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유로2004 "훌리건에 물대포 사용"

오는 6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를 개최하는 포르투갈 경찰이 훌리건들에게 물대포를 사용하는 등 강경 진압 대책을 세우고 있다. 포르투갈 경찰은 유로2004 기간 훌리건이 다수 포함된 5만여명의 영국 축구팬들이 포르투갈로 건너올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물대포 진압과 함께 입국을막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7일(한국시간) 밝혔다. 포르투갈 경찰은 이미 1천900만달러를 들여 물대포 7대와 최루탄 발사기 1만6천정을 구매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월드컵예선] 양팀 감독 출사표

▲한국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 = 레바논전은 월드컵 예선 첫 상대라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전체적인 전술은 오만과의 친선경기 때와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오만전에 나왔던 선수들을 위주로 레바논전에 투입하고 대신 일부 ...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팀에도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꽤 있어 볼만한 경기가 될 것이다. 물론 우리가 한국을 상대로 이기기는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한국인들에게 레바논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겠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레바논 선수들 훈련

오는 18일 한국과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를 레바논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6일 오후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달리기를 하며 몸을 풀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2.16 15:59

레바논축구대표팀, 전력 노출 기피

오는 18일 한국과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앞둔 레바논축구대표팀이 전력 노출을 극도로 꺼리며 일전을 대비하고 있다. 16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적응 훈련을 실시한 레바논 대표팀의 관계자들은 시종 팀 전력 ... 그라운드 반대쪽으로 사라져 버릴 정도. 하지만 코칭스태프와 달리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흔쾌히 질문에 답하면서 한국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공격수인 알리 나세레디네는 "우리에겐 좋은 선수들이 많아 한국에 2-0으로 이길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인천프로축구, '12번' 서포터즈 번호로 영구결번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12번'을 서포터즈 번호로 지정, 영구결번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단측은 12번째 선수로 일컬어지는 서포터즈와 팬들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으며,내달 1일 문학월드컵경기장에 열릴 창단식서 서포터즈 ... 수행한 것처럼 인천 구단의 돌풍 의지를 담고 있다는 것. 또 진취적 기상을 상징하는 '블루'는 구단의 기본 색으로 한국 프로축구의 새로운 리더가 되려는 구단의 목표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구단측은 '블루하트 2004'를 넣은 머플러와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서울시-프로축구연맹, 연고 이전 협의 결렬

서울을 연고지로 한 프로축구단 이전에 안양 LG와부산 아이콘스가 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서울시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의견 조율에실패해 연고 이전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시와 연맹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이춘식 정무부시장, 임재오 문화국장과 노흥섭 대한축구협회 전무, 정건일 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 이전을 위한 협의를 가졌으나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진전을 보지 못했다. 연맹은 오는 25일까지 각 구단에 의향서를 제출하도록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코엘류호, `이제는 레바논이다'

... 화력을 선보인 코엘류호가 오는 18일 수원에서 열리는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축구대표팀의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은 오만전 대승의 기세를 몰아 전력이 베일에 싸인 피파랭킹 113위 레바논을 꺾고 순조롭게 ... 확정될 경우 정경호(전북), 박요셉(안양) 등을 투입해 A매치 경험을 쌓게할 복안이다. 물론 피파랭킹 22위인 한국은 레바논과의 역대 전적에서 4전 전승을 기록,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앞서지만 지난해 아시안컵 예선에서 베트남과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코엘류호 '해외파', 레바논 격파 자신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의 한국축구대표팀 주축 멤버인 해외파들이 레바논과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설기현(안더레흐트) 등 해외파 '태극전사'들은 오만과의 평가전에서 큰물에서 익힌 기량을 유감없이 과시, '오만쇼크'를 단번에 털어낸 장본인들. 이들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향한 첫 단추를 잘 꿰자며 입을 모으고 있다. 설기현은 16일 울산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오랜만에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Digest] 올림푸스한국, 축구국가대표팀 디카 공급업체

올림푸스한국은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디지털카메라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2006년 2월까지 국가대표팀,올림픽대표팀,청소년대표팀,여자국가대표팀을 포함한 축구국가대표팀과 대한축구협회의 공식공급업체로서 독점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경제 | 2004.02.15 18:12

좋았어!

14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한국팀의 설기현이 멋진 김남일의 멋진 어시스트로 골에 성공하자 김남일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

한국경제 | 2004.02.15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