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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다저스와 1천400만달러에 2년 계약

미국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노모 히데오(33)가 3년6개월만에 LA 다저스에 복귀한다. 인터넷 사이트 CBS 스포츠라인은 일본인투수 노모가 21일(한국시간) 신체검사를통과하고 나면 다저스와 1천400만달러에 2년 계약을 맺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따라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놓고 마지막 저울질을 하고 있는 박찬호(28)의 진로는 더욱 불투명하게 됐다. CBS 스포츠라인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박찬호 ...

연합뉴스 | 2001.12.21 09:07

[새 비디오] '고' ; '마인드스톰' ; '스워드피쉬'

고(스타맥스) 재일동포작가 가네시로 카즈카의 자전적 소설을 재기발랄한 N세대 액션영화로 만들었다. 김민 명계남 쿠보즈카 요스케 등 한국과 일본 배우가 출연했다. 한국국적의 프로복서 출신의 아버지를 둔 고교생 스기하라는 교내 짱으로 통한다. 그러나 애인 사쿠라이는 스기하라가 재일교포란 사실을 알고 떠나는데...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마인드스톰(파라마운트) 초능력자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 미국 정부가 진행중인 초능력 어린이를 키우는 ...

한국경제 | 2001.12.20 17:36

메이저대회 '톱10'은 한번뿐 .. 우즈, 올 실망스런 기록들

... 아니다. 그의 명성에 비해 실망스러운 면도 많았다. 우즈는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까지는 승승장구했으나 나머지 3개 메이저대회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USPGA챔피언십에서는 '톱10'에 들지 못한 것. 프로 데뷔 후 가장 오랫동안 저조한 기록도 보였다. 지난 6월17일 US오픈 때부터 8월19일 USPGA챔피언십까지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단 한 번도 10위내에 들지 못한 것. 종전 우즈의 이 기록은 3개 대회였다. 우즈는 ...

한국경제 | 2001.12.20 17:29

경리.기획분석 분야 모집 .. 해피투피플

비즈니스컨설팅기업인 해피투피플은 경리, 회계, 사업기획분석, 프로모션이벤트 분야에서 일할 사원을 모집한다. 사업기획분석 분야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만, 나머지 분야는 고졸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내년 1월15일까지다. 전자우편(joonlee@happy2people.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02)546-1305

한국경제 | 2001.12.20 17:29

우즈, 3년연속 '올해의 선수'..美PGA투어 선정

타이거 우즈가 20일 미국 PGA투어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3년 연속 차지했다. 오는 30일 만 26세가 되는 우즈는 이로써 지난 96년 프로 데뷔 이후 통산 네 차례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올해 우즈는 사상 최초로 4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고 5승을 거두며 상금왕을 차지했다. 시니어PGA투어 '올해의 선수'상은 두 차례 우승,25차례 '톱10'에 들며 상금왕(시즌상금 2백55만달러)에 오른 앨런 도일(53)이 ...

한국경제 | 2001.12.20 17:28

30세 최연소 골프장 지배인 탄생..오크밸리GC 퍼블릭 허명호씨

국내 최연소 골프장 지배인이 탄생했다. 30세의 나이로 강원 원주 오크밸리GC 퍼블릭코스 지배인에 오른 허명호씨가 그 주인공. 세미프로인 허 지배인은 지난 96년 클럽700CC 연습생으로 입사한 뒤 이듬해 오크밸리로 옮겨 골프아카데미와 경기과 등에서 골프장 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습득했다. 그의 집안은 골프 가족이다. 부친 허재현씨(60)는 티칭프로로 KPGA경기위원회 부위원장이다. 동생은 내년 일본 프로무대에 진출하는 허석호 프로다. ...

한국경제 | 2001.12.20 17:28

[프로골퍼들의 '족집게 레슨'] 박세리 (3) 코스 매니지먼트와 벙커샷

... 목표물은 자신의 눈높이에 오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전방이 급경사 내리막이면 페어웨이를 보지 말고 자신의 눈 위치에 맞는 목표지점을 택해야 한다. 언덕이나 전봇대 등 목표를 정하고 티샷을 한다. 파4나 파5홀에서도 어프로치샷은 역시 그린 중앙을 노린다. 깃대까지의 거리가 얼마인지보다는 그린 중앙까지의 거리를 캐디에게 물어보고 클럽을 택하도록 한다. ◇벙커샷=벙커샷은 알고 나면 다른 샷보다 오히려 쉽다. 기본적으로 샌드웨지가 생긴 대로 친다고 ...

한국경제 | 2001.12.20 17:27

[골프계] (주)마인드윙, 골프스윙 교정시스템 개발

○…골프·레저업체인 (주)마인드윙에서는 초경량 골프스윙 교정시스템 '마인드스윙'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노트북 크기의 모니터에 센서와 렌즈가 부착돼있고 골프클럽으로 터치패드를 조작하면 즉석에서 자신의 스윙폼을 분석할 수 있다. 간편하게 들고다니면서 자신의 스윙을 체크할 수 있는 것. 유명 프로들을 따라할 수 있는 이미지트레이닝,스윙속도 조절,화면 분할 기능도 있다. ☎(02)541-1188

한국경제 | 2001.12.20 17:26

호나우두, 한경기 2골 '부활축포'..팀 3-0 승리 이끌어

긴 부상에서 복귀한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두(25·인터밀란)가 2골을 터뜨리며 완전한 회복세를 알렸다. 호나우두는 20일(한국시간) 열린 베로나와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홈경기에서 5분 사이에 2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10일 브레시아전에서 2년 만에 첫 골을 넣은 호나우두는 이날 득점포를 폭발시키는 예년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호나우두가 한 경기에 두 골을 넣은 것은 지난 99년 5월2일 AS로마와의 ...

한국경제 | 2001.12.20 17:22

[美 NBA] 조던 선봉 워싱턴 팀 최다 7연승

워싱턴 위저즈가 팀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을 기록하며 승률 5할대에 진입했다. 워싱턴은 20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마이클 조던을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애틀랜타를 1백3대76으로 대파했다. 워싱턴은 이날 승리로 팀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인 7연승을 올리며 올시즌 12승12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조던이었다. 최근 득점 지원에 주력했던 조던은 양팀 최다 득점인 23점을 ...

한국경제 | 2001.12.2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