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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 열기구 여행 소원 풀어
시간과 우주의 생성 및 역사에 관한 독보적인 이론으로 유명한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60)가 4일 열기구를 타고 영국 케임브리지셔의 시골마을을 여행,자신의 평생 숙원을 이뤘다. 근육이 위축되는 불치병인 루 게릭병으로 생애 대부분을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해온 호킹 박사는 휠체어를 실을 수 있도록 특별히 개조된 열기구를 타고 부인과 함께 멋진 여행을 즐겼다고 이번 여행프로그램을 준비한 버진벌룬플라이츠사(社)가 밝혔다.
한국경제 | 2002.03.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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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크로미디어, 플래시 새버전 발표
... 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그동안 유선인터넷상에서만 볼 수 있었던 플래시애니메이션을 휴대폰 PDA(개인휴대단말기) 등 모바일기기나 각종 게임기기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를 확장했다. 또 윈도미디어나 리얼미디어 등 동영상프로그램이 없더라도 플래시MX만 있으면 인터넷상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이 동영상을 편집할 수도 있다. 회사측은 전문가가 아닌 초보자들도 쉽게 플래시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어 플래시애니메이션의 열풍을 더욱 부추길 수 있을 것으로 ...
한국경제 | 2002.03.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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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유학서비스
... 유학박람회를 열어 1대1 맞춤상담, 정보제공, 수속대행을 서비스하고 각종 장학금도 연간 1천명에게 지급한다. 또 호텔경영 IT(정보기술) TESOL(영어교수법)등 전문분야 유학이나 해외연수, 외국 공립고등학교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방학중 영어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어학연수프로그램에 최고 1백60만원을 선착순 9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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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호감독, AFC선정 `2월의 감독'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김호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2월의 감독'이 됐다. AFC는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아시안클럽선수권대회 동부지역 4강전에서 뛰어난 용병술과 전술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4강전에 오른 수원 김호 감독을 2월의 감독으로 뽑았다고 4일 밝혔다. 김호 감독은 고종수 등 주전 선수중 일부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손대호, 조병국, 고창현 등 신인들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며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중국 다롄 스더를 잇따라 꺾는 ...
연합뉴스 | 200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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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왕 전이경, 프로골퍼 도전 첫발
쇼트트랙 여왕 전이경(26)이 5일 프로골퍼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디뎠다. 지난달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전이경은 이날부터 경기도 청평 풍림콘도에서 3박4일간 열리는 2002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준회원 선발 이론 교육에 입소했다. 이곳에서 골프 이론과 매너, 규칙, 장비 등에 관한 각종 소양교육을 받고 필기시험을 치르는 것이 프로골프선수가 되기 위한 첫 관문이다. 143명이 ...
연합뉴스 | 200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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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SK, 4강 직행 2승 남겨
서울SK가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에 2승을 남겼고 여수 코리아텐더는 실낱같은 6강 진입의 불씨를 힘겹게 살렸다. 서울SK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원주 삼보와의 경기에서 임재현(20점.3점슛 3개)의 막판 분전으로 84-78로 이겼다. 모처럼 2연승을 달린 서울SK는 31승19패가 돼 3위 인천SK와의 승차를 3.5경기차로 벌렸다. 이로써 서울SK는 앞으로 2승만 보태면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짓고 4강 ...
연합뉴스 | 200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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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코리아텐더.삼성, 벼랑 끝 맞대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낱 같은 희망을 걸고 있는 코리아텐더와 삼성이 벼랑끝 맞대결을 펼친다. 반게임차로 7, 8위에 올라있는 코리아텐더와 삼성은 5일 오후 여수에서 벌어질 이번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해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이라도 가질 수 있다. 각각 22승28패와 21승28패를 기록중인 코리아텐더와 삼성중 이날 패하는 팀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두팀 모두와의 상대 전적에서 앞서있는 6위 SBS(24승25패)가 남은 ...
연합뉴스 | 200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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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올 시즌 신인은 모두 108명
올 시즌 프로축구무대에 데뷔하는 신인이 108명으로 집계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28일까지 접수받아 5일 공개한 2002등록선수에 따르면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천수와 골키퍼 김용대가 각각 울산 현대, 부산 아이콘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등 모두 108명이 프로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지난달 국가대표팀에 포함됐다가 이번 스페인전지훈련 명단에는 제외된 현영민도 울산 소속으로 출전하고 올림픽대표출신인 박동혁(전북 현대), 박진섭(울산 현대)도 프로 ...
연합뉴스 | 200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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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 연간회원 모집
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는 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연간회원을 모집한다. 특석회원은 10만원, 일반회원은 6만원이며 이들에게는 홈 전경기 입장이 가능한 회원카드와 각종 기념품이 제공된다. 회원 접수는 부산구단 사무실(☎ 051-555-7101) 또는 인터넷(www.ticketlink.co.kr)으로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cty@yna.co.kr
연합뉴스 | 200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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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세계랭킹 81위로 복귀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다시 세계랭킹 81위가 됐다. 지난달 아시안클럽선수권대회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다롄 스더(중국)를 잇따라 물리친 수원 삼성은 세계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5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클럽랭킹에서 지난달(115위)보다 34계단 오른 81위에 랭크됐다. 수원은 지난해 아시안클럽선수권대회 우승으로 8월 아시아 최고인 81위에 올랐으나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랭킹이 계속 하락했었다. 다롄 스더는 90위로...
연합뉴스 | 2002.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