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LPGA '흥행카드'로 뜬 한국계 빅4

... 양희영은 레이디스저먼오픈과 스칸디나비안TPC 등 2차례 우승을 거두고 상금랭킹 4위에 오르는 등 검증을 받았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하프 코리안' 비키 허스트(18)도 주목받는 선수로 꼽힌다. 지난해 미국 주니어골프협회'올해의 선수'에 ... 이 밖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LPGA투어에서 우승을 맛봤고 Q스쿨에서 1등을 차지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지낸 오야마 시호(일본),모델 골퍼 안나 로손(호주) 등도 LPGA투어가 기대하는 신인들이다.

한국경제 | 2008.12.08 00:00 | 한은구

[LPGA Q스쿨] 위성미ㆍ양희영 "언니들 긴장해"

'골프 신동'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10대 소녀 두 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카드를 얻는데 성공했다.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 합격의 영예를 내줬지만 5라운드 합계 15언더파 345타로 2위를 차지했다. 양희영은 17세 때이던 2006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NZ레이디스마스터스를 제패해 깜짝 스타로 떠올랐고 올해 스칸디나비안TPC에서 우승해 일찌감치 차세대 ...

연합뉴스 | 2008.12.08 00:00

LPGA투어, 특급 루키 합류에 반색

... 소렌스탐(스웨덴)의 은퇴에 갈수록 떨어지는 인기, 그리고 전 세계를 덮친 금융 위기까지 겹쳐 내년 시즌 흥행을 걱정하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단비를 맞았다. 8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퀄리파잉스쿨에서 '흥행보증수표' 위성미(19.미국 ... 아마추어 신분으로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맛봤고 퀄리파잉스쿨에서 1등을 차지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지낸 오야마 시호(일본), 모델 골퍼 안나 로손(호주) 등도 LPGA투어가 내년 시즌에 TV시청률을 ...

연합뉴스 | 2008.12.08 00:00

[한일여자골프] 한국, 9홀 경기 압승

세계무대를 호령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가 폭설 탓에 공식경기로 열리지 못하고 '이벤트'로 치러진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 일본을 압도했다. 한국은 7일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양팀 12명씩 나서 9홀 싱글스트로크 매치플레이방식으로 ... 어렵게 대회는 성사됐다. 하지만 9홀 경기로 축소된데다 러프는 눈이 10㎝나 쌓여 정상적인 경기가 성립될 수 없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는 대회 성격을 '이벤트'로 격하했다. 눈 속에 떨어진 볼은 벌타없이 집어올려 닦은 뒤 ...

연합뉴스 | 2008.12.07 00:00

[한일여자골프] 눈과 전쟁…온천수 살포까지

... 눈 탓에 열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한 대회조직위원회는 6일 오후 "7일 오전까지 코스에 쌓인 눈을 최대한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는 페어웨이와 그린, 그리고 벙커만 눈을 치우면 9홀 경기라도 치르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따라 핀크스골프장은 200여명의 직원을 총동원해 밤을 새며 눈 치우기 작전을 펼쳤다. 핀크스골프장 김홍주 회장은 골프장 옆에 지은 빌라단지 온천에서 물을 끌어와 골프장에 ...

연합뉴스 | 2008.12.07 00:00

'눈' 때문에 '눈물' 쏙 뺀 한일대항전

... 10㎝나 쌓인 눈 탓에 열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한 대회조직위원회는 6일 오후 "7일 오전까지 코스에 쌓인 눈을 최대한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는 페어웨이와 그린,벙커의 눈을 치우면 9홀 경기라도 치르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따라 핀크스골프장은 직원 100여명을 총동원해 밤을 새우며 눈 치우기 작전을 펼쳤다. 김홍주 핀크스골프장 회장은 골프장 옆에 지은 빌라단지 온천에서 물을 끌어와 골프장에 살포하라고 ...

한국경제 | 2008.12.07 00:00 | 한은구

[LPGA Q스쿨] 위성미ㆍ양희영, 나란히 2-3위

위성미(19.미국명 미셸 위)와 양희영(19.삼성전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4라운드까지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 위성미는 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14언더파 274타가 됐다.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한 타 뒤진 위성미는 상위 70명만 나가는 최종 라운드 진출권을 여유 있게 확보했다. 양희영 역시 5언더파 ...

연합뉴스 | 2008.12.07 00:00

[LPGA] Q스쿨- 위성미, 상위권 유지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위성미는 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선두에서 뒷걸음질했지만 선두 몰리 프랭크하우저(미국.12언더파 204타)와는 불과 2타차. 기대주 양희영(19.삼성전자)도 2언더파 70타를 ...

연합뉴스 | 2008.12.06 00:00

"잘 만났다" 한.일 간판선수

한.일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을 이틀 앞둔 4일 한국의 신지애와 일본의 고가 미호가 핀크스 골프장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12.05 00:00

'스타워즈'…한.일 여자골프 6.7일 제주서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여자프로골퍼 26명이 제주에 모여 샷 대결을 펼친다. 한ㆍ일 여자프로골프협회 공동 주관으로 6,7일 제주 핀크스GC(파72)에서 열리는 제9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다. 양팀은 13명의 선수 가운데 매일 12명씩 내세워 18홀 싱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이틀 동안 24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연장전끝에 일본에 우승컵을 내준 한국은 설욕을 벼르고 있다. 한국팀은 주장 한희원(30ㆍ휠라코리아)을 필두로 이지희(29ㆍ진로) ...

한국경제 | 2008.12.04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