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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련, 한국 여객기 하바로프스크기착 상세 보도

    소련관영 모스크바방송은 25일 한국의 전세기가 사상 최초로 하바로프스크공항에 기착한 사실을 즉각 상세하게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이날 "남조선여객기 처음으로 하바로프스크에서 여객 태움" 제하의 보도프로에서 이 여객기는 재소한인동포들이 제1회 한민족체육대회에 참가키위해 전세낸 것이며 이들은 한국에서 열흘간 머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스크바 방송은 또 이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친척들과도 만나는데 제1회 한민족체전에는 세계 46개국에서 ...

    한국경제 | 1989.09.26 00:00

  • 기술개발 여건조성 시급...진흥공단 세미나

    ... 기술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와더불어 기술개발에 대한 세제지원등 기술개발행정이 미흡한데다 이에 대한 홍보역시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유실장은 기술개발행정의 홍보부족으로 50인이하의 소기업의 경우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정부의 지원제도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고 주장 했다. 유실장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키 위해서는 기술인력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처우 복지등 여건조성이 이루어지도록 ...

    한국경제 | 1989.09.26 00:00

  • 내년도 최저임금결정 난항...기한 이틀 앞우고 안조차 마련 못해

    ... 있다. 최저임금심의만료일인 28일을 이틀 앞두고도 노사 양측이 구체적인 최저임금안 조차 내놓지 못한 채 심각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사용자측은 최저임금을 크게 올리면 도산하는 영세기업이 속출한다고 지적, 10% 이하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고 근로자측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것은 최저임금수준때문이 아니라면서 올해 (월 14만4,000원) 보다 적어도 25% 이상은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올해 최저임금심의가 ...

    한국경제 | 1989.09.25 00:00

  • 증권회사들 주가지수개발 추진

    ...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동양증권이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지수편입비중을 줄여 대형사의 주가변동으로 인한 지수왜곡을 방지할 수 있는 동양종합주가지수를 개발,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신증권도 자본금 50억원 이하의 소형주와 주가가 낮은 종목을 배제한 한신다우지수를 개발했고 대우/동서증권등도 시장흐름에 보다 가까운 주가지수 산출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종합주가지수 외에 거래가 활발한 대표적인 종목만을 추출하여 평균 주가로 지수를 ...

    한국경제 | 1989.09.25 00:00

  • >>> 생활경제..고수의 금융상품, 위험부담없이 수입 짭짤 <<<

    ... 주식시장이 맥을 못출 때는 이들 금융상품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은행이나 단자회사 증권회사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60여종의 저축수단 가운데 기관별로 대표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몇가지를 소개한다. 은 행 월급여 60만원이하의 근로자라면 역시 재형저축이 가장 유리하다. 금리가 저축기간에 따라 법정장려금을 포함, 연 14.6-16.9%에 달하며 저소득층 (월급여 20만원이하)의 경우 5년만기에 25.9%까지 이자가 보장된다. 소유농지 2ha(6,000평)이하의 ...

    한국경제 | 1989.09.23 00:00

  • 올 주택건설 36만채 10월중 앞당겨 달성....건설부

    ... 빠르면 이달말, 늦어도 10월중엔 올해목표 36만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영구 임대주택 3만4,000가구 사업승인...진전에 청색신호 *** 부문별로는 4만가구목표인 영구임대주택이 3만4,000가구, 25.7평이하의 민영주택이 9만가구에 8만4,000가구, 민간분양주택이 12만가구 목표에 10만6,000가구의 사업승인이 각각 나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18평이하의 소형국민주택은 11만가구 목표에 분양주택...

    한국경제 | 1989.09.23 00:00

  • 500평 초과 부산 411명...서울은 없어

    ... 따르면 200평이상 주택부속 토지를 가진 사람은 서울보다 부산이 더 많아 200평이상 소유자 전체의 41.7%인 3,050명이었으며 서울은 부산보다 약 300명이 적은 2,717명이었다. 또 부산은 400평 초과 500평이하의 주택부속토지 소유자가 411명이나 되었는데 반해 서울에는 그같은 토지를 가진 사람이 단 한명도 없고 500평 이상도 서울이 108명인데 비해 부산은 403명으로 저택소유자는 부산이 서울을 압도하고 있는 실정. 200평이상의 ...

    한국경제 | 1989.09.23 00:00

  • 오피스텔을 아파트식으로 불법개조...경찰에 고발

    ... 6,898 평방미터 규모로 지난 6월 20여개 오피스텔을 상대로 시설개조 여부에 대한 일제조사결과 적발됐다. **** 2년이하 징역 - 1,000만원이하 벌금령 해당 **** 관계법령에 따르면 오피스텔을 불법개조할 경우 2년이하의 징역이나 1,000 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서울시는 주거 지역에도 오피스텔 건축이 가능했던 지난해 2월이전에 건축된 일부 오피스텔의 경우 회사원이나 학생들이 주거용으로 이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

    한국경제 | 1989.09.23 00:00

  • 6대도시 200평초과 주택부속토지소유 7,318명

    ... 따르면 200평이상 주택부속 토지를 가진 사람은 서울보다 부산이 더 많아 200평이상 소유자 전체의 41.7%인 3,050명이었으며 서울은 부산보다 약 300명이 적은 2,717명이었다. 또 부산은 400평 초과 500평 이하의 주택부속토지 소유자가 411명이나 되었는데 반해 서울에는 그같은 토지를 가진 사람이 단 한명도 없고 500평이상도 서울이 108명인데 비해 부산은 403명으로 저택 소유자는 부산이 서울을 압도하고 있는 실정. ** 400평 초과 ...

    한국경제 | 1989.09.23 00:00

  • 국감제도 개선방안 마련키로...민정, 무책임한 폭로발언 비난

    ... 삼가해 줄것을 촉구키로 하고 특히 군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군과 민을 이간 시키는 발언들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민정당은 민정당원외지구당위원장들이 전북지역사업을 몇년 늦추도록 전북지사에 압력을 가했다는 발언(건설위/평민당 신기하의원) 남대문시장내 영세상들이 모은 관리비를 민정당당비로 정기헌납했다는 주장(행정위, 평민당 박실의원이 실제로 상위에서는 발언하지 않고 내용을 사전배포) 서울시 노점상 무허건물철거위한 용역단체와의 무기휴대규정체결 주장(행정위,평민당 ...

    한국경제 | 1989.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