뉴스 | 2005.05.04 00:00

추신수, 데뷔 첫 안타로 첫 타점

추신수(23.시애틀 마리너스)가 마침내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시애틀 세이코프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대타로 출장,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로 타점까지 올렸다. 추신수는 이로써 시즌 3타수 1안타로 타율 0.333이 됐다. 1-5로 끌려가던 9회 2사 2루에서 9번 타자 윌슨 발데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카운트 2-0에서 상대 마무리 투수 스콧 ...

연합뉴스 | 2005.05.04 00:00

"메이저리그 60년대부터 약물 만연"

60년대에 이미 미국프로야구에서 스테로이드 복용이 만연했다는 증언이 터져나와 약물 파문이 새 국면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전직 투수 톰 하우스는 지역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3일자를 통해 지난 60∼70년대 자신을 포함해 여러 동료들이 성장호르몬 등 각종 스테로이드를 닥치는 대로 복용했었다고 폭로했다. 하우스는 "우리는 지난 60년대 무분별하게 약물을 복용했다"며 "약물을 더 많이 , 효과적으로 복용했기 때문에 경기를 이겼다고 믿었다. 승리팀 ...

연합뉴스 | 2005.05.04 00:00

빅초이 또 쳤다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최희섭(26)이 3일(한국시간)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 2루타를 날리고 있다.이 경기에서 다저스는 2-6으로 졌다. /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AP연합

연합뉴스 | 2005.05.03 17:46

[브리핑] 농심 (004370) - 1분기 다소 부진, 2분기부터 이익모멘텀 개선 기대...현대증권

... 1분기 매출액 감소는 라면매출액의 감소(전년동기대비 3.3% 감소)와 기타 상품류의 매출 부진(전년동기대비 12.3% 감소)에 기인함. 이는 1)'04년 1분기 높았던 기저효과로 국내 라면수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했고, 2)경쟁사의 프로모션 강화 및 가격인상 시기조절 등의 영향으로 시장점유율 하락('04년 말 73.4%에서 '05년 1분기 72.2%), 3)소비부진 영향으로 상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2.3% 감소를 기록했음. 또한 영업이익은 외형 감소 및 프로모션비용 ...

한국경제 | 2005.05.03 08:44

[프로축구] 박주영, 신인 최다연속골에 도전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20.서울)이 이번에는 프로축구 신인 최다 연속골 기록에 도전장을 던졌다. 4경기 연속골의 고공비행중인 박주영은 5일 어린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하우젠컵2005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골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만약 박주영이 이날 또다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지난 85년 신인으로서 5경기 연속골을 뿜어낸 이흥실(전 포철)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K리그 역대 신인 최다경기 연속골은 84년 조영증(전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프로축구연맹, K리그 전문방송 구상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기 동영상 디지털화를 통해 K리그 전문 방송의 설립을 추진한다. 프로축구연맹은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2005년도 제3차 이사회에서 K리그 전 경기를 모두 디지털 동영상으로 저장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미디어 라이브러리'의 구축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김원동 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향후 축구전문 방송사의 설립을 지원하고 운영에도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K리그의 역사를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프로야구 한화 송창식 팔꿈치 수술

프로야구 한화의 투수 송창식(20)이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한화는 우완 송창식이 오는 19일 일본 군마현 타테바야시시의 게이유 병원에서 팔꿈치 수술의 권위자 이토우 박사의 집도로 왼쪽 팔꿈치 인대를 떼어 오른쪽으로 이식하는 인대접합 수술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송창식은 지난 해 8월22일 청주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 팔꿈치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화 관계자는 송창식이 구단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유재웅, 프로야구선수협 선정 4월의 선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상무의 유재웅 등 4명에게 `4월의 선수상'을 수여했다. 선수협은 2군리그에서 활동 중인 프로야구 선수를 대상으로 `이달의 선수'를 검토한 결과, 북부리그의 홈런 1위 유재웅, 다승 1위 김대우(상무)와 남부리그의 타격 1위 이영수(기아), 다승 1위 서민욱(한화)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선수협은 1군 선수에 비해 소외된 2군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달의 선수상'을 만들었으며 수상자는 트로피 및 부상(30만원 ...

연합뉴스 | 2005.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