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여자골프 박인비, 페테르센 꺾고 시즌 첫 우승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서 5타차 완승…유소연과 짝 이룬 단체전서도 우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라이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세계랭킹 2위)을 꺾고 2014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박인비는 9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3·6천206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8개를 잡아 6타를 줄였다. 합계 ...

연합뉴스 | 2014.03.09 17:32

[유럽여자골프] 박인비, 생애 최저타로 3R 공동 선두

페테르센과 2년 연속 우승컵 놓고 대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우승컵 향방은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의 대결로 좁혀졌다. 박인비는 8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3·6천2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1개를 쓸어담는 불꽃타를 휘둘렀다. 3라운드 스코어 11언더파 62타는 박인비의 생애 최저타 기록이다. 2라운드까지 ...

연합뉴스 | 2014.03.08 18:05

[유럽여자골프] 유소연·정예나, 페테르센 2타차 추격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정예나(26)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둘째 날에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뒤쫓았다. 유소연은 7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3·6천2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4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7타를 친 유소연은 5타를 줄이며 달아난 단독 선두 페테르센(11언더파 135타)을 ...

연합뉴스 | 2014.03.07 19:13

정예나, 중국서 새로운 도전…작년 상금왕·신인왕

"중국에서 뛴다는 것은 커녕 골프 선수를 계속하게 될지도 몰랐어요." 7일 계속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정예나'라는 낯선 한국이름 하나가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잡았다. 중국 하이난성 ...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에서 이틀 동안 9언더파 137타를 적어내며 상위권에 오른 정예나(26)는 지난해 중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상금왕과 신인왕에 오른 선수다. 정예나는 또래 선수들보다 늦은 나이인 중학교 3학년 때인 16살에 ...

연합뉴스 | 2014.03.07 16:18

중국골프의 올림픽 메달 프로젝트

... 되면 골프인구가 2천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선수 경쟁력에 있어서는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강국을 따라잡기는 상당기간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펑산산이라는 여자골프의 스타가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펑산산은 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 지금까지 3승을 올렸다. 이 중에는 메이저대회인 2012년 LPGA 챔피언십 우승도 포함됐다. 이제 중국은 2016년 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메달을 딸 수 ...

연합뉴스 | 2014.03.07 09:00

박인비 "올림픽 우승 퍼트, 엄청난 압박이 될 것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5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6일부터 열리고 있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개인전 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같은 팀을 이뤄 다른 18개 팀과 경쟁하고 있다. ... 한국 선수들은 스트로크 플레이 이외의 방식에는 익숙지 않다는 것이 유소연의 주장이다. 박인비와 유소연은 "많은 여자선수들이 세계 톱 랭킹에 올라있어 선수층이 두껍다는 것이 가장 큰 한국의 장점"이라면서도 "반드시 1위를 해야 한다는 ...

연합뉴스 | 2014.03.07 09:00

캘러웨이골프, 5 STAR 토크 콘서트 개최

... 올해 목표는 현재 랭킹 4위를 유지하며 LPGA 캐나다오픈에서 3연승을 거두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는 리디아 고는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송지효와 소지섭, 김수현, 김우빈을 좋아한다고 ... 해주고 싶은 선수로 배상문, 김대현 선수를 꼽아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캘러웨이골프의 김흥식 이사는 "이렇게 훌륭한 선수들이 캘러웨이와 함께 하는 것은 우수한 제품력이 투어에서도 인정받고 ...

한국경제TV | 2014.03.06 16:40

리디아 고 "캐나다여자오픈 3연패가 목표"

"올해 가장 갖고 싶은 타이틀은 캐나다여자오픈 타이틀입니다. 2연패도 쉽지 않았는데, 3연패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니 이루고 싶습니다." 올 시즌 신인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 캐나다여자오픈에서 15세의 나이로 우승, 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된 뒤 지난해에는 2연패에 성공했다. 그 뒤 프로로 전향한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다"며 "경기 중 상금 생각을 하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

연합뉴스 | 2014.03.06 14:43

女골프 세계 1위 박인비 vs 2위 페테르센, 6일 세번째 맞대결

여자골프 1인자를 놓고 경쟁하는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중국으로 자리를 옮겨 2014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와 2위 페테르센이 맞붙는 대회는 6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이다. 박인비는 페테르센과 올해 두 차례 같은 대회에서 출전해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첫 대결이었던 혼다 LPGA ...

한국경제 | 2014.03.04 08:24 | 정현영

여자골프 박인비·페테르센, 중국서 세 번째 맞대결

여자골프 1인자를 놓고 경쟁하는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중국으로 자리를 옮겨 2014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와 2위 페테르센이 맞붙는 대회는 6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이다. 박인비는 페테르센과 올해 두 차례 같은 대회에서 출전해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첫 대결이었던 혼다 LPGA ...

연합뉴스 | 2014.03.04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