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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홀인원' 안시현, 공동 선두로 도약

박세리.위성미 컷오프 안시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안시현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골프장(파71.6천50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행운까지 잡으며 4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노장 줄리 잉스터(미국)와 함께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안시현은 12번홀(파4)과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

연합뉴스 | 2007.08.18 00:00

미셸 위 "즐기며 경기 하겠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천재 골프 소녀' 미셸 위(18.나이키골프)가 올해는 성적보다는 즐기면서 경기를 하겠다며 편안하게 마음 먹었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토론토 스타'는 16일(한국시간) 스포츠칼럼을 통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캐나다 앨버트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장에 온 위성미의 연습라운드 모습과 근황을 소개했다. 신문과 인터뷰에서 미셸 위는 "사람들은 결과만 놓고 나를 비판하지만 올 시즌 ...

연합뉴스 | 2007.08.17 00:00

[LPGA] '코리언 시스터스' 첫날 순위표 상단 점령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리언 시스터스'가 캐나다여자오픈 첫날 순위표 상단을 점령했다.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골프장(파71.6천505야드)에서 막을 올린 1라운드에서 한국선수 4명이 공동 4위 이내에 4명이 포진했다. 단독 선두는 6언더파 65타를 친 로라 디아스(미국)에게 내줬지만 2년차 배경은(22.CJ)이 1타 뒤진 공동2위(5언더파 66타)에 올랐고 장정(27.기업은행), ...

연합뉴스 | 2007.08.17 00:00

박세리, 미뤄왔던 `트리플크라운'에 재도전

한국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0.CJ)가 캐나다로 날아가 미뤄왔던 `트리플크라운'에 다시 도전한다. 여자프로골프에서 트리플크라운이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캐나다여자오픈 3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것으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만이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남자프로골프에서는 타이거 우즈(미국)만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을 정도로 의미가 있는 기록이다. 1998년 US여자오픈과 2001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

연합뉴스 | 2007.08.14 00:00

박세리 '트리플 크라운' 도전

... 미국LPGA투어 CN캐나다디언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박세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투어 내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US여자오픈,브리티시여자오픈,캐나다여자오픈 3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여자 프로골프에서 ... 있어 전망이 밝다. 지난해 챔피언이자 올해 US여자오픈을 제패한 크리스티 커(미국)와 세계 랭킹 1위이자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강력한 경쟁자다. 미셸 위(18.나이키골프)도 이 대회에 첫 출전한다. 이와 ...

한국경제 | 2007.08.14 00:00 | 김경수

박세리 '트리플크라운' 도전

미국 진출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이번 주 시즌 3승과 상금 400만달러 돌파에 나선다. 박세리(30·CJ)는 캐나다에서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16일 오후(한국시간) ... LPGA투어 CN캐나디언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박세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투어 내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캐나다여자오픈 3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여자프로골프에서 ...

한국경제 | 2007.08.14 00:00 | 한은구

[그랜드 트레비스여자골프] 유정희, 첫 우승

유정희(3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투어인 2007 그랜드 트레비스 투어 2차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정희는 10일 충북 청원 그랜드골프장(파72.6천27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박해나래(19.삼흥열처리)와 연장전까지 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선두에 3타 뒤진 채 출발한 유정희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곁들이며 최종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박해나래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번째 홀인 18번홀(파4)에서 ...

연합뉴스 | 2007.08.10 00:00

[아마고수들의 '골프이야기'] 제대로 된 자격증 있는 레슨프로 만나야

... 사람이든,여자든,남자든 한 가지 기준으로 가르치지요. 사람마다 특징이 있는데 어떤 틀을 정해 놓고 거기에 스윙을 맞추려고만 하거든요." 한씨는 한국프로골프협회의 정식 자격증을 가진 프로를 만나면서 골프가 일취월장했다. "우선 골프의 핵심을 짚어준 후 저에게 맞는 스타일의 스윙을 가르쳐주더군요. 골프실력을 늘리려면 연습장에서 레슨프로가 무슨 자격증을 갖고 있는지,어떻게 가르치는지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돈이 더 들더라도 제대로 된 프로에게 배워야 후회하지 ...

한국경제 | 2007.08.07 00:00 | 한은구

LPGA 메이저 챔피언들, 10월 한국서 격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이 10월19일 경주 마우나오션골프장에서 샷대결을 벌인다. 국내 유일의 정규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7' 대회조직위원회는 올해 열린 4개 메이저대회 챔피언 중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우승자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US여자오픈 우승자 크리스티 커(미국) 3명이 출전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LPGA 첫 우승컵을 차지한 나탈리 ...

연합뉴스 | 2007.08.07 00:00

[브리티시여자골프] 지은희 "나도 세계 무대 통해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신지애(19.하이마트), 안선주(20.하이마트)와 함께 '빅3' 구도를 이끌고 있는 지은희(21.캘러웨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톱10'에 ...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는 지은희는 이로써 세계 무대에 당당히 이름을 알렸다. 지난 달 신지애가 US여자오픈에서 6위에 오른데 이어 지은희도 이 대회 '톱10'에 입상하면서 '토종'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의 매운 맛을 ...

연합뉴스 | 2007.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