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GM대우차의 누비라, 도요타의 캠리, 메르세데스 벤츠의 E240 등 인기차종의 경우 작년에 비해 소비자가격이 평균 20% 이상 인상됐다. 그러나 작년 12월 한달 동안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대비 102.7%늘어난 7천633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세금인상과 설(테트)특수를 앞두고 소비자들이한꺼번에 구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하노이.호치민=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3.05 00:00

4일 오후 7시37분께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던 대한항공 KE 683편이 낙뢰로 인한 기체결함이 발생, 회항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KE 683편은 이날 오후 승객 68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서 이륙했으나, 비행 도중 낙뢰로 인한 기체 결함이 발생하는 바람에 오후 11시께회항했다. 대한항공측은 승객들을 일단 인천공항 하얏트호텔에 투숙시켰으며, 5일 오전 10시10분 KE 5683편으로 출국시킬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

연합뉴스 | 2004.03.05 00:00

... 호치민시 한국총영사관 별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을 선포했다. 가입회원사 235개 가운데 100여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회장으로 I.S. 인터내셔널의 대표인 유재목 사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유 회장은 KOCHAM이 현지 진출 기업체들의 권익보호와 교민위안체육행사, 노사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공식창구로서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노이.호치민=연합뉴스) 김선한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3.05 00:00

... 통신업체 베트남우정공사(VNPT)는 무선호출서비스 가입자수의 대량이탈로 더이상 채산성을 맞출 수 없어 오는 9월부터 관련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때 30만명의 가입자수를 자랑하던 VNPT의 이번 결정에 따라 하노이텔레콤, 사이공포스텔 등 다른 경쟁사들도 곧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어서 무선호출서비스시장이 베트남에서 사라지게 됐다. 하노이텔레콤의 경우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1만4천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했던사이공포스텔도 올들어서는 불과 50여명에 ...

연합뉴스 | 2004.03.04 00:00

... 작년말 t당 300달러선이던 것이 올들어서는 460∼490달러로, 봉강재도 ㎏당 5천600동(500원)에서 최근에는 8천동으로 각각 치솟으면서 교량, 도로, 공장 등 대형 SOC프로젝트들의 시공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아시아지역의 철강재 가격폭등사태는 중국의 건설경기가 과열되면서 현지업체들이 빌렛의 원료인 고철(scrap)을 대량으로 거둬들이면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3.04 00:00

... 한국(3만6천488명), 호주(2만4천208명), 프랑스(1만2천463명)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광총국은 조류독감에 따른 외국 관광객의 급감을 우려해 국영 베트남항공(VN) 등 국내외 항공사 및 여행사들과 연계해 저가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해외판촉행사를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올해 베트남의 외국 관광객 유치목표는 작년보다 40만명이 늘어난 280만명이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3.03 00:00

... 석우건설이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 기공식에 한국측에서는 유태현(柳泰鉉) 베트남주재 한국 대사와 안동원KOICA 베트남사무소장 등이, 베트남측에서는 레후 푹 쾅치성 인민위원장 및 다오 탄록 푸엔성 인민위원장 등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은 지난 2001년 천득렁 베트남 국가주석(대통령)의 방한 당시 500만달러를 들여 베트남 중부 지역의 의료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뜻을 밝혔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3.02 00:00

... 호치민시에서는 하루 평균 6천∼1만개의 계란이 압수된 뒤 폐기처분되고있다고 타오 부국장은 밝혔다. 그러나 가금류 및 계란 시판재개 허용 이후에도 판매상황을 철저히 점검한 뒤 이상이 있는 것은 폐기처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도 하노이시에서도 이달부터 가금류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레 홍 안 농촌개발부 장관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식당과 호텔 등 가금류와 계란의 소비량이 큰 업소들의 경우 여전히 사용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안 국장은 지난 달 27일에도 ...

연합뉴스 | 2004.03.02 00:00

... 단호히 했다. 그러나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문제가 미국 내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작용하는 만큼 VAVAO를 중심으로 하는 베트남 피해자들이 배상과 형사책임이라는목표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애물이 현실적으로 너무 많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미국은 지난 1961년부터 1971년까지 베트남전 기간에 7천600만t의 고엽제를 베트남 전역에 살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2.29 00:00

... 보면 장난감류가 작년 동기와 대비해 86.9%로 가장높았으며, 다음으로 땅콩류(81.6%), 자전거 및 관련부품류(74.8%), 식물성 식용유(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기간 베트남의 수입 실적은 36억달러로 작년 동기와 대비해 6.9% 증가세를 보여 3억 달러의 무역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수입 품목은 유지, 의류, 석유 및 가스, 철강류 등이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