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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기업중 첫 ISO 인증 획득 .. LG산전 현지법인

      LG산전은 베트남 현지 생산법인이 베트남 기업중 처음으로 ISO 9001인증을 취득, 이 나라 정부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의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9월 가동에 들어간 현지법인 LG비나 인더스트리얼 시스템스 (배전반전문생산업체)는 설계 생산 판매 애프터서비스 등 전 공정에 대 독일의 인증 기관 TUV의 심사를 거쳐 지난 2월24일 ISO9001인증을 취득했다. 베트남 표준협회에 확인 결과 베트남기업중 ISO ...

      한국경제 | 1999.02.25 00:00

    • 방글라데시서 3억불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수주...현대건설

      ... 방글라데시에서 3억5백만달러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AES사가 방글라데시에서 발주 이번 공사는 이 나라 수도 다카로부터 20km 지점에 위치 하리푸르와 메그나갓 지역에 각각 발전용량 3백65MW급과 ... 지멘스,MHI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경합을 벌였다. 그동안 고부가가치 건설분야인 발전소 및 플랜트 분야에 대 집중적인 투자를 벌여왔던 현대는 이번 공사수주로 이 분야에서 우수 시공능력을 인증받게 됐다. 또 세계 16개국에 ...

      한국경제 | 1999.02.25 00:00

    • 아시아 주식투자 '국이 가장 적합'..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

      ... 나타났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아시아와 유럽 미국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백5명 의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국이 중국과 태국 일본 등을 제치고 포트폴리오 투자에 가장 적합 나라로 선정됐다고 25일 전했다. 국(42%) 다음으로는 태국(41%)과 싱가포르(38%)를 꼽았다. 이 신문은 국이 외환위기 이후 각 분야 개혁을 과감하게 추진,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부정부패 척결과 기업경영 투명성 제고, 정치개혁 ...

      한국경제 | 1999.02.25 00:00

    • "능력 키워라"..김병진 대림ENG 회장 '위기탈출의 패러독스'

      ... 애쓰지 마라" 경영일선에서 외환위기를 겪으며 어려움을 헤쳐온 김병진 대림엔지니어링 회장이 위기탈출의 해법으로 제시 패러독스다. 얼토당토않은 독설 같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앞뒤가 맞는것 같은 얘기들이다. 2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 것이다. 특히 그는 경영이 어려운 때일수록 근로자들의 사고방식과 생활패턴을 존중, 스스로 능력을 발휘하도록 해야 다고 동료 경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1등 하려고 애쓰지 말라"며 1등 지상주의가 오히려 나라를 망쳤다고 꼬집었다. ...

      한국경제 | 1999.02.25 00:00

    • [정치면톱] "은행 해외매각 문제많다"..국회상임위 정책질의

      ... 24일 정무, 문화관광, 건교위 등 11개 상임위를 열고 제일.서울은행 매각과정의 문제점과 금융구조조정을 위 재원 조달방안, 자병용정책 등을 집중 추궁했다. 정무위에서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은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을 상대로 ... 충분 국민여론 수렴과정 이나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치지 않고 졸속으로 발표해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박종웅 의원은 "대통령이 장관의 결심여하에 따라 나라의 어문 정책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 있다는 발상은 저급 ...

      한국경제 | 1999.02.24 00:00

    • "은행 해외매각 문제점 많다" .. 국회 상임위 이틀째 활동

      ... 국민여론 수렴과정 이나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치지 않고 졸속으로 발표돼 국가적 혼란을 초래 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박종웅 의원은 "대통령이 장관의 결심여하에 따라 나라의 어문정책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 있다는 발상은 저급 ... 관여하는 등 방송을 장악하는 기구로 부상하고 있다"며 "방송개혁 위원장을 상임위에 출석시켜 질의시간을 가져야 다"고 주장했다. 건교위 =한나라당 이국헌,권기술 의원 등은 "인천 신공항의 경우 외국인 투자 1인당 지분한도가 ...

      한국경제 | 1999.02.24 00:00

    • "디자인 중요성 공감 양국 교류 늘렸으면" .. 서머스 원장

      "디자인은 디자이너들의 손에만 맡겨놓기에는 너무 중요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 온 앤드류 서머스(52) 영국 디자인카운슬 원장은 "영국 정부가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진흥하고 있는 데는 이같은 인식이 깔려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부가 제2건국을 선언하면서 디자인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뉴스를 봤다"며 "두 나라가 디자인 분야에서 교류를 늘려 나갔으면 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4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방한할 때 열릴 디자인 ...

      한국경제 | 1999.02.24 00:00

    • [진단과 전망] (토론회) '기업 지배구조 규범화 동향/대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오는 5월 채택할 "기업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은 국내 기업의 지배구조에도 상당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4일 국경제신문사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개최 "기업 지배구조의 규범화 동향과 대응 ... 전경련 상무) =OECD의 가이드라인은 어느 정도 구속력을 갖고 있는지요. 김석동 과장 =모범적인 모델을 각 나라에 권유하는 수준입니다. 지난 8일에 나온 3차 시안을 보면 강제적인 조항들이 상당히 삭제됐습니다. 사회 =나중에 ...

      한국경제 | 1999.02.24 00:00

    • [국민의 정부 1년] 재계재편 : 외국기업..'아시아 생산거점'

      ... 동시에 인수했다. 벽산과 동부한농화학은 국내 석고보드 2,3위 생산업체. 라파즈는 이들 두회사를 인수함으로써 우리나라 석고보드 시장의 60% 가량을 장악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미국계 질레트코리아는 로케트전기의 상표와 ... 두드러진 변화중 하나로 외국기업의 약진을 꼽을 수 있다. 외국기업은 환란이후 달러가치가 치솟은 틈을 이용해 국내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였다. 국내 소비자에 층 더 가깝게 다가선 셈이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

      한국경제 | 1999.02.24 00:00

    • [디지털 광속경제] 제1부 : (10) '전자정부의 길'

      일본 통산성은 지난 97년초 보고서를 냈다. 제목은 "디지털경제 시대를 향해"(Towards the Age of the Digital Economy). 그러나 오히려 "통한의 보고서"로 더 유명하다. 통산성은 이 보고서에서 ... 정보를 공유하고 인터넷을 통 상품및 서비스의 자유왕래를 실현하자는 구상이다. 하나의 사이버 정부아래 거대 경제권을 형성하자는 것이다. G7은 이를 위해 오는 2000년까지 각 나라별로 추진되고 있는 전자행정 서비스나 ...

      한국경제 | 1999.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