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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업 지구촌 여기까지...] (8) 대우 대코사 : 인터뷰

      ... 창구인 두바이에서 관세없이 들어오는 승용차 판매가는 대우알렘이 현지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1,000달러나 쌉니다. 올해말까지는 신차수요가 거의 없을 것이란 비관론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죠" 정전무는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한국형 경제개발"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한국기업에 우호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인접국인 카자흐스탄에도 어떠한 형태로든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본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미래를 위한 투자자세"를 강조했다. ...

      한국경제 | 1996.09.09 00:00

    • [단신] 한국대학동창협의회 ; 한국유권자운동연합

      한국대학동창협의회 (약칭 대동협.회장 김재순)는 9일 오전10시 제주대동창회 회의실에서 각 대학 동창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제7차 대동협간담회"를 갖는다. 한국유권자운동연합 (상임대표 민병천서경대총장)은 9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감시하고 평가할 "의정평가단"발대식을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

      한국경제 | 1996.09.09 00:00

    • 한국홈쇼핑, 한국이통의 케이블TV 무선전송시스템에 참여

      TV홈쇼핑업체인 한국홈쇼핑은 한국이동통신이 실시하는 케이블TV 무선전 송시스템 프로젝트에 참여,이달중순부터 1년간 경기도 과천 분당지역 2백가 구에 자사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한국홈쇼핑은 하루 3-8시간동안 홈쇼핑프로그램을 위성을 통해 한국이동 통신에 공급하며 이동통신측은 시험서비스가구에 무선으로 전송,이들 가정 에서는 TV를 보고 전화로 상품을 주문할수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6.09.09 00:00

    • [한국기업 지구촌 여기까지...] (8) 대우 카자흐스탄 대코사

      ... 큰 국토는 한반도의 12배. 서유럽전체와도 맞먹는 크기다. 서쪽으로 카스피해, 동쪽으로 중국과 국경을 접하는 방대한 땅은 우라늄 에서 석유에 이르는 풍부한 자원의 보고다. 거대한 이 ''미지의 땅''에 ''미래를 심는'' 한국기업이 있다. 대우전자가 이 나라의 수도 알마아타에 현지측과 합작으로 세운 대코 (DAECO)사. 미국 일본 유럽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머뭇거리는 틈을 비집고 전자메이커 로서는 유일하게 이곳에 진출한 대코사는 원대한 꿈을 갖고 ...

      한국경제 | 1996.09.09 00:00

    • 외국인 한도확대로 해외한국물 하락세

      외국인 한도확대 발표로 해외한국물 시세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우선주(DR)는 지난 7일 현재 20달러로 8월말에 비해 4달러25센트 하락했다. 또 삼성전자 신주도 75센트 내렸다. 이밖에 대한통운이 1달러 하락한 15달러50센트,현대자동차가 75센트 하락한 12달러50센트를 나타내는등 대부분 한국물이 20센트~1달러 단위로 하락했다. 해외한국물의 약세는 국내증시가 침체한데다 외국인 한도확대 ...

      한국경제 | 1996.09.09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9일) '한국의 명찰' 등

      "한국의 명찰" (오전 11시10분) =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암산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본사. 632년 여환스님이 창건하여 백암산 백양사라고 하였다. 1034년 중연스님이 중창하면서 정토사라 개칭하고 1350년 각진국사가 3창하였다. 다시 백양사로 개액한 것은 1574년 환양스님이 중건하면서부터이다. 환양스님이 백양사에 주석하면서 매일 "법화경"을 독송하니 백양이 경을 읽는 소리를 듣고 몰려오는 일이 많아 ...

      한국경제 | 1996.09.09 00:00

    • [정보화 이끈다] (31) 고승철 <한국정보보호센터 연구원>

      "정보보안 기술은 정보화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한국정보보호센터 고승철수석연구원(40)은 개인비밀보호라는 전제조건이 없이는 정보화를 이룰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보화사회에서는 개인의 모든 정보를 담을 전자주민증등 디지털화된 정보기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정보보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국민의 호응을 얻지 못해 정보화는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즉 개인정보를 낱낱이 볼 수 있는 "빅브라더"가 존재할 수 있는 소지를 막아야 ...

      한국경제 | 1996.09.09 00:00

    •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고통 분담하려는 자세'..한 부총리

      ... 모두 고통분담의 자세로 이겨냈다"며 "지금의 위기도 고통분담을 통해 충분히 극복해 낼수 있다"고 강조. 이에대해 재경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 9.3경제대책에서 국민들에게 "앞으로 1년간 고통을 분담해 달라"고 요구한 한부총리가 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고통의 신비"란 교리를 인용하는 것 같다"며 "한부총리는 지금 우리사회 에서 가장 필요한게 국민들의 고통분담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6.09.09 00:00

    • 장외주식 외국인투자 허용 .. 재경원, 내년 상반기중

      ... 2백%미만으로 조정했다. 그러나 우량한 장외등록기업주식의 공급물량을 늘려 일반투자자들이 벤처 기업주식을 쉽게 살수 있도록 등록당시 10%만 분산하면 되던 것을 등록후 1년이내 5%, 2년이내 10%를 추가로 분산토록 했다. 이밖에 일반투자자들이 장외시장동향을 쉽게 파악할수 있도록 코스닥주가 지수를 개발해 발표하고 시장관리시스템 백업시스템 투자자료서비스등 전산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충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

      한국경제 | 1996.09.09 00:00

    • [국제면톱] 일 미쓰이도아쓰화학, 미쓰이석화와 합병

      ...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 규모확대에 따라 형성된 자금력을 바탕으로 유망시장인 아시아등 해외 투자와 신규사업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 국제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편 미듀폰과 영ICI가 아크릴및 나일론사업에서 제휴관계를 맺은 것을 비롯 스위스의 시바가이기와 샌드가 합병키로 합의하는등 최근 미국과 유럽 등지의 화학업계에서도 사업규모 확대와 수익개선을 위한 재편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6.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