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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결산] 소렌스탐 독주...`코리언 파워' 여전

      200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독주체제가 굳건한 가운데 `코리언 파워'의 돌풍은 한층강하게 몰아친 시즌이었다. 지난해 LPGA 투어에서 34년만에 두자리 승수(11승)를 올리며 ... `명예의 전당'에정식 입회, 골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소렌스탐은 58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 남자들과의 성대결 첫 테이프를 끊으며 골프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규정 ...

      연합뉴스 | 2003.11.25 00:00

    • '그린 性대결' 또한번 후끈 .. 소렌스탐, 30일 PGA스킨스게임 출전

      남녀 프로골퍼들의 '성(性)대결'이 이번주 잇따라 열린다. 애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이 남자 톱프로들과 스킨스게임을 벌이고 로라 데이비스(39·잉글랜드)와 소피 구스타프손(30·스웨덴)은 일본골프투어에서 남자프로들과 맞붙는다. ◆스킨스게임=소렌스탐은 30일과 12월1일(한국시간)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릴로지CC(파72)에서 열리는 '더스킨스게임'에 출전한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여자가 출전하기는 소렌스탐이 처음이다. ...

      한국경제 | 2003.11.25 00:00

    • [LPGA] 박지은도 기록 제조기 등록

      '아마조네스'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새로운 '기록 제조기'로 떠올랐다. 2003년 시즌을 상금랭킹 3위로 마쳐 데뷔 이후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남긴 박지은이 최다 60대 타수 라운드 타이와 사상 두번째 시즌 버디 400개 돌파라는 뜻깊은 기록 2개를 세운 것. 박지은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끝난 시즌 최종전 ADT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올해 46번째 60대 타수를 기록, 지난 97년 ...

      연합뉴스 | 2003.11.25 00:00

    • 박세리, 한국인 최초 LPGA 베어트로피 수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돌풍'의 선구자 박세리(26.CJ)가 24일(한국시간) 새로운 이정표를 하나 세웠다. 바로 시즌 평균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트로피를 51년 LPGA 투어사상 처음으로 차지한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린 것. 박세리는 이날 끝난 시즌 최종전 ADT챔피언십에서 공동5위에 머물렀지만 시즌평균 타수 70.03타로 후배 박지은(24.나이키골프)을 0.08타 차로 따돌리고 타이틀을따냈다. 시즌 평균최저타수상은 ...

      연합뉴스 | 2003.11.24 00:00

    • 박세리.한희원.김미현, 26일 동반 귀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3년 시즌을 마친박세리(26.CJ)와 한희원(25.휠라코리아), 김미현(26.KTF)이 오는 26일 나란히 귀국한다. 박세리와 한희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26일 오후 6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아시아나항공 OZ201편에 함께 탑승할 예정이고 김미현은 플로리다를 출발, 26일 오후 한국땅을 밟는다. 이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6일부터 열리는 한일프로골프대항전에 출전하기 위해 제주로 향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3.11.24 00:00

    • [LPGA] 박세리, 4타차 공동4위로 뒷걸음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ADT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3일째 선두에 4타차 공동4위로 밀려나 4년만의 정상 복귀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박세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 프장(파72. 6천485야드)에서 올 시즌 상금랭킹 3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한 가운데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타도 줄이지 못해 합계 1언더파 215타로 제자리 걸음을 걸었다. 특히 '골프여제' ...

      연합뉴스 | 2003.11.23 00:00

    • [LPGA] 박세리, 선두에 1타차 공동3위 도약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이틀째 선두에 1타 뒤진 공동3위로 뛰어 올랐다. 박세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 6천485야드)에서 올 시즌 상금랭킹 3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한 가운데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언더파 143타가 됐다. 공동 선두 로라 데이비스(영국), 멕 말론(미국.이상 142타)에 ...

      연합뉴스 | 2003.11.22 00:00

    • 박지은, LPGA 선수이사로 선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LPGA 선수이사로 뽑혔다. 타이 보토 LPGA 커미셔너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ADT챔피언십 대회에서 박지은이 2004년 LPGA 선수이사로 ... 박세리, 박지은, 한희원(이상 한국) 등 무려 3명이 아시아 출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이날 보도에서 박지은이 한국 출생이면서도 영어에 능통하다고 선수이사로 선발된 배경을 분석했다. 보토 커미셔너는 또 내년 5월 뉴욕에서 세계여자골프총회를 ...

      연합뉴스 | 2003.11.21 00:00

    • [LPGA] 박세리, 소렌스탐과 맞대결 판정승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시즌 4승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박세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 6천485야드)에서 올 시즌 상금랭킹 3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한 가운데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

      연합뉴스 | 2003.11.21 00:00

    • 박세리, "PGA 무대 도전하고 싶다"

      박세리(26.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과 겨뤄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세리는대회를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에서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세리는 "PGA 투어 대회에 못 나갈 이유가 없다"며 "아니카 소렌스탐이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뒤 한층 ...

      연합뉴스 | 2003.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