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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리콴유 '아시아 가치 논쟁' 2라운드 촉각

    ... 어페어스"를 통해 "아시아적 가치" 논쟁을 벌였던 김대중 대통령과 리콴유 전 싱가포르총리가 22일 청와대에서 처음으로 만난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김 대통령이 지난 6월 고촉동 싱가포르 총리가 한국에 왔을때 "리 전 총리가 방한할 경우 한번 만나 아시아 경제발전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리 전 총리가 전경련이 주최하는 국제자문단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길에 김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

    한국경제 | 1999.10.19 00:00

  • [창간 35주년] 신벤처시대 : 유형별 성공스토리..'불도저형'

    ... 반대도 많았다. 그러나 밀어붙였다. 컴퓨터교실 사업을 정상궤도에 진입시켰으나 IMF한파로 월급조차 못주는 상황에 처한다. 이때도 그는 모은 재산을 쏟아부으며 전자학습지 사업을 벌이는 등 공격 경영으로 일관했다. 결과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교육업체의 탄생. 인터파크의 이기형(36) 사장도 불도저형에 속한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개척자로 불리는 그의 경영철학은 "아는대로 실행하라. 즉시"다. 94년 미국출장길에서 인터넷을 접하고 흥분했다는 그는 "무조건 ...

    한국경제 | 1999.10.19 00:00

  • [창간 35주년] 신벤처시대 : 유형별 성공스토리..'오뚝이형'

    ... 했다. 오 사장은 "창업이후 4년간 매출실적이 거의 없어 금방이라도 회사문을 닫아야할 상황이었으나 초창기의 쓴 시련이 오히려 훗날 단약이 됐다"고 회고한다. 전영삼(49) C&C엔터프라이즈 사장도 출세가도를 달리던 직장을 뛰쳐나와 창업에 도전했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실패"란 쓴맛을 봐야 했다. 이후 샐러리맨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창업에 도전에 성공한 "의지의 한국인" 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0일자 ).

    한국경제 | 1999.10.19 00:00

  • [창간 35주년] 신벤처시대 : 유형별 성공스토리..'마당발형'

    ... 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 코스닥위원회 위원, 국민회의 경제대책 위원회 운영위원,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민화(46) 메디슨 회장은 대외활동 측면에서는 벤처기업가 가운데 타의추종 을 불허한다. 한국벤처기업협회장, APEC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한국측 위원, 규제개혁위원회위원,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대통령직속 사법개혁위원회 위원 등 그가 관여하고 있는 단체만도 10여개에 이른다. ...

    한국경제 | 1999.10.19 00:00

  • [창간 35주년] 신벤처시대 : 유형별 성공스토리..'김선달형'

    ... 팔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없는 일이다. 이런 면에서 뛰어난 영업능력을 지닌 "김선달"형 벤처기업인들은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다.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마케팅전문가가 최고경영자로 나서는 벤처기업도 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52) 사장은 벤처업계에서 최고의 영업능력을 갖춘 것으로 꼽히는 인물. 강 사장은 최근 국내 헬스케어및 제약업계에 세계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 제약업체 영업맨 출신인 그는 한달에 2,3회 ...

    한국경제 | 1999.10.19 00:00

  • 기술도 12월부터 사고 판다 .. 민관 출자 '거래소' 출범

    기술을 현금으로 사고 파는 기술거래소가 이르면 12월 초에 출범한다. 산업자원부는 19일 민.관이 공동출자한 자본금 1백억원 규모의 특별법인으로 한국기술거래시스템사를 설립, 2005년까지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한국기술거래시스템사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출자비율은 49대 51을 원칙으로 하되 벤처기업, 금융기관 등 민간분야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정부의 실제출자비율을 낮추고 민간출자비율은 높일 방침이다. 이 회사는 정보통신연구개발진흥원 ...

    한국경제 | 1999.10.19 00:00

  • [21세기 항공우주산업육성 심포지엄] (인터뷰) 노정규씨

    노정규 "항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가 항공산업 육성기금을 조성하는 등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19일 "2000년대 항공우주산업 육성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 노정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은 국내 항공산업이 2000년대 중반 세계 10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엄청난 투자비가 들어가는 항공산업이 비교우위를 가질수 있는가. "항공우주산업이 갖는 경제적 효과와 안보차원의 중요성을 감안해야 ...

    한국경제 | 1999.10.19 00:00

  • [C&C-테크놀로지] 한국통신, 구내 ADSL 서비스 운영

    전화회선을 통해 구역내통신망(LAN) 방식과 마찬가지로 PC만 켜면 곧바로 인터넷에 연결되는 새로운 통신서비스가 나왔다. 한국통신은 1백세대 이상 아파트와 빌딩에서만 전화와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구내 초고속 인터넷서비스(ADSL B&A)를 개발, 전국 시지역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화국과 아파트및 빌딩 통신실이 전용회선으로 연결돼있어 전화 다이얼이나 사용자ID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PC만 ...

    한국경제 | 1999.10.18 00:00

  • '벤처&엔젤' 세미나 개최 .. 한국정보기술원

    한국정보기술원(원장 정영환)은 벤처기업 및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99 정보통신 벤처&엔젤" 세미나를 오는 22일 대한투자신탁 빌딩에서 개최한다. 벤처기업과 엔젤을 연결시켜주기 위해 열리는 이 행사에는 한정화 한양대 교수, 김영일 한국개발투자금융 이사, 이창수 산은캐피탈 부장 등 8명의 벤처 전문가들이 국내외 엔젤투자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02)786-810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9일자 ).

    한국경제 | 1999.10.18 00:00

  • [쓸만한 상품] 한국OGK '핸즈프리헬멧'..오토바이 타고 통화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면서도 휴대폰 통화를 할 수 있는 "핸즈프리 헬멧"이 개발됐다. 스포츠용품 전문업체인 한국OGK(대표 박수안)는 헬멧과 휴대폰을 연결해 원터치 조작으로 헬멧을 쓴 채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았다. 이 헬멧은 내부에 핸즈프리 기능을 달아 오토바이 운행중 걸려온 전화를 헬멧 외부에 돌출된 버튼을 누르고 통화할 수 있다. 또 음성다이얼 기능이 있는 휴대폰의 경우 달리면서 전화를 걸어 통화할 수도 ...

    한국경제 | 1999.10.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