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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가족계획협회,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아 무료검사

      ... 교주의 장남 동명씨(46)와 차남 경명씨(45) 형제가 시온그룹의 현대 표이사들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및 대행자 가처분신청 선고 공판에서 "현대표이사들은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주주총회 불존재 확정 판결때까지 변호사 2명을 선임 직무를 대행토록 하라"는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시온그룹의 현대표이사들은 회사등기부에 대표이사로 등재된 사실도 모르고 있었으며 주주총회나 이사회의 소집도 없이 고박교주의 3남 윤명씨(44)가 임의로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대중교통수단 제외 오늘부터 차량 10부제

      교통부는 17일 페만 전쟁의 발발을 계기로 운송.관광분야및 외여행 등에 관한 대책을 마련,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 전동차/항공기등 감축운행, 열차는 객차증결 *** 수도권 전동차는 운행시간을 1시간 단축,아침 첫차를 현재의 4시35분에서 5시5분으로 늦추고 저녁 막차는 현재의 0시35분에서 0시5분으로 당기며 이에따라 운행회수를 구로-인천간에서 8회,구로-수원간에서 6회, 금정-안산 간에서 4회, 구로-의정부간에서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대우자동차, 수출시장 다변화 적극 추진

      대우자동차는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파나마, 자마이카, 사이판, 괌,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등 7개국의 신시장을 개척, 올해안에 르망 2천여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자동차는 또 지난해부터 시판에 들어간 최초의 고유모델 중형승용차 에스페로의 수출도 적극 추진, 올 중반부터 중동 및 동남아시장에 수출할 방침이다. 대우자동차는 이에따라 지난 수출물량의 90%가 집중됐던 미국과 캐나다시장에 대한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이스라엘에 떨어진 포탄은 "화학무기"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떨어진 폭탄은 이라크의 스커트 미사일로 밝혀졌으며 이 폭탄은 화학무기로 5발이 텔아비브남쪽에 떨어졌으며 이중 2발은 인구조밀지역서 폭발, 사상자가 발생한것으로 카나다의 CBC방송이 보도했다. 이스라엘당국은 라디오를 통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정규방송을 중단, 음악만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벨기에 방송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 대 이스라엘은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철수근로자들에게 휴업수당 지급 지시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페만사태와 관련''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 시민정신의 발휘로 페만 전쟁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경실련은"지금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는 근거없는 불안심리를 떨쳐버리고 차분하고 이성적인 태도로 상황전개를 지켜보는 것"이라며"사재기등 이기적 대응을 국민 각자가 자제하자"고 강조했다. 경실련은"국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에너지를 절약하고 근검절약하는 생활을 하자"고 촉구하고 자가용이용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중소기업에도 표지어음제도 허용토록

      투자금융(단자)회사들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어음에 한 고객의 수요에 맞추어 어음액면가를 분할하거나 통합하여 판매할 수있도록 "중소기업 표지어음제도"의 도입을 허용해줄 것을 정부당국에 조만간 건의할 계획이다. 18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계획은 페르시아만에서의 전쟁발발로 자금가수요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앞으로 단자사의 업종 전환으로 인 기존대출금의 회수 등 엄청난 규모의 자금이동이 이루어질 경우 단기금융시장에서 중소기업의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재벌들, 페만 전쟁 계기로 비상상태 돌입

      ... 언제라도 피신할 수 있는 대기상태에 있도록 지시, 피신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16일 하오까지 이라크에 남아있던 현대건설 일부직원들은 통신두절로 소재지가 확인되지않고 상태다. 현재 원유를 싣고 국내로 돌아오거나 원유선적을 위 중동지역으로 가는 선박을 갖고 있는 정유회사들은 항해중인 선박들과 계속 연락을 취하면서 항로를 점검, 전쟁위험지역이 확대될 경우 이들을 당초 예정지에서 딴 곳으로 회항시킬 것도 계획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번 전쟁이 장기전으로 갈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중소기업공제기금 1천83억원으로 확대지원

      중소기협중앙회는 페르시아만 사태로 인한 유가폭등과 수출부진, 고임화 추세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 공제기금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10.3%가 늘어난 1천83억원으로 확대했다. 18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올 공제기금 조성액은 정부출연금 50억원과 공제부금 1백10억원등 모두 1천2백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이 가운데서 공제대출 1백10억원,상업어음 할인 6백74억원,소액일시대출 77억원...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국적선 페만운항 전면 중단..페만내 정박중인 2척 긴급대피 지시

      ... 평소보다 원활한 편이었다. *** 성숙된 시민의식 유감없이 발휘 *** 자동차의 끝자리 번호 8을 가진 차량들이 운행할수 없는 이날 경찰의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지 않았는 데도 극히 일부 얌체 운전자들을 제외하고는 끝자리 8번차량들이 거의 몰고 나오지 않아 성숙한 시민의식을 엿볼수 있었다. 경찰은 2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2일부터 10부제 운행을 지키지 않는 차량에 대 1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시민정신 발휘 페만전쟁 어려움 극복하자

      ... 경찰,소방,엠블런스등 긴급차량과 보도,장애자,외교관,주한미군 차량은 1만5천대일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시는 오는 22일까지 4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2일부터 전쟁이 끝날때까지 무기한 위반차량단속에 나서고 위반행위에 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서울시는 10부제 운행으로 절약되는 휘발유가 하루 3백70킬로리터 1억7천6백만원 상당일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시는 10부제 운행제한에서 제외되는 차량에 대 계도기간중 서울 ...

      한국경제 | 1991.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