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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1일과 2일에는 동물원무대에서 하루2회(낮12시,오후4시)"새해맞이 국악한마당"을 신명나게 펼친다. "심가희무용단"이 부채춤등을,"신만종사물놀이패"가 사물놀이 한마당을 공연한다. .점보클럽은 24,25일 이틀간 용평리조트와 무주리조트에서 주말스키 강습회를 연다. 참가비는 용평이 7만5,000원,무주가 7만8,000원이다. 어린이와 스키 소지자는 1만원이 할인된다. 543-4330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4.12.23 00:00

... 25일까지 휴장키로 한 신원CC는 기간중 주말(토.일)에는 오픈한다. 프라자CC는 타이거코스 아웃코스의 스프링클러 설치공사가 23일 끝남에 따라 24일부터 36홀을 전면 개장한다. 아직까지 동계휴장일정을 잡지 못한 골프장은 자유 한양 한일CC 세군데 인데,한양은 25일 열릴 운영위원회에서 휴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한일은 구체적인 날짜는 정하지 않았지만 1월중 2주정도 휴장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4.12.23 00:00

... 장을 단장으로 기획관리실장을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경기도 수원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상장 수수료가 내년3월부터 0.5%~1% 까지 인하된다. 이에따라 내년 3월부터 청과류의 경우 상장 수수료가 현행 거래금액의 7%에서표준규격품은 6%로 1%포인트가,비규격 출하품은 6.5%로 0.5%포인트가 각각 인하된다. 또 수산물류의 상장수수료도 현행 거래금액의 6%에서 5.5%로 0.5%포인트가 인하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4.12.23 00:00

... 씻는 분위기. 기획원직원들도 기획원장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보여준 합리적인 정책결정 과정에서 직원들의 평가가 좋았던 점을 들어 무난하다는 표정들. 그러나 홍부총리가 재무부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임을 들어 기획원출신직원 들은 앞으로의 인사방향을 걱정하기도. 양부처 직원들은 사고방식이 전혀 다른 기획원과 재무부사람들이 합쳐지는 만큼 홍부총리가 인사가 만사라는 정신으로 공정한 인사를 해야한다고 주문.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4.12.23 00:00

... 외교안보수석 에는 유종하주유엔대사를, 공보수석에는 윤여준총리특보를 각각 기용했다. 이원종정무 한이헌경제 이의근행정 김영수민정 최양부농수산 홍인길총무 수석과 김석우의전비서관은 유임됐고 교문수석실은 직제개편에 따라 폐지 됐다. 청와대경호실장에는 김광석병무청장이 임명됐다. 한편 김대통령은 이양호합참의장의 국방장관기용에 따라 김동진육군참모 총장을 합참의장에, 육군참모총장에 윤용남3군사령관을 임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4.12.23 00:00

... 와중에서도 TV의 개각발표 내용을 지켜보던 경제부처 직원들은 대부분의 장관들이 인연이 있는 친숙한 인물로 결정되자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재정경제원이나 건설교통부등 일부 통합된 부처에서는 신임장관이 한쪽으로 치우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또 소속 2부처의 업무와 전혀 관계가 없는 장관을 맞게된 노동부와 환경부 직원들은 의외라며 어리둥절해하는 표정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4.12.23 00:00

... 터여서 이번 이사장의 영입은 다소 의외라는 평. 그러나 효성이 삼성과 중전기 섬유등 부딪치는 사업영역이 많아 삼성의 전략을 보다 잘알수 있다는 점이 영입의 이유가 되고 있는듯. 이사장외에 올해만도 채오병제일모직경영고문이 동양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동양글로벌의 사장을 맡고 있으며 이용석삼성화재자문역이 고합그룹 (주)KNC사장으로 영입되는등 앞으로도 삼성출신 임원들의 타사 이동이 활발해질 전망.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4.12.23 00:00

... 우수연구성과의 실용화를 전담 지원하는 별도조직을 신설 실용화를 위한 후속 개발을 원하는 기업에 금및 기술을 지원토록할 방침이다. 과기처는 이같은 확산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초에 가칭 "연구성과 확산촉진법"의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이법에는 연구개발 성과물의 개발자에 대한 보상근거 기술이전에 따른 성과물의 권리귀속및 배분 조정문제 관련업무를 수행지원할 전담기구의 설치등을 담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4.12.23 00:00

... 따라서 무배당 혹은 저율배당이 반드시 주가에 악재가 되는 것은 아니며 고수익사업을 위한 소요자금의 내부조달을 위해 배당을 유보하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한 것이다. 저율의 주식배당도 향후의 배당압력을 최소화시킨다는 점에서 마찬가지의 논리가 성립된다. 내년 이후의 왕성한 사업활동과 고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의 경우 저율배당으로 인해 주가가 적정가격이하로 하락하면 오히려 절호의 매수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4.12.23 00:00

... 분양업체가 이미 받은 대금중 위약금을 공제한 금액만 되돌려주고있으나 그이자 (최하 연5%)나 연체료로 받은 돈을 환불하지 않은 것도 약관규제법에 위배되므로 무효라고 판정했다. 이밖에 입주자가 분양업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거나 계약을 충실히 이행 하지 않은 경우등 막연한 조항을 어긴 것만으로도 최고등의 법적 절차없이 일방적으로 분양계약을 해지할수있도록 규정한 것도 약관규제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4.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