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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미.일에서 연쇄지진 발생

      한국외국어대는 14일 이강혁총장의 주재로 교무위원회를 열고 학칙에 학사경고 및 제적 규정을 신설하는등 학칙을 대폭 강화했다. 외대는 이날 새로 마련한 학칙개정안에서 학기당 학점평균이 C학점미만인 학생에 학사경고를, 학사경고를 4회 이상받은자에 대해서는 학사제적을 각각 할수 있도록 했다. 외대는 이에따라 학칙개정안에 대한 교육부의 승인을 얻는대로 오는 2학기부터 학사운영에 적용,시행할 예정이다. 외대는 이와함께 장학금 지급규정을 고쳐 현재 ...

      한국경제 | 1991.06.15 00:00

    • 학원정상화에 교수들 적극 나서기로...전국 63개대 총학장 회의

      ... 있는 총.학장들로서 깊은 자성과 책임을 통감, 앞으로는 교수들과 함께 학원의 정상화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총학장들은 이를 위해 각 대학내에 ''학원정상화위원회''설치 엄격한 학사관리를 통한 교권확립 학점부여등 학칙적용의 엄격화 학내폭력시위 유발요인에 대한 적극대처 입시부정등 학내소요의 원인 척결등의 방안을 적극 마련해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총학장들은 특히 전대협이 순수한 학생자치활동의 한계를 넘어 폭력집단화됐다는데 의견을 ...

      한국경제 | 1991.06.06 00:00

    • 과학기술원, 선학점 취득세 7월중 첫도입

      한국과학기술원(원장 천성순)이 오는 7월부터 국내에선 처음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학점취득제를 실시한다. 28일 과학기술원은 이제도가 방학기간동안 대학재학생들에게 대학 원과정의 과목을 강의하고 수강학생이 석사과정에 진학할 경우 해당학점의 이수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원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23일까지 8주간 서울캠퍼스에서 학점 인정공개강좌를 개설, 레이저광학 재료과학개론 고등열역학 전산응력해석 공업경제및 원가분석 고급공기역학 ...

      한국경제 | 1991.05.28 00:00

    • 전 광진공사장 윤승식씨 감정유치결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7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점인정공개강좌(일명 Summer School) 제도를 시행키로했다. 이 강좌는 현재 외국의 여러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름학기(Summer session) 의 장점을 살린 것으로 방학기간 대학재학생들에게 대학원과정의 과목을 수강토록 하여 이들이 석사과정에 진할할 경우 해당 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국내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중에 정규 ...

      한국경제 | 1991.05.28 00:00

    • 한양대 휴학생 또 분신자살...서강대서 온몸에 시너 끼얹어

      ... 적발됐다.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글렌데일시에 있는 사립학교 "어드벤티스트 아카데미"에 따르면 이 학교는 최근 11학년에 재학중인 한국유학생 3명이 전입학할 때 제출한 한국고교성적이 변조됐음을 확인하고 전입학때 인정했던 일부학점을 취소하고 이 사실을 보호자와 한국의 해당학교에 통보했다는 것이다. 이 학교는 일부학생들의 성적이 변조됐다는 정보를 입수, 자체조사를 펴 변조사실을 확인했으며 다른 한국유학생들에 대해서도 공인된 성적증명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

      한국경제 | 1991.05.08 00:00

    • 삼성전자, 사내 기술대학원 학위수여식 거행

      삼성전자는 30일 수원공장내 기술대학원에서 제3기 사내 기술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갖고 전자공학,컴퓨터공학,기계공학,산업공학 등 4개학과 12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2년 동안 모두 24학점을 이수하고 졸업논문 심사를 통과,이날 사내 석사 학위를 받은 졸업자들은 실제로 현업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일반대학 석사과정 수준의 논문을 발표,전문기술인력 보강 차원뿐 아니라 기술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1년 정보통신부문에 ...

      한국경제 | 1991.03.30 00:00

    • 운수업체 폐유로 지하수 오염...경기 군포시

      ... 입시시기는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하되 전문대의 자율성을 신장하는 쪽으로 입시전형제도를 보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대정부 건의서를 통해 정부의 전문대 체제개편방침에 깊은 회의를 표시하면서"현행 졸업학점 기준을 80학점에서 70학점으로 낮춰주고 전문대의 교수요원 확보를 위해 산업체인사의 강사초빙및 겸직 교수임용을 확대, 조정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 건의서는 또"전문대의 재정난을 감안, 정부의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대 ...

      한국경제 | 1991.03.29 00:00

    • 사원 임금체불한 한남일보 대표이사 구속

      부산대(총장 서주실)는 첨단공학및 기초과학분야 인재의 조기양성을 위해 자연대와 공대 16개학과의 졸업학점을 줄이고 학과정원의 10%범위 내에서 전과.전학을 허용하는등 학칙을 개정했다. 부산대는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금속공학등 자연과 학대학과 공과대학의 16개 학과의 졸업학점을 기존 1백60학점에서 교양필수과목 10 학점을 제외시키는 한편 학점취득 특별시험을 거쳐 졸업학점을 취득토록 하는등 조기졸업제를 도입했다. ...

      한국경제 | 1991.03.05 00:00

    • 노대통령 며느리 서울대음대 졸업

      26일 서울대 졸업식에서 노태우대통령의 맏며느리 신정화씨 (23)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해 눈길. 지난 87년 음대기악과 하프전공으로 입학한 신씨는 졸업 평균학점이 3.25(4.3만점)을 기록했는데 졸업후에는 남편 노재헌씨(27)와 함께 도미,유학길에 오를 예정. 동방유량 신명수회장(50)의 장녀인 신씨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스탠 포드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노대통령의 장남 재헌씨와 지난해 6월20일 청와대에서 화촉을 밝혔었...

      한국경제 | 1991.02.26 00:00

    • 국회의원 불법산림훼손 말썽..허가없이 묘역 조성

      ... 나서겠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이교수등이 지난해 학내사태와 관련해 받은 문교부 (현교육부)감사결과 징계대상자로 분류돼 신학기에 강의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일단 수업시간을 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교수들은 학내사태와 관련,지난해 7월 문교부가 실시한 종합감사결과 졸업학점이나 출석일수가 모자라는 학생들을 부정 졸업시키거나 기성회비를 변태지출한 것으로 드러나 문교부로부터 자체징계를 요구받고 징계 대상자에 포함됐었다.

      한국경제 | 1991.0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