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쌍용건설 신입사원 '사랑의 집짓기'

... 현재 연수 중인 신입사원 33명이 한국해비타트본부 천안아산지회와 함께 해당지역 무주택자들을 위한 주택건설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06년부터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차원에서 도입했는데 신입사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이틀에 걸쳐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회인으로 첫 출발을 하는 신입사원들에게 봉사와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7.15 00:00

'여름신부' 최지나, 미니홈피에 웨딩사진 공개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에 출연중인 최지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달 결혼을 앞둔 그녀는 지난 달 2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드레스를입고 친구들과 함께 직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속의 그녀는 묶음 머리에 면사포를 쓰고 시원하게 목선과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새신부의 매력의 과시하고 있다. 최지나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망교회에서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

한국경제 | 2008.07.15 00:00 | saram001

[社告] '건강교실 무료강좌' 엽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산재의료원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열 번째 '건강교실 무료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업무 스트레스,운동부족,가사노동,노화,스포츠활동으로 늘고 있는 근막통증후군 등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과 예방 증상 치료 등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강연 후엔 강사와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강사:정수영 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 건강관리센터 소장 ◇일시:7월25일(금) 오후4시 ◇장소:인천 부평구 구산동 ...

한국경제 | 2008.07.15 00:00 | 정종호

[천자칼럼] 칭찬의 힘

... 교사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 일종의 피그말리온 효과였던 셈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사람인들 오죽하겠는가. 어쩌면 사람은 칭찬을 갈망하면서 사는 존재인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한다. 사실 칭찬이나 격려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신비한 힘을 가진 것 같다. 칭찬을 받는 사람들이 자신감과 기쁨에 넘치는 것을 보면 그렇다. 칭찬 앞에서 모두가 무기력해 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무엇보다 스승의 칭찬 한마디는 학생들의 용기를 백배 북돋운다. 그토록 ...

한국경제 | 2008.07.15 00:00 | 박영배

`독도' 관련 국내 소송 살펴보니…

... 독도와 관련된 각종 국내 소송에서는 어떤 결론이 났을까. 15일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 따르면 독도를 한일 양국의 중간수역에 포함한 한일 어업협정이 1999년 1월22일 발효되자 "독도에 대한 배타적 지배권을 배제함으로써 국민이 가진 행복추구권과 재산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한다"며 같은 달 3건의 헌법소원이 제기됐었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2001년 3월21일 어업 관련 종사자만 헌법소원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해 국회의원ㆍ지방자치단체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소속 후보들이 ...

연합뉴스 | 2008.07.15 00:00

"미국인, 청년보다 노인이 더 행복하다"

"젊은 미국인보다 늙은 미국인이 더 행복하다." 젊은 시절이야말로 '인생의 황금기'이며 나이가 들수록 불행해진다는 미국인들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 보도했다. 시카고 대학의 톰 스미스 교수팀이 미국 종합사회조사(GSS)를 통해 지난 72년이후 해마다 실시한 총 5만건의 인터뷰를 토대로 행복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65세를 넘어선 노인들이 가장 큰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 것. 스미스 교수는 "이는 ...

연합뉴스 | 2008.07.14 00:00

'우리 결혼했어요 18회' 꼬마 신랑 찾아간 황보의 깜짝 선물

... 일본에 있는 꼬마신 김현중을 만나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싣고 떨리는 마음으로 신랑의 숙소를 찾아간다. 신랑과 함께 머물고 있는 SS501 멤버들은 황보의 깜짝 등장에 순간 할말을 잊은 채 놀라고 이어 엄마 같은 자상함에 모처럼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솔비와 앤디 커플 역시 이날의 미션인 '내조하기'를 위해 솔비는 앤디에게 손수 안마와 각질제거 크림까지 발라주며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신애가 촬영때문에 일찍 집을 나서자 홀로 남은 알렉스는 주부들이 ...

한국경제 | 2008.07.14 00:00 | pinky

'세계 최고령 블로거' 108세 할머니 타계

... 전 세계 블로거들과 공유했다. 1899년에 태어난 라일리는 제1.2차 세계대전을 모두 겪었고 목장 요리사와 술집 종업원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세 명의 자녀를 길러냈다. 라일리 할머니가 지난 6월 26일 마지막으로 게시한 글은 '행복한 노래'에 관한 이야기. "요양원에 들어온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다는 것을 믿기 힘들다"면서 "나는 여전히 몸이 안 좋고 몹쓸 기침을 떨쳐내지 못했다"며 힘든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내 "이번주 어느날 내 옆침대에 누워 ...

연합뉴스 | 2008.07.14 00:00

송창의 "임효선과 강도 높은 키스신 할 수 있었지만…"

... 제천에서 이틀에 걸쳐 촬영한 '너 였구나' 뮤직비디오는 피가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극 중 이복동생 임효선과의 가슴 아픈 사랑을 드라마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아름다운 제천의 경치를 배경으로 드라이브를 하거나 폭죽을 터트리면서 행복해 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것이 제작자의 후문. 이날 커플로 출연한 송창의와 임효선은 감미로우면서도 애틋한 키스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해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스텝들의 오해를 받을 정도로 좋은 호흡을 과시했다. 키스신을 ...

한국경제 | 2008.07.14 00:00 | saram001

[차길진 칼럼] 부자는 화폐를 수집하지 않는다

행운을 나누면 행복이 되고 더 큰 행운과 복을 부른다. 이는 고리타분한 권선징악의 윤리를 주입시키기 위함이 아니다. 흐르는 물이 기체로 증발되어 다시 비로 내리듯, 명백한 발복(發福)의 인과(因果) 메커니즘을 요약한 것이다. 요즘 부자들이 대를 넘기지 못하고 수명이 점점 짧아지고, 갑부임에도 실제의 삶이 불행하고, 심지어 남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이유를 이 단순한 메커니즘에서 찾을 수 있다. 지금껏,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내 놓으라는 부자들을 ...

한국경제 | 2008.07.14 00:00 | 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