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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마을 소식] 영등포문고, 대전에 '계룡문고' 오픈

      ... 9월초 대전 중구 은행동 유락빌딩에 연면적 1천평 규모의 지점인 계룡문고를 오픈한다. 지상 1,2층에 60만권의 도서가 진열될 예정. 영등포문고측는 "젊은이의 거리"로 불리는 이 지역 특성을 살려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문화행사를 기획, 중부권 최대의 전문매장이자 문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첨단 전산시스템으로 도서안내 및 주문 판매의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 (042)222-46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

      한국경제 | 1997.07.31 00:00

    • [인물교차로] 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 등

      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은 30일 오후 이수휴 은행감독원장을 방문, 최근 잇따른 대기업의 부도와 관련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하다며 은행권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확대 등을 요청했다. 김현곤 삼성증권 대표이사는 효율적인 경영전략 수립차 일본 다이와증권과 야마이치증권 등을 방문, 최고경영자와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2박3일의 일정으로 31일 출국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7.07.31 00:00

    • 광릉수목원 주변 부동산값 급락 .. 출입제한조치 따라

      ... 더욱 어둡다. 특히 수목원 관통도로도 외곽도로의 건설로 통행마저 제한될 예정이어서 상가경기는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곳에 대한 신규투자나 기존 음식점 매입 등을 통한 투자는 당분간 유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광릉수목원 출입이 완전금지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장기투자자나 큰 수익을 바라지 않는 견실한 투자자들은 약세인 요즘 매물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7.07.31 00:00

    • [오늘의 출판가] 남북한 사회통합 방안 연구서 잇따라 출간

      ... 잇따라 출간됐다. 이종원(성균관대 교수)씨 등 11명이 쓴 "통일경제론"(해남)과 이온죽 (서울대 교수)씨 등 10명이 공동집필한 "남북한 사회통합론"(삶과꿈)이 그것. "통일경제론"은 북한 경제구조의 전환과 자산 사유화, 통일한국의 재정 금융 산업정책 등을 담고 있다. 실물경제의 현황과 통계자료를 구체적으로 인용, 경제통합의 과제와 문제점 을 진단했다. 북한의 시장경제체제 전환에 따른 핵심과제는 사유화정책. 토지의 경우 재국유화 단계를 거친뒤 종합적인 ...

      한국경제 | 1997.07.31 00:00

    • [이책 이사람] '갑자생 의사' 펴낸 이용각 <박사>

      ... 최초로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혈관외과학계의 태두 이용각(73, 전인하대 의무부 총장)박사가 의학자서전 "갑자생 의사"(아카데미아)를 펴냈다. 이 책에는 가난한 식민지에서 태어나 세계적 명성을 쌓은 한 의학도의 인생여정이 격동의 한국현대사와 함께 펼쳐져 있다. 일제때 군의관으로 징집돼 만주로 끌려갔던 그는 해방후 소련군과 중공군의 포로로 전전하다 미국무성 장학생으로 뽑혀 유학가기 3일전 6.25가 터지는 바람에 또다시 종군의사로 포연속을 누빈 "기구한 갑자생" ...

      한국경제 | 1997.07.31 00:00

    • [인터넷] (해외에선...) 미국 인터넷 보안전문가 구인전쟁

      ... 대표적 사례. 이 회사는 일정액의 요금을 받고 직원들이 의뢰기업에 들어가 해커를 추적하고 이들에 대한 법적대응을 모색한다. 또 해당기업의 정보시스템에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컨설팅활동도 벌인다. 한편 IBM의 보안컨설턴트인 킨케이드씨는 "보안은 절대 안전하지 못하다. "나는 해냈다. 이제 안전하다"고 말하자 마자 누군가가 시스템을 뚫기 위해 엿보고 있기 때문"이라며 철저한 대책을 강조.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

      한국경제 | 1997.07.31 00:00

    • [증권면톱] 금융업종, 연결후 실적 양호 .. 3월 결산 36개사

      ...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금융업 중에서도 리스사 4개사의 연결실적이 호전됐고 증권사 17개사의 경우 적자폭이 더욱 늘었다. 연결매출액이 늘어난 곳은 현대종금 등 38개사였으며 일동제약은 연결매출액 이 변하지 않았다. 한국전자는 홍콩 싱가폴 태국 등 현지법인들과의 내부자거래로 이를 상계한 연결매출액이 연결전보다 2.06% 줄었다. 연결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곳은 한국산업리스 등 27개사였으며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곳은 현대증권 등 13사였다. 연결전 ...

      한국경제 | 1997.07.31 00:00

    • 인터넷 라디오서비스 개시 .. 연합통신, 매일 6회 제공

      ... 이와함께 지난 1주일간 방송된 기사들을 기존의 주문형 음성 뉴스 방식으로도 제공, 이용자들이 과거 기사를 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YRS는 미국 싱 테크놀로지사의 실시간 비디오.오디오 전송기술인 "스트림 웍스"를 이용, 국내외 뉴스를 아나운서의 육성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PC에 싱 테크놀로지사의 스트림웍스 플레이어를 설치한뒤 연합통신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

      한국경제 | 1997.07.31 00:00

    • [금주의책] '경쟁전략의 본질' .. 생산/소비 매트릭스 개념

      ... 것이다. 경쟁전략이라는 방대한 주제에서 본질을 추출하기 위해 영국의 두학자 포크너와 보먼은 기존 프레임워크의 부적절함에 주목, 새로운 기법을 개발했다. 이 책은 "경쟁전략의 본질"의 핵심구조인 소비자 매트릭스와 생산자 매트릭스 개념이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다양한 도표를 활용,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경영전략가에게 시장의 요구, 기업의 능력, 기업의 상대적 강점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해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

      한국경제 | 1997.07.31 00:00

    • [기아 파문] 핵심쟁점 처리싸고 정면대치..기아-채권단 입장

      ... 불쾌한 감정도 섞여 있다. 5천여개의 협력업체가 딸린 대기업을 부도위기에 몰아넣고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발상은 크게 잘못됐다는 것이다. 특히 기아그룹 부실의 주범이나 다름없는 아시아자동차를 끝까지 존속 시키려는 것은 지나치게 이기적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아가 국민기업이라는 여론을 등에 업고 언론플레이에 열중한 나머지 자기처지를 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

      한국경제 | 1997.07.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