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옥외물탱크나 제조업체, 수족관에도 활용할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동전자가 개발 판매하며 가격은 1백20만~1백50만원. (053)585-6591. 화장용 브러시및 정리지갑 =양모와 족제비털로 만든 메이크업 브러시와 악어무늬 가죽으로 된 지갑세트 "지 소나". 크고 작은 7개의 브러시가 세무가죽안에 정렬돼있어 휴대하기 간편하다. 지프상사가 제조판매하며 가격은 4만9천원. (02)633-3867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9.10 00:00

한탕주의가 늘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도 경마와 경륜 등 도박성이 강한 사업은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경마장을 찾은 인원은 5백10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입장객만도 잠실주경기장 최대수용인원인 7만명을 훨씬 웃도는 8만명에 이른다. 하루평균 매출액은 3백17억원으로 지난해 2백62억원보다 21%증가했다. 자영업자, 개인택시운전사, 대기업 간부, 샐러리맨 ...

한국경제 | 1997.09.10 00:00

... 불러와 유통업계의 대개편을 부채질 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백화점은 인구 12만명 할인점은 인구 10만명에 하나 꼴로 들어서야 한다는게 업계의 정설. 그렇다면 인구 30만명인 일산은 내년에 적정량보다 무려 3배 가까운 백화점 할인점을 가지는 셈이기 때문이다. 할인점과 백화점이 우후죽순격으로 들어서며 예견되는 일산의 유통대란. 격심한 경쟁에 일산의 소비자만 모처럼 활짝 웃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9.10 00:00

... 시작한다. "일본은 있다" "일본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피부로 느낀 일본 건설현장" 등이다. 일본 자체가 변했다기 보다는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항시 존재한다. 예를들면 이제껏 주식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기업의 구조조정. 시각이 변화되면 구조조정은 경제체질을 강화시키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과정으로 장기적 호재로 새롭게 조망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9.10 00:00

송진국 영등포여중교장. 진요 자영업 부친상=9일 오전11시50분 지방 공사강남병원 발인 11일 오전6시30분 3453-3699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9.10 00:00

현대증권은 11일 오후 3시30분 신림지점(지점장 이동구)에서 "증시구조 변화와 종목의 선택"이란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887-2411 제일투자신탁은 11일 경남 통영시 중앙동 중앙시장앞 덕림빌딩 2층에 통영지점(지점장 변효인)을 개점한다. (0557) 648-8508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9.10 00:00

... 거액의 위로금을 별도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보험은 연령과 관계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며 생보사 상품이 보상해주지 못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벌금과 형사합의지원금을 각각 2천만원과 2백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해주며 교통사고때는 1백만원의 방어비용과 50만원의 차량 손해위로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의 만기는 5~10년까지 세종류로 10년만기형 상품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2만3천5백50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9.10 00:00

모뎀전문업체인 자네트시스템이 PCS(개인휴대통신)업체에 기지국수신호 증폭기를 공급키로 하는 등 무선통신기기 전문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자네트시스템은 최근 한국통신프리텔과 기지국수신호증폭기(TMLNA) 1차분 1백30대(22억원규모)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또 향후 한국통신프리텔에만 약 7백여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지국수신호증폭기는 기지국에 설치돼 안테나와 케이블사이 등에서 발생 하는 잡음을 제거해 ...

한국경제 | 1997.09.10 00:00

... 위약금으로 내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강제할 기관이 없어 실행되지 않고 있다. 실제 그동안 어음교환등의 문제에서 협약을 위반한 사항이 몇차례 생겼지만 위약금 징구는 한번도 논의된 적이 없었다. 관계자들은 "부도유예협약을 개정하면서 부도유예결정전에 주식포 기각서를내도록 하는등 규정을 강화한데다 부도유예기업 협력업체에 대한 조치도 무시되고 있어 협약이 자칫 사문화될지 모른다"며 우려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9.10 00:00

... 설립된 어린이전문 케이블TV. 지난해 25억원의 적자를 냈다. 대교그룹은 또 강영중회장의 동생 강경중사장이 운영하던 출판유통사 (주)뿌리와날개를 대교유통에 합병한다고 밝혔다. 대교는 이달말 이들 회사의 합병등기를 마치고 98년부터 대대적인 조직 재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교의 구조조정은 대교방송과 (주)엑스피아월드(엑스포과학공원 운영 업체)의 적자가 누적된데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