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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전사 23인 기상도 '대체로 맑음'

      ... 정조국(FC서울) = 중동과 홍콩에서는 교체 멤버로만 뛰다가 미국전에서 토킥으로 결승골을 뽑아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조커 카드로 아드보카트 감독이 염두에 두고 있어 마냥 흐린 날씨만은 아니다. 스스로 "뛰는 것 자체 만으로도 행복하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FW 이동국(포항) = 전훈 초반 골이 터지지 않아 마음 고생을 하다 갤럭시전에서 미사일 슈팅으로 어렵사리 첫 골을 신고했다. 중앙 포워드 중에는 여덟 경기 중 다섯 차례 선발로 나와 경쟁에서 앞서 있다. ...

      연합뉴스 | 2006.02.13 00:00

    • 법정 스님 법랍 50세 맞아 잠언집 출간

      전 길상사 회주 법정(法頂ㆍ74) 스님이 법랍 50세를 맞아 잠언집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류시화 엮음ㆍ조화로운삶 펴냄)를 냈다. 스님은 1956년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효봉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불교신문사 주필 등을 지낸 뒤 1970년대 말 모든 직함을 버리고 산 속으로 들어갔다. 책에는 스님의 글과 법문 가운데 대표적인 130여 편이 실려있다. 전세계를 돌며 풍경을 사진에 담고 있는 마이클 케나의 명상 사진도 곁들여 있다. ...

      연합뉴스 | 2006.02.13 00:00

    • NYT "역사 모르는 고이즈미, 공부도 안해"

      ... 집을 나왔다"며 앞만 보고 달려온 삶에 대한 후회의 뜻도 내비쳤다. 그는 "이제 그녀는 하루종일 멍하게 지내며, 자아를 거의 잃어 버렸다. 그녀에게 뭔가 보상을 해주고 싶지만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 가끔 그녀가 행복하게 웃을 때 그게 나를 가장 기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일본이 과거의 만행을 스스로 진단하지 않는다면 결코 성숙한 나라가 될 수 없다고 확신하는 와타나베 회장은 60여년전 발생한 사건들에 대한 연중 시리즈 기사를 게재토록 지시했다. ...

      연합뉴스 | 2006.02.12 00:00

    • 현실은 더 어렵다

      ... 때문이다. 하지만, 사고 소식을 알림으로써 오히려 새로운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교과서적인 이야기이다. 현실에서는 때때로 진실을 밝히지 않아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주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책임을 지는 리더는 교과서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생각을 해야 하는 거다. 때로는 현실을 고려하고 진실을 알리지 않은 사람에게 규정을 위반했다고 책임이 부과되기도 한다. 심지어 ...

      The pen | 2006.02.10 19:50

    • [신설법인 현황] (2006년 2월2일~2월8일) 인천

      ...0·농수축산물) 고잔동 667의10 남동공단95블럭11롯트 ▷케이씨티(곽한근·20·전자부품제조) 고잔동 713의20 남동공단147블럭12롯트 ▷코사(김용군·50·전자부품제조) 십정동 578의3 삼정빌딩 304 ▷한국스탠다드에프씨(강찬구 ·50·금융상품판매대행) 주안동 989의1 르네상스빌딩 1507호 ▷해심(이덕상·50·제조업) 주안동 175의3 효광빌딩 709호 ▷행복나라여행사(전혜경·150·국내외여행) 삼산동 53의6 주영빌딩 2층

      한국경제 | 2006.02.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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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性] 밸런타인데이를 '중년의 날'로

      ... 하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준다고 누가 뭐랄까? 역발상은 이런 데 써먹는 것이다. 남들이 하지 않는 '거꾸로'를 해보면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축제는 즐기면 된다. 누가 샀느냐,누가 먼저 준비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부부가 마주 보고 웃으며 그 밤이 행복하면 그 뿐이다. 중년들이여 밸런타인데이를 에로틱하고 로맨틱하게 보내자. '중년의 밤'으로 만들자. 성경원 한국성교육연구소 대표 sexeducation.co.kr

      한국경제 | 2006.02.10 00:00 | 이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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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 스페셜] 포도주 인기 덕분에 "와인강사도 돈 되네"

      와인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인 K씨는 1년 사이 부쩍 늘어난 강의 요청 때문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고르고 고른 끝에 그가 매달 맡는 강의는 5∼6건.시간당 강의료가 50만원이므로 보통 두 시간짜리 강의만으로 월 500만원가량을 손에 쥐는 셈이다. K씨는 "지방은행 등 상대적으로 와인 문화가 덜 보급된 지역의 기업체,공공기관,대학 등에서 강의 요청이 많아진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와인교육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와인 문화의 ...

      한국경제 | 2006.02.10 00:00 | 박동휘

    • [이 아침에] 풍속도 시대에 맞게 바꾸자

      ... 땀을 흘리며 농사를 짓던 아버지 생각이 간절해졌다. 그래서 수확물들을 가져가 먼저 조상 영전에 바쳤던 게 명절 차례의 연원이다. 옛날사람들에게는 먹는 게 제일 중요했다. 입살이가 일생의 중대사였다. 먹을 것만 있으면 행복했고 잘먹는 게 곧 잘사는 거였다. 그러니 귀신도 잘 먹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죽으면 해마다 죽은 날짜에 저승에서 하룻동안 휴가를 얻어 나오는데,전후불계하고 우선은 음식부터 차려서 먹여야 했다. 기제(忌祭)의 연원 역시 ...

      한국경제 | 2006.02.10 00:00 | 고두현

    • 삼성전자 지역아동 교육 '행복한 홈스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 센터인 '행복한 홈스쿨'을 개소했습니다. 용인시 '향상교회' 내에 위치한 '행복한 홈스쿨'은 인근지역의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9명이 입소하여 매일 방과후 학습지도와 문화체험,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2.09 00:00

    •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대상 :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서울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공기업.'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이 새로 설정한 공단의 '비전'이다. 월드컵경기장 등 서울시내 주요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공단의 핵심 업무지만 그 가운데 이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깔려 있다. 공단의 고객 제일주의는 김순직 이사장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지휘봉을 잡은 지 채 2년도 안 됐지만 그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인력 구조조정과 함께 조직 재설계를 통해 ...

      한국경제 | 2006.02.09 00:00 | 김철수