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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거리] '그랜드백화점 UFO 사진전' .. 23~27일까지

    ... 강남구 대치동 본점 7층 문화홀에서 UFO사진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의 화성탐사우주선 패스바인더의 화성착륙등으로 외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점에서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위해 마련됐다.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외국에서 1940년대 이후 지구상에 출현한 UFO사진중 잘 알려진 사진과 95년 경기도 가평등 국내에서 촬영된 사진,고대벽화나 유물에서 확인할수있는 UFO의 발자취를 확인하는 사진류등 ...

    한국경제 | 1997.07.18 00:00

  • [기아 파문] 국내외 금융시장 충격파 본격화 .. 금리/환율

    ... 발행여부도 불투명해졌다. 금사와 유사한 형태로 미국시장에서 CP를 발행하려던 경기은행과 강원은행 도 피해를 입을 공산이 높다. 산업은행이 지급보증을 한다고는 하지만 2차보증 기관을 찾기가 쉽지 않은 데다가 미국 금융기관들이 한국물에 경계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한종금도 5천만달러어치 해외차입을 시도했으나 채권금융단중 1개 기관이 기아사태를 우려해 보류를 요청, 차입시기를 이달말로 늦췄다. 반면 아세아종금은 18일 홍콩에서 현지법인을 통해 4천7백만달러 ...

    한국경제 | 1997.07.18 00:00

  • [천자칼럼] 암살

    ... 망명중인 정적 트로츠키를 도끼로 죽이게한 것도 그 범주에 드는 것이었다. 북한이 황장엽 전노동당비서를 암살할 목적으로 공작원과 제3국 출신 전문킬러를 국내에 잠입시켰다고 한다. 기원전 336년 마게도니아왕 필리포스2세가 왕가의 내분으로 파우사니아스에 의해 살해된 이래 수많은 암살사건이 일어났지만 세계사의 도도한 흐름을 역류시키지는 못했다. 요인들의 이탈을 막아보려는 북한의 단말마가 아닐수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07.18 00:00

  • [증권단신] 국민투자신탁증권, '사랑가득공사채' 판매

    국민투자신탁증권은 18일부터 금융기관 최초로 가입고객이 지정한 사람에게 원하는 날짜에 꽃바구니와 샴페인을 전달해주는 새상품 "사랑가득공사채"를 판매하고 있다. 꽃바구니 등 부대비용을 전액 회사가 부담하는 이 서비스는 1개월후부터 실시된다. 또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1년이 지나면 환매수수료가 면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07.18 00:00

  • [증시메모] (19일) 신주배정기준일 : 경인양행

    신주배정기준일 =경인양행 유상증자청약 =신화건설 유사증자권리부최종 =선진금속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07.18 00:00

  • [한경어록] 위험 ; 소망

    .위험 위험은 무시됨으로써 더 커지고 만다. - 에드문트 버크 .소망 소망이 죽고 나면 맹세가 유행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07.18 00:00

  • [21C 패션산업 주역] 김상호 <(주)쿠기 어드벤처 사장>

    ... 파리 국제남성복 전시회 (SEHM)에 참가했다. 아직은 출장비용을 겨우 건진 정도지만 3~4년은 더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여성용 캐릭터캐주얼 "쇼비즈"를 새로 냈으며 10대용 캐주얼 (가칭 포테이토 바이러스)도 준비중이다. 쿠기 어드벤처가 가장 중시하는 원칙은 "항상 새로워져야 한다"는 것.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서만 새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07.18 00:00

  • [금융면톱] 종금사, 기아대책위 구성 .. 8개사 사장단회의

    ... 판단에 따른 것이다. 종금사 대표들은 또 종금사의 어음교환이 기아그룹 자금악화의 원인이라는 은행권의 주장에 대해 은행권이 보유한 기업어음을 대신 교환에 회부하는 현행제도에 따라 외견상 그렇게 보인 것이라며 종금사를 기업부도의 주범으로 몬데 대해 강한 반발을 보였다. 한편 전국의 29개 종금사들은 현재 기아 발행 기업어음(CP)할인과 회사채 지급보증등의 형태로 총4조원의 여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07.18 00:00

  • [주간 베스트셀러] '20대에 하지 않으면...' 서점가 돌풍

    ... 끈다. 경제.경영 분야에선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이 장기집권체제를 갖춘 것외엔 큰 변동이 없다. "경제기사는 돈이다" "재테크박사" "돈버는 데는 장사가 최고다" 등 재테크 관련서적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 나온 "나의 문화유산답사기3" (유홍준)과 "주강현의 우리문화기행" (주강현) 등 문화답사기도 이번주 베스트셀러에 들진 못했지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7.07.18 00:00

  • 상반기 10개은행 적자 .. 은행감독원 발표

    ... 평가충당금 적립액은 주식시장이 다소 회복돼 71.8% 감소한 1천9백68억원에 그쳤다. 이밖에 업무이익에서 주식매매익이나 자회사매각익 등 특별이익을 뺀 경상업무이익은 2조2천2백51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1천5백77억원)보다 3.1% 증가했다. 금융계 관계자는 부도방지협약의 적용을 받고 있는 진로, 대농, 기아그룹 등이 회생불가능할 경우 하반기 은행 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7.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