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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8-0.43 PPM,납 2.21-6.0 PPM,구리 10-60 PPM 등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돼지사료에서도 카드뮴 0.29-0.43 PPM, 납 1.43-5.5PPM, 구리9.3-75.4PPM등으로 높은 수준의 중금속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돼지와 닭의 사육은 전량을 배합사료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사료의 중금속오염은 시판 식육의 오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리나라는 사료원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사료에 ...

한국경제 | 1990.07.11 00:00

수돗물에 함유된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농도에 대한 감사원검사는 시료검사치를 잘못 계산하는등 일부 오류가 발견됐으나 당시의 시료가 보관돼 있지 않아 보사부 검사치와의 차이점을 밝혀내지 못했다. 감사원은 또 지난해 8-9월 전국17개 정수장에 대한 THM 농도검사에서 THM의 구성 항목의 하나인 클로로포름 1개 항목만 검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THM 농도 검사치에대한 감사원과 보사부와의 수치차이를 밝혀 내기위해 지난 ...

한국경제 | 1990.07.10 00:00

농지의 심각한 농약오염으로 쌀의 중금속함유량이 급격히 늘어 이에 대한 기준치설정과 쌀의 중금속오염여부에 대한 체계적인 검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부인회가 지난해 8월~올7월초까지 전국의 23개지역 토양과 17개 지역에서 생산된 현미와 백미를 환경과 공해연구회에 실험을 의뢰, 검사한 결과 현미에서는 카드뮴이 지난 76년 조사수치(한국식품과학회 자료)인 0.021PPM보다 5~9배 증가한 0.189PPM으로 나타났다. *** 카드뮴/구리등 ...

한국경제 | 1990.07.09 00:00

... 한국수자원공사 산하 금강 용수관리사무소에 의뢰, 전국31개 정수장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14개 정수장에서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이 기준치이상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특히 경남의창군 대산정수장의 경우 트리할로메탄 함유량이 기준치 0.1PPM의 4.9배로 지난 4일 보사부에서 발표한 0.024PPM과 무려 20배의 차이가 났으며 부산 화명정수장은 0.36PPM으로 보사부 발표의 18배, 목포 몽탄정수장은 0.20PPM으로 보사부 발표와 66.7배의 ...

한국경제 | 1990.07.06 00:00

우리의 수도물 가운데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이 다량함유되어 있으며, 일부 정수장의 경우 기준치의 5배가까이 검출되고 있음에도 당국은 이 트리할로메탄올 수질검사대상 항목에도 포함시키지 않고 있음이 밝혀졌다. *** 조사대상 정수장 40% 기준초과 *** 감사원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전국 17개 정수장에 대한 감사결과보고에 따르면 THM은 경남의창군 대산정수장에서 허용기준치인 0.1PPm보다 4.9배나 높은 0.49PPm, 부산 ...

한국경제 | 1990.07.02 00:00

... "기준치 초과"에 보사부 "미달" 반박. * 조사결과 달라 티격태격. * 서울시도 "적합"...5일까지 재조사. 1면 톱 = "발암수도물" 시비 재연..."누굴 믿나". * 오염도 10배 차이...불신 증폭. * "THM 함유량 기준 크게 초과" - 감사원. * "WHO기준 안넘어...식수 적합" - 보사부. 경제면 = "동독특수를 잡아라" 업계 부산. * 섬유류등 저가품 수출 크게 늘듯. * "통합논란" 3~5년이면 회복 예상. * 투자진출확대 현지거점 ...

한국경제 | 1990.07.02 00:00

공업진흥청은 오는 9월부터 각종 공산품에 함유된 PCP(5염화석회탄산)의 양을 단계적으로 규제해 나가기로 했다. *** 종이/직물/피혁등에 방부제로 이용 *** PCP는 농약, 제체제등으로 사용되는 극물로 국내의 각종 공산품 제조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PCP에 유화제를 혼합한 PCP유제는 살충제 이외에도 함유량 5%이내의 범위에서 종이, 직물, 피혁등의 방부제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독을 비롯한 EC국가들이 ...

한국경제 | 1990.06.28 00:00

... 4년9개월만에 국회에 법안을 제출, 현재까지 심이중"이라면서 "국민적 합의가 없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졸속처리하려는 정부의 방침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평민당은 또 골재채취를 위한 정부의 팔당호 준설계확과 관련, 퇴적물 (저니층)에 함유된 오염물질의 총량과 존재형태등에 대한 충분한 조사없이 골재를 채취할 경우 수중의 인산염이 용출돼 식수원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고 주장, 현지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평민당은 이에따라 박영숙 부총재를 단장으로한 팔당호 현지조사단을 ...

한국경제 | 1990.06.21 00:00

...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기는 철강슬래그(쇠찌꺼기)중 지금까지 유해한 산업폐기물로 분류돼온 제강슬래그가 도로기층재나 해안매립용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 2-3개월 에이징시키면 환경오염 우려없어 ** 환경처는 16일 제강슬래그에 함유된 알카리 성분(PH8-9)과 생석회, 유황성분등을 2-3개월이면 에이징(비나 공기에 노출시키는 것)시키면 환경오염의 우려가 전혀없다는 동아대 환경문제연구소등 연구기관들의 연구결과가 최근 잇따라 나옴에 따라 제강슬래그를 활용이 가능한 ...

한국경제 | 1990.06.16 00:00

... 대부분이 경안천하구에 몰려있다. 특히 이 저니층에는 물이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인산염이 30-40ppm, 질산염 이 20-30ppm, 중금속인 납이 42ppm, 크롬 19ppm, 구리 16ppm, 카드륨 2.8ppm 이 함유돼 있으며 잔류성 농약과 각종 부유물질도 다량 섞여 있어 상수원 수질유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팔당호의 경안천하구 수질은 3급수이며 엽록소도 부영양화기준 인 입방m당 10mg을 넘어 14mg이나 되고 PH9의 강알칼리성을 ...

한국경제 | 1990.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