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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중공업 부사장에 정정운씨

      한국중공업은 24일 이박일.정정운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이사 대우이상 임원급 1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사6명이 상무로,부사장11명이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인사내용은 상무 원상호 안정의 홍영수 임광규 이종문 양중길 이사대우 양희춘 김태우 강승훈 조충구 김중명 김일용 문광길 김종세 하만흥 김경장 곽용일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4.12.24 00:00

    • 미국의 유며유한 실버타운 전문운영회사들 내년초 한국상륙

      비버리 엔터프라이즈사등 미국의 유명한 실버타운 전문운영회사들이 내년초 한국에 상륙한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노인복지법의 개정으로 기업형 실버타운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국의 비버리 엔터프라이즈, 라이프 캐어 서비스등 실버타운 재벌들이 한국 실버타운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사업파트너를 찾고 있다. 특히 미국 전역에서 80여개(입소자 3만여명)의 실버타운을 운영중인 비버리 엔터프라이즈사는 최근 대우계열사인 경남기업과 ...

      한국경제 | 1994.12.24 00:00

    • [프로야구] LG, 코치진 재계약 완료..박철영/김건우 입단

      프로야구 LG트윈스 구단은 23일 기존의 코치 7명과 재계약을 마치는 한편 박철영(전 MBC포수),김건우 신임 코치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구단은 또 이광한 1군 감독을 비롯해 박용진씨를 육성군 감독으로,이광은씨 를 루키군 책임 코치로 선정하는 등 코치 15명에 대한 역할분담도 마쳤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4.12.24 00:00

    • [기관매매주문동향] (24일) 430만주 '사자'/395만주 '팔자'

      ... 39만주,62억원어치를 팔아 압도적인 매수우위를 보였 다. 외국인들이 전체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 5%로 전날의 2.77% 보다 크게 늘었다. 외국인들이 주로 사들인 종목은 신한은행외에 신탁은행(6만주)대림산 업(5) 대구은행(3)상업은행(3)등 주로 금융주였다. 외국인들이 판 종목은 대우통신(6만주)대우전자(5)기아자동차(5)대우(3) 상업은행(3)등 대우그룹종목이 많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4.12.24 00:00

    • [기업공시] 외환은행/기아자동차/삼성화재/현대자동차등

      ... 사옥매각을 추진중이나 부동산 경기의 회 복지연등으로 매각이 지연되고 있음.당사는 매각을 계속 추진할 예 정임. 삼성화재=강남구 역삼동에 5천2백78평규모의 사옥을 취득키로 계 약. 현대자동차=50억원규모의 자사주펀드에 가입. 한국수출포장=부산 공장물류센터 건립설은 사실무근임. 동부화학=모기업 인수설은 사실무근임. 신호제지=리스업및렌탈업 진출을 추진중이거나 검토한 사실이 없음. 삼성정밀화학=제일모직의 보유주식 처분으로 대주주1인이 삼성전관 (27만1천주 ...

      한국경제 | 1994.12.24 00:00

    • [증시풍향계] 연말/연초기대감으로 오름세 예상

      ... 자금사정,1만원대 대형주의 인기주등 장으로 기관투자가및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여건이 개선됐다. 전일에 이어 지수 25일 이동평균선에 대한 돌파가 다시 시도될 전망이며 돌파될 경우 연말 상승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도 있다. 제지 제약등 내수주 강세가 예상되고 블루칩도 심리적인 안정이 엿보이 는 국면이다. 연말임을 감안,건설업종과 업황이 상향전환되는 저가대형주에 촛점을 맞추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박 대 근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4.12.24 00:00

    • 북 억류 홀준위,내일 송환 어려울듯..미-북 합의 못봐

      미군 헬기 북한지역 불시착사건과 관련,주한미군과 북한은 24일 실무 접촉을 가졌으나 북한에 억류돼있는 홀준위의 송환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날 미.북 접촉에는 미측에서 슈메이커 군사정전위 비서장(대령)이, 북한측에서 유영철상좌(중령)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홀준위가 성탄절인 25일까지 미측에 인도되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4.12.24 00:00

    • 대형기계업체들, 일본업체와 기술도입계약 '겹치기계약'

      ... 항의의사를 표시하고 상공자원부에 계약체결을 막아 줄것을 요청하는등 크게 반발하고있다. 이회사의 한관계자는 "삼성중공업 실무자로부터 기술도입을 추진중인 품목은 유압펌프의 핵심인 로터리부품을 제외한것으로 아직 협상을 진 행중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고 "업계에서 건설중장비 부품의 공용 화를 추진키로한 상황에서 대형업체가 부품전문제조업체의 해외파트너를 뺏으려하는것은 도의에 맞지않는일"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4.12.24 00:00

    • 올 해외증권 주식전환 급증-현금상환 대폭감소세..증감원

      올들어 국내기업이 발행한 해외증권의 주식전환이 크게 늘어났으나 현금 상환은 대폭 줄어들었다. 2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국내기업이 발행한 해외증권의 주식전환실적은 지난1~9월중 2억1천1백76만달러로 지난해 전체(6천5백75만달러)보다 세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현금상환은 이기간동안 1천5백67만달러로 지난해연간실적(2천8백41 만달러)에 비해 절반수준에 불과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4.12.24 00:00

    • 신임 경제부처 장관 취임사중 '원고에 없는 말' 모음

      ...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일본의 통산성이나 미국의 무역대표부직원들과 경쟁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교차인사로 화학적통합 오명건설교통부장관 =조직의 실질적이고 화학접 통합이 가능하도록 종전의 건설부직원에게 교통업무를,교통부출신에겐 건설업 무를 맡기는 교차인사를 하겠다. 건설교통부가 국민들로부터 어떻게 평가받고 정부부처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 해 나가느냐 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 노력에 달려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4.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