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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복 단비로 남부지방 가뭄 완전 해갈

      ... 11일부터 내린 이번비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제주 성산포에 3백1 밀리,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경남 부산 충청지방에 20-1백밀리의 많은 비 가 내려 가뭄에 시달려온 남부지방이 완전 해갈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남서해상으로부터 북상하는 고온다습한 기류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가 합류하면서 발생한 강우전선이 우리나라를 통과함에따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며 남부지방은 13일까지 계속되겠으나 중부지방은 13일 오전부터 개겠다고 예보했다

      한국경제 | 1992.08.12 00:00

    • 올림픽 카누, 박창규 준결서 탈락

      한국카누의 박창규가 캐나디언 1인승 5백m최종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박은 준결승 1조에서 1분58초 61을 기록하며 9명중 8위에 그쳐 탈락햇다. 그러나 박은 캐나디언 1인승 1천m패자부활전서 4분06초53의 기록으로 준결승전에 합류, 한국카누사상 처음으로 최종결승전 진출이 기대되고있다.

      한국경제 | 1992.08.06 00:00

    • 카누 사상최초 결승 진출 노려...박찬규 1인승 5백m준결

      카누 1인승의 박창규가 준결승에 합류했다. 카누 1인승 5백m 패자부활전서 박창규는 1분55초16을 기록, 2위로 골인하며 준결승 진출자격을 획득했다. 박은 18명이 겨루는 준결승전에서 9위이내만 진입하면 한국 카누사상 처음 결승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 4일 금메달 5개에 도전한다 ... 양궁,배드민턴,탁구등

      * 한국은 올림픽 10일째인 4일 양궁 남녀단체등 2종목,배드민턴 남녀복식 및 여자단식등 모두 5개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배드민턴은 남자복식의 박주봉-김문수조와 여자복식의 황헤영-정소영조, 여자단식의 방주현이 나란히 준결승관문을 통과,은메달 3개를 확보했으며, 여자핸드볼도 예선 조1위로 4강에 나서 여자하키에 이어 금메달을 노린다. 또 탁구에서 여자단식의 현정화가 4강에 합류,동메달을 확보해 놓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8.04 00:00

    • 한국복싱 유망주 박덕규 페더급 8강 진출 ... 4일 4강전

      한국복싱의 유일한 메달 기대주 박덕규가 페더급 8강에 합류했다.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박덕규는 2일 파베요 청소년 클럽 체육관에서 열린 몽고의 에르데네바드와의 페더급 2차전에서 13-2로 쾌승, 8강에 올라 오는 4일 독일의 강호 안드레아스 테브스와 4강진출전을 벌인다.

      한국경제 | 1992.08.03 00:00

    • 여자 하키,5일 새벽 스페인과 결승티켓 놓고 격돌

      여자 하키가 네델란드를 2-0으로 눌러 4강에 합류했다. 전반전에 이경애가 선취골을 넣은 뒤,후반들어 양혜숙이 추가골을 따내 난적 네델란드를 2-0으로 이겨,오는 5일 새벽 스페인과 결승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경제 | 1992.08.03 00:00

    • 한국 배드민턴,남녀 단-복식 사뿐히 8강 합류

      양궁 탁구와 더불어 한국에 무더기로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 배드민턴이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1일 바르셀로나 벨라체육관에서 벌어진 배드민턴 남녀 단-복식 16강 전에서 한국은 남자단식의 김학균,여자단식의 이흥순과 방수현,그리고 남자복식의 이상복-손진환조,여자복식의 황혜영-정소영조,길영아-심은 정조가 모두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배드민턴은 남자단식의 이광진선수를 제외한 출전선수 모 두가 8강...

      한국경제 | 1992.08.02 00:00

    • 남자유도 71kg급 정훈,3차전서 우세승,8강 진출

      남자유도 71kg급의 정훈이 조예선 3차전에서 이태리의 시울리선수를 맞아 힘겨운 경기를 펼친끝에 ''효과''3개를 얻어 우세승을 거둬 8강에 합류했다.

      한국경제 | 1992.08.01 00:00

    • 김택수 유남규, 난적 물리치고 단식 16강전 진출

      남자단식의 김택수 유남규가 어려운 상대를 물리치고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김택수는 H조에서 중국의 류린을 2-0(21-19 21-12)으로 물리쳤고 유남규도 홍콩의 로첸충에 2-1(15-21 21-10 21-13)로 역전승을 거두고 3승을 올려 각각 16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강희찬은 B조 예선에서 2승1패를 기록, 발트너(3승)에 이어 조2위를 차지해 탈락했다.

      한국경제 | 1992.08.01 00:00

    • 대형증권사도 신용기간 단축 ... `단타' 더욱 성행할듯

      ... 대형증권사인 럭키증권이 오는 10월부터 신용융자기간을 종전의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키로 결정함에 따라 대신증권 동서증권등 다른 대형사들도 럭키증권의 뒤를 이어 신용융자기간을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또 대우증권은 자사까지 합류할 경우 주식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것이라며 신용기간단축 여부는 증권당국과 협의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신용융자적용금리가 연13%로 고정돼 RP(환매채)매각등을 통해 실세로 조달되는 연16%대의 금리보다 ...

      한국경제 | 1992.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