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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선물시장 '서키트 브레이커' 실시 .. 매매 5분 중단

      ... 이론가인 67.85(8일 종가 65.30)로 조정됐는데 부양조치가 나오지 않자 오전 9시49분에 3월물이 가격제한폭까지 곤두박질친 것이다. 거래가 가장 많은 최근월물(3월물)이 1분동안 하한가를 지속하면 시장참가자 들의 뇌동매매를 막고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서키트 브레이커가 실시된다. 이날 거래는 매매중단 5분만인 9시 54분에 재개돼 10분동안 주문접수를 받은후 10시4분에 단일가 처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1.10 00:00

    • 현대, 주한외교사절 초청 신년하례회 개최

      ... 주한외국인을 위한 현대그룹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을 비롯해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 정몽구 현대그룹회장 등 현대측 관계자들과 장정연 중국대사 토마스 해리스 영국대사 등 주한외교사절, 이상득 신한국당정책위의 김상하 대한상의회장 등 국내 정.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 6백80여명이 참석했다. 정주영 그룹명예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의 출범에 따라 어느때보다 각 나라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이 ...

      한국경제 | 1997.01.10 00:00

    • 한화종합화학, 화합물 반도체사업 진출 .. 집중 투자

      ... 예정이다. 허원준 이사가 담당하는 신사업추진2실은 고부가가치 정밀화학제품 등 유망사업을 발굴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검토 사업 중에는 그룹차원에서 추진키로 한 위성방송사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종합화학 관계자는 앞으로 이들 신사업부문을 석유화학 부문과 함께 2대사업부문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오는 2005년께는 전체 매출의 30%인 1조원 가량을 신사업부문에서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1.10 00:00

    • 대우 김우중회장 차남, '자동차' 입사 '눈길'

      ... "선경그룹의 최종현 회장만 해도 친인척의 경영권 승계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으나 현재 아들들을 그룹 계열사에 입사시켜 경영수업을 시키고 있다"며 이런 시각을 보였다. 그러나 대우측은 "선협씨는 군복무 때문에 귀국했으며 병역특례역으로 의무근무기간 5년을 마치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김회장이 수차례 밝힌 자율경영체제와 경영권 승계 친인척 배제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1.10 00:00

    • [부음] 박광룡 증권예탁원 명의개서부차장 부친상 등

      박광룡 증권예탁원 명의개서부차장 부친상 = 8일 밤 서울 강북삼성병원 (구고려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739-3211 정동채 대우전자 경영지원팀장 (차장) 부친상 = 9일 오전 6시 전남 광양군 옥룡면 옥동리자택 발인 11일 오전 9시 (0667) 763-2421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1.10 00:00

    • 상장사, 자사주 처분 "희비" 엇갈려 .. 대우, 60억원 손실

      ... 8백만원) 등도 자기주식 처분이익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우는 5백만주를 주당 평균 8천8백30원에 처분했는데 취득가는 평균 1만32원이어서 60억1천만원의 가장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백화점은 16억2천6백만원의 처분손실이 발생, 손실규모가 두번째로 컸다. 한편 취득한 자기주식을 처분한 33개사중 삼성증권 대한해운 등 8개사는 종업원들에게 상여금 등으로 배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1.10 00:00

    • 양측 부인속 소문만 "무성"..삼성, 쌍용자 인수설 사실인가

      ... 말했다. 또 이번 루머가 쌍용자동차에서 흘러 나온 것에 대해서도 그룹차원의 감사를 실시하면서 "알려지지" 않은 얼굴들이 쌍용자동차사업장에 많이 나타나 "삼성의 인수 실사팀"으로 오해받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 산업은행 입장 ]]] 산은 관계자는 현재까지 쌍용측으로부터 출자와 관련된 어떠한 공식요청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문제에 관해 현재까지 전혀 검토한 바가 없음을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1.10 00:00

    • 지난해 유상증자 실권율 18.5% .. 증시침체 영향

      ... 4천3백7만주 로 집계돼 실권율이 1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95년의 10.7%보다 7.8%포인트나 증가된 수치이고 지난 94년 6.2%의 3배 수준으로 높아진 것이다. 또 지난해 청약주식수는 95년의 1억7천5백10만주에 비해 1천4백26만주가 늘어났지만 청약대금은 95년보다 오히려 4천7백80억원이 줄어들었다. 주식시장침체로 유상신주 발행가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1.10 00:00

    • 강원/충북/경북에 중소기업 지원센터 설립

      ... 지역의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착공, 9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은 99년까지 15개 시.도에 1개 이상의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는 목표에 따라 95년 광주, 대전, 대구, 96년 인천, 전북, 제주 등 6개 지역의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착공했었다. 중기청은 올해 센터 건립 예산 1백50억원을 확보, 해당 도에 50억원 한도내에서 센터 건축비의 50%까지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1.10 00:00

    • [골프] 웹, LPGA 첫날 3타차 1위 .. 토너먼트 챔피언스

      "여자 백상어" 캐리 웹 (호주)이 올시즌 개막전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데뷔 무대였던 지난해에 사상 처음 1백만달러 상금벽을 돌파했던 웹은 10일 (한국시간) 웨스턴힐스CC (파 72)에서 벌어진 "97 LPGA 토너먼트 챔피언스골프대회 (총상금 7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위그룹 7명을 3타차로 앞선 선두를 기록했다. 공동 2위는 최근 결혼한 애니카 소렌스탐 (스웨덴)과 돈 코 존스 (캐나다), 캐롤린 ...

      한국경제 | 1997.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