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러시앤캐시, 공격적 스포츠 후원 행보 '눈길'

드림식스 배구단이 오는 18일에 개막하는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부터 러시앤캐시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모기업을 찾지 못해 해체와 존속의 갈림길에 섰던 드림식스 배구단의 네이밍 스폰서를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가 ... 배구연맹은 "남자배구가 5개 팀으로 축소될 경우 프로배구에 여러 문제점이 발생해 리그 자체가 침체될 수 있다는 점과 프로배구 발전 및 사회 공헌 취지에서 러시앤캐시가 대승적인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러시앤캐시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

한국경제 | 2012.08.14 00:00 | janus

국내 스포츠마케팅 시장은…시장 규모 2800억원…IB스포츠 매출 319억 '1위'

... 박찬호 선수가 뛰던 메이저리그(MLB)의 중계권을 구매하면서 미디어 판권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한국여자프로골프연맹(KLPGA) 등의 독점 중계권을 갖고 있다. 방송 관련 매출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2007년 김연아와 계약을 맺으면서 선수 매니지먼트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유소연 등 골프선수를 매니지먼트하며 US오픈 우승 등을 이끌어냈다. 선수 매니지먼트 수입은 전체 매출의 30% 정도다. 소속 선수의 아이스쇼나 ...

한국경제 | 2012.08.14 00:00 | 서기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US여자아마골프 우승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12회 US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컨트리 클럽(파72·6천512야드)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 국가대표이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가 미국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디아 고는 1월 호주 여자 프로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프로 골프 역사상 세계 최연소 챔피언 자리에 올랐었다. 리디아 고는 "내 롤모델인 미셸 ...

연합뉴스 | 2012.08.13 00:00

[인터뷰] 여민선 "한국서 성공하려면 젊고 예뻐야? 마인드가 더 중요해"

[ 뉴스폴 2942 ]13세에 골프 국가대표 선수였던 오빠의 시합장을 찾았던 여민선 프로는 골프에 매료돼 골프를 시작했다. 뭐든 시작했다하면 적당히는 할 수 없는 성격탓에 19세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최연소 정회원이 ... 운전하며 투어 일정을 소화한 적도 있었다. 미국에서 각종 방송에 출연해 레슨을 하고 컬럼도 쓰면서 바쁘게 지냈던 여 프로는 딱 20년만인 2010년 미국 집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 골프 레슨을 하면서 골프 ...

한국경제 | 2012.08.13 00:00 | leesm

[LPGA] 유소연, 제이미파 클래식 우승

한국선수 3개 대회 연속 정상..박인비 등 공동 3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루키' 유소연(22·한화)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시즌 첫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소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 질주했다. 한국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유소연을 포함해 모두 아홉 차례 우승컵을 가져가는 인연을 이어갔다. 또한 한국 선수들은 지난 7월 US여자오픈(최나연 우승)을 시작으로 에비앙 마스터스(박인비 우승),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까지 ...

연합뉴스 | 2012.08.13 00:00

LPGA 우승 유소연 "연재야, 고마워"

"이번 대회 기간 올림픽에 출전한 (손)연재와 SNS로 대화을 많이 나눴어요. 서로에게 큰 힘이 돼서 우승까지 하게 됐어요." 유소연(22·한화)은 13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런던올림픽 기간 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리듬체조의 손연재(18)에게 공을 돌렸다. 유소연은 손연재와 같은 메지니먼트사인 IB스포츠 소속으로 이전부터 언니, 동생 사이로 우정을 나눴다. ...

연합뉴스 | 2012.08.13 00:00

유소연, LPGA 제이미파 클래식서 시즌 첫 우승

유소연(21·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시즌 첫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소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 승을 올렸다. 한국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유소연을 포함해 모두 아홉 차례 우승컵을 가져가는 인연을 이어갔다. 또 한국 선수들은 지난 7월 US여자오픈(최나연 우승), 에비앙 마스터스(박인비 우승)에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한국경제 | 2012.08.13 00:00 | janus

[히든밸리골프] 김자영, 벌써 시즌 3승

김자영(21·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하반기에도 질주를 예고했다. 김자영은 12일 충북 진천의 히든밸리 골프장(파72·6천518야드)에서 열린 SBS 투어 제3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김자영은 양수진(21·넵스)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양수진은 8언더파 208타로 ...

연합뉴스 | 2012.08.12 00:00

[히든밸리여자오픈] 김자영 '시즌 3승'…양수진에 짜릿한 역전승

김자영(21·사진)이 두 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하반기 첫 대회에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김자영은 12일 충북 진천의 히든밸리CC(파72·6518야드)에서 열린 'SBS투어 제3회 히든밸리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 양수진(21)에게 2타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1억원을 보탠 김자영은 시즌 상금 3억2477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렸다. 선두에 ...

한국경제 | 2012.08.12 00:00 | 한은구

LPGA 한국선수 4명, 제이미파 3R 공동 선두

신지애·김인경·유소연·서희경 우승 경쟁 대회 사흘째로 접어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이 한국 선수간의 우승 경연장이 됐다. 손바닥 수술로 올 시즌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신지애(24·미래에셋)는 ... 202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 유소연(21·한화), 서희경(26·하이트)과 공동 선두에 올라 한국여자골프군단의 시즌 네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또 박인비(24)와 최운정(22·볼빅)도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

연합뉴스 | 2012.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