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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봉기 수출 호조...올 1억불 돌파 전망

      ... 꾸준하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봉기(부품포함)수출은 지난 11월말 현재 9천5백만달러를 기록,연말까지는 1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중국수출이 2천4백만달러로 작년동기보다 44.8%가 증가했으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수출은 8백70만달러와 6백70만달러로 6%와 16%가 늘었다. 재봉기수입은 일본 대만 독일로부터 모두 7천5백만달러어치를 들여와 작년 동기보다 26%가 증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4.12.25 00:00

    • 냄세없는 수용성 폴리우레탄 접착제 첫 개발...동성화학

      ... 수용성폴리 우레탄(PU)접착제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회사는 1년동안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신발용 무공해접착제를 국산화하고 내년초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톨루엔 아세톤등을 함유한 기존의 용제형 접착제와 달리 물을 활용해 만든것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할수 있다. 회사측은 부산 신평공장에서 매달 25t을 생산,신발및 자동차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4.12.25 00:00

    • [주간원자재동향] 국제금속시장 한산한 거래속 보합세

      ... 전주종가보다 t당 118달러가 떨어진 2,970달러로 한주를 마감했으며 니켈가격도 t당 120달러 하락했다. 귀금속시장 역시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대부분 전주수준을 유지했다. 백금가격은 일본의 수요급증에도 불구하고 온스당 1.3달러 오르는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평온을 연말탓으로 돌리면서 일단 새해가 시작되면 이들금속가격이 반등,이전수준보다 높은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4.12.25 00:00

    • [유통단신] 한양유통 특판행사/시카고 프로메트 참가자 모집

      ... 꽈리고추(28일) 등 생식품 한정판매와 요 플레 치토스 텐더롤등 인기상품 베스트10 실속전을 벌인다.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과에서는 내년 2월13~16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프로매트95(시카고국제물류장비전)의 참가자를 모집한 다. 이전시회에는 미국을 포함 전세계 5백여 유명업체가 참가해 물류관련 운반, 보관,자동화시스템및 포장을 위한 장비를 선보인다. 문의 397-4439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4.12.25 00:00

    • 내년 채권추가개방땐 투신사 자금사정 개선...대신증권 전망

      ... 자금사정 개선효과도 클것으로 지적됐다. 대신증권은 채권형펀드 설정규모를 5억~10억달러규모로 예상하고 펀드의 예상수익률에 대해선 기존의 1년만기공사채형 펀드의 배당율에 원화절상률을 감안한 13%내외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채권시장 추가개방계획과 관련해 내년중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IBRD)등 국제기구의 원화채권발행과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채권형펀드설정을 허용키로 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4.12.25 00:00

    • 업종 다각화업체 주가 높아 투자 유망...동서증권 분석

      ... 투자유망한 전환형기업으로 선정했다. 사업다각화를 통해 주력제품 혹은 업종변경 기업=국제상사 화승실업 동양기전 현대정공 한신공영 기산 데이콤 관계사등의 합병 인수를 통한 사업구조 전환=한화 한화기계 공성통신전자 해태전자 금경 적자사업부 폐쇄 양도를 통한 인원감축,적자요인 해소=화승실업 진양 동양시멘트 대영전자 대규모 투자완료로 다각화기반 구축및 매출액 배증기업=환영철강 오리온전기 대한알루미늄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4.12.25 00:00

    • 노후 대형벌크선 해체 늘듯...해난사고 우려 기피경향 늘어

      ...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이 모두 4백38척이며 이가운데 4분의 1정도가 20년이상의 노후선박인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이같은 화주의 노후 벌크선 기피추세는 올하반기들어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운임과 용선료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케이프사이즈형 벌크선의 브라질과 극동간 철광석수송운임은 올상반기중에 t당 9.5달러수준을 보이다 9월이후 급등세로 돌아서 현재 t당 15달러수준에 달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4.12.25 00:00

    • 동남아항로 원목해상물동량 급감...국적외항선사 대책부심

      ... 작년동기의 51%보다 10%포인트가량 떨어졌다. 이에따라 국적외항선사들은 동남아항로의 원목선을 합판이나 철강재를 수송하는 부정기영업쪽으로 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다른 부정기영업선사와의 경쟁으로 전환이 힘든 상황이다. 동남아항로 원목선 취항선사들의 협의체인 근해부정기원목수송협의회 관계자는 안정적인 물동량확보를 위해 파푸아뉴기니정부와 원목수송협정을 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4.12.25 00:00

    • 외국인산업연수생 산재보상한도 3천만원으로 확대...노동부

      ... 노동부관계자는 "외국인연수생에 대한 상해보험료 인상으로 현재 보험에 가입된 1만7천6백명의 연수생은 앞으로 산재보험과 같은 수준의 혜택을 받을수 있게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그러나 최근 통상산업부가 요구한 외국인연수생의 산재보험적용과 관련,연수생은 근로자로 분류돼 있지 않아 산재보험적용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현재 국내 공고3년생이나 훈련생,실습생들도 산재보험적용이 안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4.12.25 00:00

    • 고려아연 최회장 주식매입 틈타 영풍산업 주식 대량매각

      ... 대량주식취득승인을 얻어 한달간 매입을 시작했다. 최회장의 매입기간중인 지난15~19일 사이에 고려아연 주식 10.16%를 보유 한 영풍산업은 무려 30만주를 매각,지분율이 8.41%로 떨어졌다. 특히 영풍산업이 14만주를 처분한 지난17일에는 이주식이 상한가로 치솟 는등 처분기간중 강세를 보이다 매각이 끝난뒤 약세로 돌아서 대량주식취득 을 이용해 대주주가 물량털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4.1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