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정부, 내년부터 장애인종합대책 추진

...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데 제약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07년부터 활동보조인 서비스 제도를 도입하여 저소득 장애인 13,365명에게 제공하고 자막방송의 편성도 현재 56%에서 '06년말까지는 70%까지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한총리는 이번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07년부터 4년간 약 1조 5천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세출구조조정 등을 통해 재원을 조달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9.04 00:00

한총리 "`뉴딜'이 정책근간 흔들어선 안돼"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30일 여당이 추진중인 `뉴딜' 정책과 관련, "부동산정책 등 참여정부가 추진해온 경제정책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 한나라당 이한구(李漢久)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열린우리당이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면 충분히 당.정협의를 거쳐 접점을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어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라든가 재벌...

연합뉴스 | 2006.08.30 00:00

한총리 "제도적 허점 막지못한 정부책임 통감"

`바다이야기' 대국민 사과..의혹 해결 다짐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29일 "내각을 총괄하는 총리로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행성 게임과 관련해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바다이야기' 파문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사행성 게임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무엇보다 서민생활과 서민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으며, 이로 인해 국민 여...

연합뉴스 | 2006.08.29 00:00

한총리 "`세작' 발언 있을수 없는 인격모독"

"폭언 지속되면 정부 차원의 대책 강구"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29일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 의원이 최근 국회 통외통위 결산심사에서 이종석(李鍾奭) 통일부장관을 간첩을 뜻하는 `세작'(細作)에 빗대어 표현한데 대해 "국무위원에 대한 있을 수 없는 인격모독의 표본"이라며 강도높게 비난했다. 한 총리의 `세작' 발언 비판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직후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뤄졌다. ...

연합뉴스 | 2006.08.29 00:00

고개숙인 여권 수뇌부 .. 韓총리ㆍ金의장 '바다이야기' 사과

여권 수뇌부가 29일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해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한명숙 총리가 정부를 대표해 대국민 사과를 한데 이어 여당의 김근태 의장도 의원총회 석상에서 공식 사과했다.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던 정동채 의원도 당직을 사퇴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사행성 게임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무엇보다 서민생활과 서민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으며,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이 겪은 고통과 심려에 대해...

한국경제 | 2006.08.29 00:00 | 양준영

한총리, 주초 '바다이야기' 대국민 사과

한명숙 총리는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 사태와 관련해 이르면 내일 대국민 사과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 핵심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민생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서민경제를 갉아먹는 사안이라는 판단 아래, 총리가 내각 책임자로서 사과의 뜻을 국민에게 밝히고, 진상 규명과 대책 마련에 대한 의지도 함께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과 형식과 관련해 총리실은 기자회견 형식을 취할 경우 부담이 적지 않은 점을 감안해 내일 오전으로 예...

한국경제TV | 2006.08.28 00:00

한총리, 금주초 `바다이야기' 대국민 사과

29일 국무회의 가능성..진상규명ㆍ대책마련 의지도 표명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최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성인 오락게임 사태와 관련해 29일께 대국민 사과하고정부의 공식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총리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태가 민생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서민경제를 갉아먹는 사안이라는 판단 아래 총리가 내각 책임자로서 죄송하다는 뜻을 국민 앞에 엄중히 표명하는 ...

연합뉴스 | 2006.08.27 00:00

한총리 "사행성게임기 전면압수ㆍ조속퇴출" 지시

관계장관대책회의.."상품권환불 문제없도록 대처"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24일 사행성 오락게임인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기의 불법성이 확인된 만큼 이에 대한 전면적 압수 단속을 통해 사행성 게임을 조속히 퇴출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행성 게임장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아직도 많은 사행성 게임장 업주들이 게임기 압수에 반발하거나 위장영업을 하는 등 불법행위가 ...

연합뉴스 | 2006.08.24 00:00

한총리 "조기 차단 못한 문화부 책임 크다"

한명숙(韓明淑) 국무총리는 22일 최근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성인게임 사태와 관련, "이번 사태 확산은 문화부의 정책판단과 조기차단을 하지 못한 관리 소홀면에서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문화관광부에서 김명곤(金明坤) 문화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문화부 직원들이 굉장히 애를 쓰는 것을 알지만 이번 사행성 게임 확산과 조기 차단하지 못한 문화부 대처 방안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

연합뉴스 | 2006.08.22 00:00

내년 상반기 방송통신통합규제기구 발족 추진

... 법안을 제출해 내년중 상용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등을 검토해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디지털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방안도 빠른 시일내 확정지어 금년 정기국회에서 필요한 입법 추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총리는 "방송통신 융합은 그 경제적 효과와 국민 삶의 질 향상 측면 등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가 21세기 선진국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는 중요한 국가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방송통신융합위원회는 안문석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

한국경제TV | 2006.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