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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운전자 11명 구속-난폭운전 승차거부...검찰,10월중

      ... 무면허의료행위 무허가유흥업소운영행위등에 대한 일제단속 을 실시, 이같은 범법행위를 저지른 3백58명을 적발해 이중 택시운전자 11명을 비롯 91명을 구속하고 2백61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6명은 계속 수사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승차거부 합승강요 도중하차 강요등 승객들에게 횡 포를 부리다 적발됐으나 현행법상 뚜렷한 처벌규정이 없는 택시운전자 1천1백87명에 대해선 즉심에 회부하거나 5만-1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 다.

      한국경제 | 1992.11.04 00:00

    • 택시횡포 신고전화(530-4949) 설치 운영.....서울지검

      ... 끌고 있는 가운데 검찰도 택시횡포 사고 신고를 접수하는 `4949''(사고사고) 전화를 설치했다. 서울지검은 4일 국제적으로 악명높은 서울시내의 택시횡포를 근절시 키기 위해 난폭운전과 승차거부,부당요금징수,합승 및 도중하차 강요등 을 당한 피해승객들이 쉽게 피해사실을 신고할수 있도록 김승규 형사5 부장실에 택시운전사 횡포사고 신고전화(530-4949)를 설치 가동했다. 검찰은 피해를 당한 시민들이 이 전화로 신고를 해올 경우 범죄일시 와 ...

      한국경제 | 1992.11.04 00:00

    • < 오늘의 석간톱뉴스 > 내년 1인당 세금 115만원등

      ... *경 제 = 올 세금 5,300억 더 것힐듯 *사 회 = 종말론 이장림목사 영장 *1면톱 = 대학 학사경고 `속앓이'' *경 제 = 국제 원목값 급등세 *사 회 = `종말론'' 부부상대 손배소 *1면톱 = 내년 1인세금 115만원 *경 제 = 건설.설비 투자 저조 *사 회 = 중부등 전국이 태풍 비상 *1면톱 = 내년 1인담세 115만원 *경 제 = 해외 대형 프로젝트 중도하차 많다 *사 회 = 대형공사 안전관리 `겉돈다''

      한국경제 | 1992.09.24 00:00

    • <정가스케치> "안기부서 대선 중도하차 흑색선전"

      정주영국민당대표는 8일 "안기부장은 3.24총선때는 내무장관으로 온갖 부정선거를 하더니 이제는 내가 대선에서 도중하차할 것이라는등 흑색선전을 퍼뜨리고 있다"면서 안기부에 집중 포화. 정대표는 이날 가진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총선은 3.15선거보다 더 극심한 부정선거였고 정상적인 선거가 이루어졌다면 민자당은 현재 의석의 3분의1에 불과했을것"이라고 주장한뒤 이상연안기부장의 즉각 파면과 검찰조사를 요구. 정대표는 국회정상화전망에 대해 ...

      한국경제 | 1992.09.08 00:00

    • 민방위의 날 훈련공습경보때 차량승객 차내서 방송청취

      오는 9월부터 민방위날 공급경보시 차량에 타고있던 승객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탑승위치에서 훈련방송을 청취할수 있으며 민방위비상소집훈련도 반드 시 15일에 하지않아도 된다. 내무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민방위제도 개선지침을 확정, 각 시-도에 시달했다. 이같은 방침은 그동안 민방위날 훈련때마다 차에 타고있던 승객을 하차시켜 골목 또는 지하대피소등으로 대피시키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승객의 불편과 교통혼잡을 해소하기위한 것이다.

      한국경제 | 1992.08.19 00:00

    • 범민족대회,서울대에서 강행...대학생등 2만여명 개막행사

      ... 범민족대회 개막제 및 통일선봉대 환영식 등 예정된 행사를 강행했 다. 전대협 소속 대학생들은 이날 오후 대학별로 청량리역-영등포역앞 등 지에 나가 가두 선전활동을 갖고 신촌역-충정로역 등 지하철 2호선 역에 서 전동차에 오른 후 오후 3시30분-4시께 서울대 입구역에서 하차, 서울 대에 이르는 왕복 6차선 도로를 점거한 채 학내로 진입했다. 주최측은 17일까지로 예정된 범민족대회 나머지 행사도 서울대에서 거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8.14 00:00

    • 강남터미널 안전 "위험"...3층승강장 곳곳에 균열

      ... 밝혀졌다. 터미널 측은 이같은 진단결과를 토대로 3층에 있는 승강장을 1층으로 옮기도록 해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다. 안전진단 보고서는 "승강장 콘크리트강도가 고속버스하중에 의해 초기의 설계강도보다 현저히 낮아졌고 3층 승차장및 진입부가 균열이 심해져 차량 통행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터미널의 승-하차 구조 물은 교량으로 취급돼야 하는데도 일반건축구조로 설계돼 이같은 위험한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 | 1992.08.12 00:00

    • 승용차 10부제/카풀제 범시민운동 추진 ... 정부

      ... 10부제차량에 대한 주차요금 미할인도시를 대상으로 주차료할인을 실시하고 공보처등과 협의,자율실천을 유도하는 홍보를 강화키로했다. 또한 승용차함께타기는 직장및 지역단위의 카풀중개기구설치를 확대하고 아파트단지등 주택밀집지역에 카풀전용 승.하차장을 설치하는등 승용차함께타기 활성화대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교통부는 10부제실시이후 서울 부산등 대도시 도심차량주행속도가 5 15%이상씩 향상,연간 1억5천6백60만 (약 9백55억원)의 유류절감은 물론 환경오염감소 ...

      한국경제 | 1992.08.02 00:00

    • 올림픽 셔틀버스 잘못 하차 일쑤,각국 선수단 불평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셔틀버스운영에 차질이 생겨 참가선수와 임원 이 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리에 어두운 셔틀버스운전사들이 엉뚱한 곳으 로 선수들을 데리고 가 경기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는등 참가국들로 부 터의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올림픽조직위측은 현지 도로망을 잘 아는 운전사들을 새로 뽑는등 대책마련에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바르셀로나시가 외지출신의 운전사들을 고용했거나 올림픽을 맞...

      한국경제 | 1992.07.30 00:00

    • 서울 저지대 침수소동...새벽 1시간 41mm 집중호우

      ... 기상청은 15일 "서울부근에서 갑자기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새벽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며 "특히 새벽4시부터 한시간동안 41.4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 비로 서울자양동 황실빌라등 4가구가 일부침수됐으며 마포 양화 한강 대교 북단강변도로,성산지하차도등이 물에 잠겨 한때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기상청은 "북상중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요일인 오는 19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한국경제 | 1992.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