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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헤지스'로 中 진출

... 매출은 2천800억원이라고 전했다. LG패션은 5년 뒤인 2012년까지 중국에 헤지스 매장을 160여개, 연 매출은 730억원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단 올 8월부터 패션 부문 여론주도층이 많은 온주 지역에 100평규모의 플래그십 숍을 내고 상하이, 절강성 등 중국 경제 중심지의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에 6-7개 매장을 열어서 25-39세 고소득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티셔츠가 500-1천위안, 스웨터가 700-1천500위안, 코트류가 1천800-3천500위안, ...

연합뉴스 | 2007.04.25 00:00

LG패션 '헤지스' 중국 진출…8월 1호점 오픈

... 방식을 택한 것은 중국 전문 기업에 유통을 맡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헤지스'의 첫 매장은 오는 8월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구 사장은 "이곳에 1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숍을 열 것"이라며 "올해에만 상하이와 저장성 지역 내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6∼7개 매장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사장은 '헤지스'의 해외 진출을 계기로 LG패션의 비전을 브랜드 매니지먼트 회사로 가져갈 ...

한국경제 | 2007.04.25 00:00 | 박동휘

지기라 다이조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의 코리아전략

... 도요타는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 도요타는 중대형 자동차에 강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고급 모델에선 BMW나 벤츠에 다소 밀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플래그십 판매 전략이 궁금합니다. “뉴 LS460은 단순히 렉서스의 플래그십 모델이 아닌 '세계 최고급 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됐습니다. 아울러 렉서스 브랜드의 이념인 '설렘'과 '안락함'이 가득 찬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타는 사람의 ...

한국경제 | 2007.04.20 09:56

[한경 마케팅 대상] 고객감동 부문/샤트렌‥'프렌치 감성캐주얼' 컨셉트 창출

... 결과를 올 봄시즌 상품 기획에 즉각 반영하는 스피드전략도 구사했다. 예측하기 힘든 간절기 날씨에 대비한 상품들도 적시에 출시해 매출신장세를 이어갔다. 샤트렌은 성인여성 캐주얼의류 브랜드 최초로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중심상권에 플래그십 매장(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매장)을 열어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제고했다. 대리점 주인과 고객들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각 매장들의 반응을 철저히 조사해 저마다 적합한 방안을 찾아내는 현장 밀착형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7.04.17 00:00 | 안상미

[기업속으로] 한빛소프트‥"스타크 신화, 헬게이트로 재현"

... 수 있다. 여세를 몰아 교육업체인 에듀박스 경영권을 인수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02 돌풍' 이듬해인 2003년 한빛소프트는 게임 개발사인 조이임팩트를 인수했고 게임개발사 IMC게임즈에 지분투자를 했다. 2004년엔 미국 플래그십스튜디오와 제휴했고 일본 현지법인도 세웠다. 게임 제국을 설립하는 영광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영광은 오래가지 않았다. 창사이래 두 번의 위기 중 첫 번째 것이 닥치기 시작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탄트라' 개발이 첫 ...

한국경제 | 2007.03.29 00:00 | 김정은

[한판붙자] '한게임 플래시게임의 모바일화' 등

... 체력을 회복하는 모습 등을 최초로 공개했다. 플레이 동영상에도 역시 블러드레터 외 다른 클래스인 '파이로맨서'가 운석을 소환하고 마법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 필 솅크 미소스 개발이사는 "미소스는 우리가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구현한 혁명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며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다양한 커뮤니티가 보내오는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덕분에 미소스가 가장 혁신적인 RPG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07.03.27 00:00 | 김정은

게임업계 "해외 러브콜 좋긴 한데"…종주국 기술유출 우려도

...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노하우가 외국 기업에 넘어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국 온라인게임에 대한 외국 투자는 이 뿐만이 아니다. 일본 세가는 CJ인터넷과 제휴를 맺고 '슈퍼몽키볼 레이싱 온라인'을 공동 개발키로 했고,미국 플래그십 스튜디오는 한빛소프트와,일본 닌텐도는 넥슨과 손을 잡았다. 또 독일계 텐태클은 2400만달러의 펀드를 조성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게임 개발사에 투자하기로 했다. 게임업계는 쏟아지는 '러브콜'에 은근히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

한국경제 | 2007.03.25 00:00 | 김정은

루이비통 CEO 방한, 에르메스와 '명품 大戰' 지휘

...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이비통은 지금껏 한국에서 '명품 중의 명품'으로 대접받아 왔지만 최근 에르메스의 공격적인 점포 출점으로 위협받고 있다. 이런 배경 때문에 그의 방한 목적이 서울 압구정동에 개점하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루이비통은 오는 7월 국내 명품업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압구정동에 열 예정이다. 청담동 1호점에 이어 두 번째다. 1호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

한국경제 | 2007.03.15 00:00 | 차기현

[브랜드파워 기업] 제일모직‥'갤럭시' 국민 신사복, '빈폴' 국가 대표 명품 캐주얼

...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빈폴의 브랜드 파워는 고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질' 중심의 판매 전략을 고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제일모직은 빈폴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국내 캐주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개념을 도입했다. 2003년 8월 명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2004년 9월에는 강남에 두 번째 스토어를 오픈했다. 현재 두 지점의 매출이 각각 100억원과 60억원에 ...

한국경제 | 2007.03.07 00:00 | 이태명

명품 '빅3' 작년 매출 2180억…샤넬, 점포당 매출 가장 많아

... 조사됐다. 이 가운데 돈을 가장 많이 번 곳은 루이비통,매장 한 개당 매출이 가장 많은 브랜드는 샤넬로 나타났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지난해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11개 매장에서 1130억원을 벌어들였고,압구정동 플래그십 매장과 제주 롯데호텔 매장에서 각각 15억원과 85억원을 끌어모아 총 매출이 약 1230억원에 달했다. 2위인 샤넬은 백화점 6개 매장에서 59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3위인 에르메스는 3개 백화점 매장(300억원)과 도산점,신라호텔 ...

한국경제 | 2007.02.27 00:00 | 박동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